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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153

다섯 고개 ---- 235, 236, 235 예전 캬바레 넘쳐나던 제비가 이젠 씨도 안보인다. 제비들이 다 참새가 되었나? 어려서 여름이면 어디서든 보이던 제비가 여름이 와도 하늘에 보이지 않는다. 기상의 변화 때문인가? 아님 대한민국이 너무 오염이 되어서 인가? 흔히 볼 수 있었던 캬바레 제비가 안 보여 즐겁지만, 하늘.. 2015. 10. 27.
다섯 고개------- 233, 234 233 담배를 끊으려고 스트레스 받지 마라. 당신의 건강을 더 해칠 수 있지 않겠나? 다만 조금씩 줄이려는 노력은 피하지 마라. 234 국산 야동이 나올 때 긴장하는 사람이 있다. 몰래 모텔을 드나들던 사람들, 혹시 모텔의 몰카에 자신의 격렬한 행위가 찍혀서 본의 아니게 야동의 주인공으로.. 2015. 10. 26.
다섯 고개 -----231, 332 231 당신 술을 마신다면, 술을 끊겠다고 헛소리하지 말라. 술 끊는 기념으로 마지막으로 술 한 잔 해야 할테니..... 노력해라! 끊지 말고, 횟 수를 줄이고 또 양을 줄이고 그렇게 술자리에서 술 적게 마시고 남은 돈으로 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 사 갖고 집에 들어가면 술 한 .. 2015. 10. 23.
다섯 고개 ------229, 230 229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은 귀가 얇은 사람, 남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은 귀가 현명한 사람,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은 귀가 꽉 막힌 사람. 남의 이야기를 경솔하게 하는 사람은 입이 가벼운 사람, 남의 이야기 가려서 하는 사람은 입이 현명한 사람, 남의 이야기 전혀 안하는 사람.. 2015. 10. 21.
다섯 고개 -----227, 228 227 내 인생을 어떻게 꾸려가나 신경쓰는 사람들, 그 들이 내 인생 비판한다고 짜증내던 내가, 인생이 역전 되었다 하여 그들 인생을 이렇쿵 저렇쿵 해서야 내가 그들과 다를 것이 무엇이랴. 63빌딩과 한강 그리고 노을 228 작가만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비평가만 비평하는 것이 아니다. 그.. 2015. 10. 19.
다섯 고개 -----225 226 225 무더운 계절, 시원하게 가슴을 열어라. 때 되면 찾아오는 여름 더위를 탓하지 말고.... 국립 세종도서관 226 매미는 한 여름을 울기 위해 몇 년을 땅속에서 산다고 하는데, 정녕 억울한 놈은 하루 종일 비 오는 날 아침에 태어난 하루살이가 아닐까? 2015. 10. 18.
다섯 고개 --- 223, 224 223 죽어라고 사랑했다. 그랬더니 정말로 죽었다. 누가????? 남원 광한루 224 얄팍한 지식의 안경을 쓰고 고고한 채 자리 잡고 있는 사람들, 그 주위에 의미도 모르고 모여드는 사람들이 우릴 혼란스럽게 하지. 2015. 10. 17.
다섯 고개 ---- 221, 222 221 큰 소리로 남을 비난하는 사람의 그림자를 살펴보면, 그렇게 대 놓고 남을 비난할 자격이 없는 이 들이 대부분이다. 남을 비난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대부분 생각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자기 중심적 생각의 어리석음에 허우적 거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계룡 .. 2015. 10. 15.
다섯 고개 ---- 219, 220 219 장미꽃이나 호박꽃이나 꽃이 핀 것으로 자신의 할 일을 다 한다. 단지 예쁘다, 너도 꽃이냐? 하고 따지는 것은 인간일 뿐이다. 혹시나 꽃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인간일지도 모른다. 220 남의 불행이 내게는 행복이 되는 사회, 그런 현실을 보고도 무감각한 사회, 정녕 나만 아니면 돼! 하.. 2015. 10. 13.
다섯 고개 ------ 217, 218 217 우린 누군가 멀어져 간다고 말한다. 정녕 자신이 멀어져 가고 있음을 느끼지 못하고...... 218 가까이 있는 달이 멀리 있는 별 보다 더 밝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길래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정다운 것인가? 가끔은 멀리서 빛나는 별이 달 보다 훨씬 밝다는 것을 생각도 하고, 조금 멀..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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