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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47

국립무형유산원 - 강릉단오제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전주천을 건너면 만나는 우리나라 무형유산을 발굴, 전수와 발전시키는 곳입니다.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전주를 자주 찾았고 또 이곳 무형유산원 여러 행사에 참여도 하고 관람을 하였는데 요즘은 자주 못 가네요. 국립무형유산원 - 강릉단오제 이야기 그래서 언젠가 다녀온 자료를 찾아보니 무형유산원 전시관에서 보았던 우리 무형유산 중에 강릉단오제 자료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다양한 우리 무형유산에 대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우리 무형유산중 강릉 단오제 자료를 찾아서 엮어봅니다. 이 사진은 우리 판소리관련 전시회에서 찍었던 사진이네요. 우리나라에도 예로부터 가곡 歌曲이라는 전통음악이 있었답니다. 서양의 오페라 같은... 가곡은 시조시에 곡을 붙여 .. 2023. 1. 15.
전주 풍경 - 한옥마을 한복이야기 전주 나들이... 점심을 먹고 나오니 순식간에 거리에 많은 관광객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같이 즐기는 모습이 참 좋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잡아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잡은 한복 입은 관광객들 한옥마을에는 많은 한복 대여점이 있습니다. 한복을 대여해 입으면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오전에 한가한 한옥마을 거리에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네요. 친구끼리 여행 온 전주에서 인생 샷을 위해 한복을 대여해 입고 단체사진을 추억으로 담아갑니다. 한복의 색이 화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봅니다. 외국인들이 한복체험을 하면 좋은데... 경기전 앞에 청년 창업 행사가 있고 꽃 판 배경 포토존이 있습니다. 한복 입은 연인이 인증숏 한 장 촬영하네요. .. 2022. 9. 28.
전주 여행 -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만나는 우리 전통놀이 오늘의 전통놀이 이야기는 줄다리기입니다. 줄다리기도 농사와 관련된 우리의 전통놀이입니다. 농사일이 시작되는 시기인 정월대보름에 풍농 豊 農을 기원하는 의식이자 함께 흥겹게 즐기는 축제로 벼농사문화권에서 주로 행해졌답니다. 우리의 전통놀이 줄다리기 우리나라의 줄다리기는 신라 때부터 있었고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습니다. 줄다리기는 줄 준비, 제의, 줄 당기기, 줄의 사후처리로 이루어지며 줄은 짚으로 200미터 정도 꼬아서 두 편으로 나누어 당기며 겨루는데, 하나의 줄로 꼬는 외줄, 암 ˙ 수줄로 두 편이 각각 꼬아 연결하는 쌍줄 가느다랗게 별도로 줄을 덧다는 곁줄이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기지시줄다리기 "줄틀"이고 그 앞에는 "줄다리기 줄"입니다. 줄틀은 어촌에서 사용하던 닻줄 꼬는 틀.. 2022. 4. 19.
전주 여행 - 우리농악이야기 전주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 상설전시장에서 만나는 소중한 우리 이야기.. 오늘은 우리 농악이야기 입니다. 우리것은좋은것이여- 농악이야기 일과 놀이, 다져지는 공동체의 힘 사람들은 농사일의 가정마다 노래를 메기고 받으며 힘겨움을 잊고 서로를 위로하는 농요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확인하고 마을의 단합을 하였답니다. 농한기나 정월대보름, 단옷날 같은 특정한 때가 되면 사람들은 모여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공동체의 단합을 도모하기도 하였고요. 농악은 농촌에서 집단노동을 할 때나 명절 등에 흥을 돋우기 위해 연주되는 음악입니다. 우리나라의 농악의 근거지를 찾아보면 영동농악 - 강릉농악, 웃다리농악 - 평택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과 진주삼천포 농악 - 영남농악, 호남좌도, 우도농악 - 임실필봉농악, 남원.. 2022. 4. 18.
전주 한옥마을 우리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전주는 아름다운 고을,, 이곳에 갈곳이 많은데 오늘은 지난 번 올렸던 이야기를 이어서 전해 봅니다. 전주 공예로운 오복다복 - 우리의 멋 이야기 가을에 다녀 온 전주한옥마을이지만 우리의 아름다움이 가득합니다.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다기와 식기 등을 아름답게 제작 전시와 판매하는 곳입니다. 하얀 자기 접시에 찻잔들 입니다. 자기 찻잔과 차 도구들이 곱게 전시된 모습을 돌아봅니다. 옛 멋도 보이지만 현대적인 멋의 찻잔도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주병을 열을 가해 눌러 만든 유리쟁반과 파란색 고운 유리컵입니다. 아름다운 식기들 나무로 만든 밥그릇과 국그릇 목기입니다. 나무 술잔이네요. 옻칠을 한 술잔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색칠접시 입니다. 목공예로 만든 색칠된 다용도 컵 입니다. 접시세트입니다. 아름답고 은.. 2022. 1. 25.
