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남도여행79

남도의 멋 - 지리산 시암재와 성삼재 주말에 남원을 목적지로 출발했는데 그냥 치고 올라가 지리산 천은사 고찰을 돌아보고 꼬불꼬불 산길을 올라 노고단 가는 길.. 시암재와 성삼재를 지나 정령치 돌아 남원으로 내려와 집으로 왔던 드라이브입니다. 지리산 시암재와 성삼재 정령치는 잠시 멈추려 했다가 그냥 스치고 내려와 주천의 육모정으로 빠져 남원 지나고 전주 지나 계룡으로 돌아왔어요. 천은사에서 지리산 계곡 굽이굽이 돌아 올라가면 성삼재 아래 시암재 휴게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보면 전망이 좋아요. 점심은 오수 휴게소에서 소떡소떡 한 개로 해결했는데 배가 출출해서 호떡을 사 먹습니다. 요즘 나들이 장소에서 축제 장소에서 고물가로 나들이객 관광객들이 원성이 자자한데 아 역시나 인가요? 아니면 적절한 가격인가요? 호떡 한 개에 2,000원 합니다... 2023. 6. 20.
남도의 멋 - 강진 고려청자디지털 박물관 일주일이 후딱 스쳐갑니다. 주말 오늘도 어느사이 밤 10시가 넘었습니다. 곳곳에서 소나기에 우박 등 불안전한 기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안전 잘 챙기시고... 오늘은 주말, 간단한 포스팅을 합니다. 아침에 논산을 다녀왔는데 사진 촬영은 못하고.. 그래서 남도여행 이야기를 올립니다. 강진의 멋 -- 강진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강진은 고려청자 도요지가 많은 곳으로 이곳에는 고려청자박물관이 있고 그 옆에는 디지털 박물관이 있습니다. 고려시대 청자의 산지로 좋은 청자를 구워 고려의 개성으로 올려 보내던 도요지가 많은 강진... 천년의 숨결을 흔드는 고려청자 디지털 박물관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면 현대적 감각으로 꾸며 놓은 디지털 박물관을 만납니다.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 2023. 6. 10.
강진의 멋 - 한국민화뮤지엄 고운 그림 강진의 청자박물관 옆에는 민화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도 돌아볼 만한 곳이랍니다. 오늘은 강진의 멋 이야기를 전합니다. 강진의 멋 - 한국민화뮤지엄 예쁜 그림전시회 강진 남도여행 가볼 곳 많은 고장입니다. 민화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자기에 그린 예쁜 그림들이 벽면을 채우고 있어요. 2층 전시실에서 고운 그림 전시가 열리고 있었던 날의 이야기입니다. 알록달록 색동저고리 같은 느낌을 주는 고운 그림 전시회 깔끔한 전시장 안에서 나 홀로 즐기는 감상입니다. 민화박물관은 상설전시장에 소장품 약 4,500여 점의 민화가 교환 전시되고 있는데 이곳은 기획전시장입니다. 김지숙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조선왕실, 영롱함을 그리다 초대기획전도 하였네요.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도 조선시대를 생각하는 민화 같아.. 2023. 5. 16.
남도 여행 - 강진 다원 남도 여행길 강진 가는 길은 가깝지 않아요. 지난해 강진군 서포터스 활동을 하며 월 1회 남도 여행길을 다녀왔는데 남도 여행 강진이야기를 올립니다. 강진 여행 - 강진 다원 강진은 청자고을이기도 하지만 월출산 아래 넓은 다원이 있답니다. 오늘은 다원이야기를 전해요. 오전에 안개가 낀 월출산을 만납니다. 월출산은 강진과 영암에 있는 남도의 금강산 같아요. 월출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이 풍부한 최남단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1988년 6월 11일 우리나라에서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월출산 아래 자리한 강진의 다원모습입니다. 강진다원입니다. 다원의 차나무인데 차나무는 쌍떡잎식물이며 측막대좌목 차나무과의 상록교목 또는 관목으로 분류는 차나무과에 속한답니다. 차밭은 월출산을 등지고 있습니다... 2023. 3. 20.
2023년 봄나들이 강진 가볼만한 곳 철쭉나라 남미륵사 이제 봄나들이도 마음 편하게 꽃마중 갈 수 있는 날들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봄 꽃 나들이 가볼만한 남도의 강진이야기를 전합니다. 강진 나들이 가볼만한 곳 - 붉은 철쭉 아름다운 남미륵사 2022년 봄에 다녀 온 강진이야기입니다. 그때 사진으로 남미륵사를 소개합니다. 어마어마한 철쭉이 만개한 강진 남미륵사의 봄풍경입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미륵사입니다. 여기는 2022년 4월의 강진 남미륵사입니다. 철쭉나무가 작은 것이 아니라 정말 나무라 할 만큼 큰 철쭉나무들이 봄날의 화사함을 보여줍니다. 강진 봉산마을 남미륵사의 지킴이 복돌이 그림이네요. 너무 넓은 남미륵사이지만 방문객이 너무 많아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일방통행으로 통제되어 있어요. 남미륵사 안에는 높은 석탑 및 많은 건축물과 시설이.. 2023. 3. 3.
