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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2023년 봄나들이 강진 가볼만한 곳 철쭉나라 남미륵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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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나들이도 마음 편하게 꽃마중 갈 수 있는 

날들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봄 꽃 나들이 가볼만한 남도의 강진이야기를

전합니다.

 

강진 나들이 가볼만한 곳 - 붉은 철쭉 아름다운 남미륵사

 

2022년 봄에 다녀 온 강진이야기입니다.

그때 사진으로 남미륵사를 소개합니다.

 

어마어마한 철쭉이 만개한 강진 남미륵사의 봄풍경입니다.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미륵사입니다.

여기는 2022년 4월의 강진 남미륵사입니다.

 

 

철쭉나무가 작은 것이 아니라 정말 나무라 할 만큼 

큰 철쭉나무들이 봄날의 화사함을 보여줍니다.

 

 

강진 봉산마을 남미륵사의 지킴이 복돌이 그림이네요.

 

 

너무 넓은 남미륵사이지만 방문객이 너무 많아 

들어가고 나오는 길이 일방통행으로 통제되어 있어요.

 

 

남미륵사 안에는 높은 석탑 및 많은 건축물과 

시설이 있습니다.

 

 

철쭉꽃 붉은 모습이 우리를 유혹하는 남미륵사.

 

 

오후에 석탑 뒤로 봄날의 햇살이 가득 퍼집니다.

 

 

전국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한 남미륵사에서

철쭉 힐링 버스킹 공연이 있었지요.

 

 

따사로운 봄 햇살이 그늘을 찾게 만들어요.

버스킹공연 관람 관광객들이 음악도 즐기고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고 즐깁니다.

 

 

4시간 넘게 달려 도착한 남미륵사.

시간이 늦어서 들어가는 길이 차들로 막혀서 

들어가기도 또 나오기도 어려운 교통상황을 뚫고 들어가

간신히 주차하고 돌아봅니다.

 

 

정말 아름다운 만개한 붉은 철쭉의 남미륵사 

 

 

남미륵사 대웅전 앞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입니다.

높은 석탑이 멋지네요.

 

 

남미륵사 대웅전 모습입니다..

경내에 여러 건물이 있어서 대웅전이라 하여 

주요 건물이 아닌 것 같아요.

 

 

대웅전 앞 석불입니다. 

왼손에 들고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이 부처님의 신분을 알 수 있는 징표인듯한데...

 

 

대웅전 처마의 작은 풍경은 봄바람이 흔들어 

맑은 소리를 만들고 담너머에 분홍, 붉은 철쭉은 

봄을 반깁니다.

 

 

대웅전을 돌아가면 천불전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부처님 천분이 모셔진 불당이겠지요.

인간의 도리를 알리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도리를....

 

 

남미륵사 극락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돌 아치입니다.

 

 

아치형 돌문 위에는 부처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왕전은 연못 안에 있습니다. 용왕전으로 가기 위해 돌로 만든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용왕전이라는 법당은 생소한 이름입니다.

 

 

용왕전 안에서 불자들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저도 삼배를 하고 나왔습니다.

 

 

용왕전 연못 위에 자리한 석상은 용왕님인 듯합니다.

 

 

붉은 철쭉이 환하게 웃는데 왕벚꽃나무도 

철쭉에 뒤질세라 봄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무설관음전 無說觀音殿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아미타대불입니다.

 

 

많은 석탑이 있는 남미륵사 경내입니다.

관광객이 너무 많아 지체하기가 어렵습니다.

 

 

석탑 아래서 잡아봅니다.

탑의 각 층에는 여러분의 부처님 사이 조각되어 있네요.

 

 

남미륵사 아미타 대불입니다.

불상이 너무 거대해 멀리서도 이렇게 보입니다.

 

 

불상 주변에는 높은 석탑이 같이하고 있습니다.

 

 

무설관음전으로 가는 문입니다.

이문을 지나면 불이문을 만납니다.

 

 

돌로 만든 거대한 불이문을 지나 아미타 대불을 만납니다.

 

 

거대한 아미타 대불입니다.

주변에는 많은 석불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아미타대불입니다.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중생들을 극락으로 이끌어주시는 

부처님이랍니다.

 

 

철쭉꽃을 앞에 두고 우아한 손동작의 이 부처님은

약사여래불인가요?

 

 

 

삶과 죽음의 길은 여기도 있어 두렵고

너는 간다는 말도 못 하고 갔는가?

여기저기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한 가지에서 태어나고서도

가는 곳을 모르겠구나.

아아, 극락세계에서 만나볼 나는

불도를 닦으며 기다리겠노라.

 

 

아미타불은 무량한 수명을 가졌다 하여 무량수불로, 한량없는 광명을 지녔다하여

무량광불로 한역하여 부르기도 한답니다.

전생에 법장이라는 이름의 보살이었으며, 최상의 깨달음을 얻겠노라 다짐하고

중생을 구제하고자 48가지의 본원을 세웠는데, 오랜 세월의 수행을 거쳐 

원을 성취하고 마침내 부처가 되었다 합니다.

 

 

하늘에서 본 남미륵사입니다. 대웅전 앞에는 '만'가 붉은색 등과 하얀색 등을 걸어

쓰였으며 아마도 사월초파일 행사 사진인듯합니다.

 

 

정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나오는 길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무료로 엄청난 철쭉과 남미륵사 경내의 

많은 부처님을 만난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의 뿌리는 부모님 행실의 제일인 효행심입니다.

 

 

............

아미타불 극락정토, 불국토를

꿈꾸는 절이여

내 마음속 고향이여

강진 땅 남미륵사여

내게는 고향보다 더 그리운 그 절이 있지.

                  -법흥-  

 

 

 

하루 다녀오기 먼 강진 남미륵사입니다.

그래도 다녀오니 그 붉은 철쭉의 추억과

남미륵사의 웅장한 모습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2023년 강진 남미륵사 봄 나들이 가볼 만한 곳으로 

알리며 포스팅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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