우리의 멋 찾아 -- 전주공예품전시관 한옥마을에서 즐기는 시간 새해 들어 아직 나들이 나가지 못해 지난 해 돌아 본 전주한옥마을에서 만난 우리의 멋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내일부터는 공주시와 군산시 그리고 논산시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 달에 이 세 도시를 두 세 번씩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글을 써야 한답니다. 지난해 가을에 다녀 온 전주한옥마을 이야기를 늦게 올려봅니다. 전주한옥마을 -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 경기전으로 가는 길목에 만난 공예품전시관입니다. 전주공예품전시관- 입장료 없이 우리의 아름다운 멋을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은은한 조명아래 옛멋과 현대의 멋이 함께 어우러진 전시관입니다. 청자 찻잔세트 - 깊어가는 겨울밤 창밖으로 하얀 눈이 살포시 내리는 날 그런 겨울풍경을 만나며 청자 찻잔에 은은한 향의 녹차 한 잔 즐기는 모습을 상.. 2022. 1. 2.
전주 한옥마을의 우리 전통공예품 전시장 나라마다 전통에 따른 여러가지 문화가 있습니다.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가... 그런데 아랫나라와 윗나라에서는 잘나가는 우리의 문화는 자기들이 원조니 아니면 지금도 자기네 것이라고 엉뚱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전통무형문화재에 관한 많은 자료와 작품들이 있는ㅁ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주에 있답니다. 국립무형유산원 뿐 아니라 전주의 한옥마을에도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공간이 있네요. 전주 한옥마을 전통공예품 전시장 가을에 다녀 온 전주 나들이에 우연히 발견하여 돌아본 곳입니다. 우리전통 공예품 중에 한국적 살림살이에 대한 공예품을 전시하는 장소입니다. 이름도 고운 "담다"라는 제목이네요. 가화 만사성 어려서 한문시간에 배웠던 글이고 이발소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고사성어입니다. 꽃글씨로 장식해 놓았네요. 우.. 2021. 11. 21.
남도여행 - 전주한옥마을 가을이 살며시 찾아 온 시간에 가을의 초대로 다녀 가는 남도여행... 그림 잘그려 스케치북을 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글을 잘써 메모장 챙겨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을이 좋아 살짝 나들이.....남도의 가을 향기를 찾아...... 남도의 가을 나들이 --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옥마을은 말 하지 않아도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전주의 명소... 오늘은 그 한옥마을의 가을 길을 걸어 봅니다. 한옥마을은 옛 골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옛날집의 형태는 유지하고 내부를 보수하여 많은 민박과 다원 등의 시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옥마을 골목이야기 잠시 소개합니다. 전주 오목대 둘레길, 둘레길에서 내려가면 쌍샘길이 있습니다. 한옥마을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금도 시골처럼 이웃들이 음식도 나눠먹고 맛리.. 2021. 10. 12.
3일 연휴 끝날에 전하는 글 월요일이지만 대체 휴일로 쉬는 날 입니다. 어제 부부의 연을 맺은 신부와 함께 신혼여행 떠나는 아들 공항까지 배웅하고 집에 돌아와 감나무 주렁주렁 열린 감이 주황색으로 익어가며 미처 손이 가지 전에 떨어지기도 하는 산속 카페에 잠시 다녀오고 이 밤을 정리합니다. 저녁식사는 대패삼겹살에 된장찌개 그리고 공깃밥으로 해결하고... 반주로 마신 소주가 한 병...적당히 취기가 오르네요... 집에 와 샤워하고 긴 글과 사진 올리기는 힘들것 같아 간단하게 법정스님 글을 인용해 봅니다. 스님의 글에 앞서 국립무형유산원 상실전시장인 "사라지지 않는 빛"에서 담아온 사진 몇 장을 감상해 봅니다. 법정스님 -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 우리가 책을 대할 때는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자신을 읽는 일로 이어져야 .. 2021. 10. 4.
전주 여행 -- 전주 한옥마을 이모저모 전주는 국제 스로시티이군요. 전세계 262개도시 (2019년 7월기준)에 대한민국은 16개도시 그 중 한 곳이 전주입니다. 한옥마을 주차장에서 잡아 본 전주입니다. 전주는 소리문화도 알려진 곳입니다. 골목골목에 볼거리 있는 전주시 이곳 난장은 입장료가 있는 볼거리 입니다. 전주 현대극장...지금은 간판만 달려 있습니다. 난장은 추억의 물건들과 이야기가 전시된 공간입니다. 목련이 필 무렵에 다녀 온 전주이야기입니다. 한옥마을 거리 작은 개천에 물을 흘리는 곳 그 시작점입니다. 한옥마을 내 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한옥체험도 많아요.. 코로나가 한창이지만 봄꽃은 여전히 웃고 있습니다. 이골목 저골목 다니다 보니 국수집도 있습니다. 지금은 역시 간판만 있고 영업은 중단이네요. 한복입은 아가씨들 한옥마을..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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