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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79

남도 여행 - 강진 백련사 봄 이야기 남도 강진...그곳을 찾아가 백련사 봄을 만났습니다. 동백이 아름다운 곳인데 이꽃 저꽃 다 보고 왔어요. 남도 나들이 백련사 봄 간단한 설명으로 돌아보는 백련사 봄 이야기 백련사 가는 길에 동백이 곱게 피었습니다. 떨어진 동백은 땅에서도 곱게 피었어요. 누군가 떨어진 동백꽃으로 절 가는 길에 작품을 만들었네요. 동백이 피고 매화가 피고 그렇게 백련사의 봄은 깊어갑니다. 홍매화도 곱게 핀 남도 강진입니다. 백련사는 동백나무 숲이 울창한 남도의 사찰입니다. 작은 소망의 돌탑도 만납니다. 백련사 경내에도 동백이 붉게 피었어요. 매화도 만발한 백련사의 봄 입니다. 백련사 동백나무 숲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잇는 길목 약 5.2ha 면적 1500여 그루 동백 숲, 나무 크기는 평균 7미터정도... 2022. 4. 12.
2021년 끝 날에 서서 한 해가 마무리 됩니다.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쌓인것 같지만 이제 모두 추억으로 남기고 시간여행으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석양을 감상하지 못해 지난 시간의 사진 폴더를 열어 봅니다. 진도 세방마을 낙조 오늘 손님이 온다고 해서 외출을 하지 못하고 노을있는 곳을 찾아 가, 저무는 해 환송을 할 수 있는 정열도 많이 식었고.... 세월이 사람을 이렇게 만드나 봅니다. 그래서 편하게 PC에 담겨있는 옛 사진 폴더를 열어 봅니다. 붉은 태양이 하늘을 물들일 즈음이면 바다가 고요히 숨죽이는 낙조가 아름다운 세방마을, 하늘에 점점히 떠 있는 구름이 있어 지는 해를 배웅하는 곳, 세방낙조를 보면서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을 과거 속으로 또 한 칸 채웁니다. 겨울낙조가 아닌 가을낙조 입니다. 섬이 많아 아기자기.. 2021. 12. 31.
강진 여행기 --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우리의 문화재 강진의 고려청자박물관에는 아주 많은 우리의 자기 문화재가 전시되고 이야기를 엮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땅 여기 저기 나들이 나서면 욕심이 많아 담아 올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담아 옵니다...어설픈 사진 실력으로... 그렇게 담아 온 사진을 이렇게 블로그에 여러번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도 강진 여행기 중 우리 청자문화 이야기를 흘려보는 겨울밤입니다. 강진고려청자박물관 - 아름다운 우리 청자 다녀 온 지는 시간이 조금 흘렀지만 계절에 관계없는 우리의 문화재 이야기이기에 ....... 강진 청자박물관에는 우리 조상들의 문화재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는 약200여 개의 청자요지가 분포하였었으며 고려청자의 시작부터 발전과 쇠퇴를 알아볼 수 있는 고려청자의 산실이자 보고인 청자박물관입니다.. 2021. 12. 11.
깊어가는 내장사 가을 나들이 추억 이야기 아침에 산책길에 산길가 풀에, 벼 추수가 끝난 논에 하얀 서리가 내려있고. 물웅덩이에는 살얼음이 얼고 이젠 완전히 겨울속으로 들어온 시간입니다. 오늘도 백수의 하루는 큰 변화없이 그렇게 흘러 가네요. 어제는 건강검진 받았고, 늦은 시간에 공주시 서포터즈로 선발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받기도 했네요. 내년에도 몇 군데 지자체 서포터즈 블로거로 활동을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살고 있는 곳 주변 지자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백수의 무료함을 달래보렵니다. 오늘은 지난 가을 다녀 온 내장산의 모습을 추억으로 올려봅니다. 오메 단풍 들것네.. 아니여 벌써 들어부렀당께.....내장사의 가을 내장산이 품고 있는 내장사 가을 나들이 이야기 입니다. 내장사 일주문을 통과해 올라와 이제 내장사 천왕문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에 .. 2021. 12. 7.
단풍좋아 사람많아 -- 남도 나들이 내장산가는길 가을은 단풍의 계절...북쪽에서부터 시작해 남쪽으로 내려 오는 울긋불긋 자연의 색 ---- 단풍 가을 단풍이 좋은 곳은 설악에서 오대산을 지나 백두대간타고 내려 오지만 그 절정은 남도의 내장산과 백양사 단풍, 물론 강천산과 고창의 선운사와 문수사 단풍도 곱지만... 매년 수 많은 인파가 찾는 내장산의 단풍 시즌.... 우리도 올 해 한 번 내려갑니다. 오메 단풍들것네--- 단풍고운 내장산 가는길 주말 저녁에 평택에서 내려온 처남부부와 우리부부가 일요일 아침 길을 떠나 정읍 내장산으로 달려갑니다. 11월 7일입니다. 방송에서 내장산의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날이라고 했다합니다. 아침일찍 날이 밝으려 할 때 6시 30분에 작은 아이스박스에 물과 콜라 그리고 박카스에 얼음팩 하나 챙겨 넣고.... 아내는 귤과 .. 2021. 11. 13.