남도 여행 -- 다산초당 추운 날에는 남도여행이 참 좋아요. 오늘은 남도 여행 강진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기암괴석의 월출산을 등에 지고 남해바다 강진만을 앞에 둔 강진군 남도 여행 일번지입니다. 강진 - 다산초당 다산 정약용선생이 유배지로 이곳에는 다산초당이 있습니다. 휙 하니 다녀온 다산초당이야기를 올려봅니다. 귤송당입니다. 다산이 47세이던 1808년 봄에 강진 보은산 고성사에서 윤단이 귤동의 윤 씨 산정(다산초당)으로 다산을 모시고 왔답니다. 삼남대로 따라가는 정약용의 남도유배길이 조성되어 있고 다산초당에서 고개 넘어가면 동백꽃 아름다운 백련사가 있습니다. 다산초당 오르는 길은 정비 중에 있습니다. 흙길을 따라 올라가면 초당을 만납니다. 정다산 유적은 사적 제107호입니다. 강진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유배되어.. 2023. 1. 18.
국립무형유산원 - 강릉단오제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전주천을 건너면 만나는 우리나라 무형유산을 발굴, 전수와 발전시키는 곳입니다.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전주를 자주 찾았고 또 이곳 무형유산원 여러 행사에 참여도 하고 관람을 하였는데 요즘은 자주 못 가네요. 국립무형유산원 - 강릉단오제 이야기 그래서 언젠가 다녀온 자료를 찾아보니 무형유산원 전시관에서 보았던 우리 무형유산 중에 강릉단오제 자료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다양한 우리 무형유산에 대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우리 무형유산중 강릉 단오제 자료를 찾아서 엮어봅니다. 이 사진은 우리 판소리관련 전시회에서 찍었던 사진이네요. 우리나라에도 예로부터 가곡 歌曲이라는 전통음악이 있었답니다. 서양의 오페라 같은... 가곡은 시조시에 곡을 붙여 .. 2023. 1. 15.
2022년 12월 1일 강추위에 2020년 1월 설천봉의 눈세계를 소환하다 우와! 며칠 전에 많은 비가 오더니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고... 오늘 아침에는 보일러가 고장이 발생해 찬물로 머리 감고 세수하고 출근하는 비운을...ㅋㅋㅋㅋㅋ 2020년 1월 눈 세상 설천봉 무주 덕유산..설천봉 - 향적봉은 덕유산 리조트 쪽 스키장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타고 오르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답니다. 좋은 시간대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풍경을 만날 수 없습니다. 무주 덕유산에 눈 오는 날을 기다리다 눈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쏜살같이 달려가 눈세상 만난 날을 소환해 봅니다. 12월 1일 강추위로 시작되는 날이기에... 설천봉에 내리니 눈세상입니다. 한옥 형태의 기념품 판매점 건물이 상고대로 멋진 모습을 선물합니다.. 2022. 12. 1.
나주 여행 - 작은 박물관 사매기 박물관 강진 가는 길에 들른 나주.. 이곳에서 나주곰탕을 뜨끈하고 또 시원하게 먹었고 그런데 식당 바로 옆에 작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나주 사매기 째깐한 박물관 박물관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옛 물건들을 편하게 놓아둔 곳으로 돌아보면 재미있는 장소입니다. 설명보다는 사진으로 돌아보는 시간으로... 가을이 떨군 낙엽이 쌓이는 나주 사매기 곰탕집 앞. 옛날 손수레와 짐빠리 자전거 그리고 막걸리통이 실려있고 여러 물건들이 어지러이 자리하고 있는 째깐한 박물관 앞이에요. 식당 옆에 바로 있는 건물입니다. 화장실을 칫깐이라 부르는 전라도 사투리인가요? 상시 개방이라고 하는데 내부가 궁금합니다. 입장료는 무료,,, 사매기 나주곰탕을 먹으면 들어가도 되는듯하지요. 식사 후 구경으로 딱 좋아요. 여러 가지 옛날 물건이 전시된 공간.. 2022. 11. 25.
나주 여행 - 나주 사매기곰탕 점심 일요일에 집 출발 남도 여행길.. 강진 가는 길에 나주를 스치기만 했는데 오늘은 점심을 먹기 위해 나주 입구에서 곰탕집 검색하고 내비 양 안내로 나주곰탕 찾아가는 길에 목적지 가는 길에 만나 목적지를 변경하여 식사하기로 한 나주곰탕 집에서 점심 냠냠 나주에서 점심 -- 나주 사매기곰탕 사람이 많아서 우변에 주차하고 무조건 들어갑니다. 사람 많으면 맛이 있다는 식당이라고 생각하니까.. 나주에 있는 사매기 나주곰탕 식당입니다. 식당에 화단도 있고 분위기 좋아요. 입구에 들어서니 복잡한 것 같아도 정감이 가는 실내 분위기입니다. 점심시간인데 자리 여유가 있어서 이렇게 화단 앞에 자리 잡고 곰탕 한 그릇 합니다. 메뉴는 곰탕, 특곰탕에 수육 등이 있는데 대부분 손님들이 곰탕 손님이기에 직원이 주문받는 것은 "두.. 2022. 11.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