남도 나들이 -- 강진에서 만나는 고려청자 이야기 남쪽나라 강진에서 고려청자이야기를 만납니다. 서해의 해저에서 건져 올린 배의 잔해와 유물에서 강진이 고려청자의 납품장소 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래서 강진에 청자관련 박물관과 도예공들이 모여 있답니다. 남도 강진에서 만나는 고려청자 이야기 청자박물관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그 분량이 너무 많아서.. 요즘 여행을 다니지 못해 한 번 여행에 많은 자료를 최대한 모아 와 여러번 나눠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강진고려청자박물관 첫 이야기 입니다. 강진군 시내에서 20여분 달려가면 만나는 강진 청자박물관 앞에는 커다란 연못도 있고... 연못에는 붕어도 많아요... 연못 한 쪽에 핑크뮬리가 소박하게 피어 있습니다. 청자박물과 앞 청자를 빗는 커다란 도예공의 모습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고려청자 박물관 모습입니다.. 2021. 10. 29.
남도 나들이 -- 강진 고려청장 박물관 청자 이야기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멀리 남도의 해안 고을 강진까지 나들이하여 한정식 한 상 즐기고 고려청자 이야기가 있는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강진 고려청자 박물관 청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고려청자는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가 강진에서 제작됐을 만큼 고려청자 문화는 강진에서 화려한 꽃을 피웠습니다. 강진의 흙과 물과 장인의 기술이 만나 빚어낸 창조와 상상력의 그릇인 청자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강진청자박물관에 있는 청자운반선 모형입니다. 2007년 5월 충남 태안 대섬 인근 해저에서 발굴된 청자운반선을 1/4로 축소하여 추정 제작한 배 입니다. 발굴조사 결과 강진의 예 지명인 '탐진'이라고 적힌 목간이 발견 됨으로써 강진 청자가마터가 고려 왕실인 개경에 청자.. 2021. 10. 20.
다시 찾아간 추억의 강진 식당 -- 청자골종가집 15년 전에 처가식구들과 여름여행 때 해남 다녀오다 들렀던 식당 지난해에 그 추억을 찾아 막내처남부부와 함께 찾아가 맛나게 즐긴 그 식당... 그래서 올 해 처가의 처남 세명의 가족과 함께 8명이 그 먼길을 달려 찾아가 식사를 했습니다. 강진 한정식 식당 청자골 종가집 일요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금요일 오후에 전화로 예약하고... 평택과 부천에서 내려온 처남 세 명 가족들과 함께 일요일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해 강진까지...내비안내에 따르면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고.. 그래도 달려갑니다. 8명의 가족이기에 차량 두 대로..... 가는 길이 너무 멀어요...그래도 추억찾아 가는 길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청자골 종가집은 강진 공설운동장 근처에 있습니다. 강진도착 11시 30분입니다. 주차장에 주차.. 2021. 10. 18.
남도 가볼만한 곳 -- 전주와 경기전 이야기 가을날 전주 나들이.. 오목대 돌아보고 한옥마을 스치고 요즘 상황은 썩 좋지 않아 거리는 한산하고... 경기전 돌아보기 전에 여기 저기 기웃기웃... 전주 이야기를 찾아보고 경기전 어진박물관의 전시관에서 경기전 안쪽에 조선왕들의 초상화가 있는 어진전이 있고 경기전에 관한 전시관이 있습니다. 어떤 역사의 향기가 담겨 있나 돌아봅니다. 전주는 조선왕조의 고향, 경기전과 조경묘, 조경단 그리고 오목대와 이목대 등 많은 왕실유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전주의 경기전 연표.. 조선왕조 건국 후 이를 기념해 전주에 경기전을 건립하고 태조 어진을 봉안하고 그래서 경기전 이름의 의미는 '왕조가 일어난 경사스러운 터'라고 합니다. 조선 건국 후 태조어진은 한양, 고구려수도 평양, 신라수도 경주, 고려의 수도 개성, 태조의.. 2021. 10. 16.
3일 연휴 끝날에 전하는 글 월요일이지만 대체 휴일로 쉬는 날 입니다. 어제 부부의 연을 맺은 신부와 함께 신혼여행 떠나는 아들 공항까지 배웅하고 집에 돌아와 감나무 주렁주렁 열린 감이 주황색으로 익어가며 미처 손이 가지 전에 떨어지기도 하는 산속 카페에 잠시 다녀오고 이 밤을 정리합니다. 저녁식사는 대패삼겹살에 된장찌개 그리고 공깃밥으로 해결하고... 반주로 마신 소주가 한 병...적당히 취기가 오르네요... 집에 와 샤워하고 긴 글과 사진 올리기는 힘들것 같아 간단하게 법정스님 글을 인용해 봅니다. 스님의 글에 앞서 국립무형유산원 상실전시장인 "사라지지 않는 빛"에서 담아온 사진 몇 장을 감상해 봅니다. 법정스님 -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 우리가 책을 대할 때는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자신을 읽는 일로 이어져야 ..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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