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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나들이39

군산 나들이 - 새만금방조제 준공 기념탑과 33센터 전북 군산에서 서해바다를 시원하게 달려 부안까지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는 장장 33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로 우리나라 방조제 공사의 기념비 적인 상징성이 있습니다. 공사를 시작할 때 어렵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완공되어 교통과 물류 그리고 고군산군도 관광에 힘이 되고 있습니다.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과 33센터 군산시는 한 달에 두 번은 꼭 방문합니다. 군산의 이모습 저모습을 담기 위해.... 오늘은 군산 새만금 방조제 이야기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긴 새만금 방조제 준공을 기념하는 기념탑이 군산에서 부안으로 가는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주차장 앞에 우뚝 서 있습니다. 군산과 김제시 그리고 부안시를 이어주는 이 방조제는 김제평야의 옛이름인 만금평야의 만금과 여기에 영어의 'new - 새'를 합쳐 새만금이라 이름이 .. 2021. 8. 9.
궂은 비 내리는 날 군산 나들이 2일전부터 시작된 2021년 장마... 아랫나라도 많은 비로 피해가 많고 윗 나라도 마찬가지.. 우리도 남부지방에 많은 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몹쓸 전염병은 장마에 물만난 물고기 처럼 기승을 부리고... 이렇게 흘러가는 7월이 ........ 오늘은 겸사 겸사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오후 12시 45분 출발....국도로 전주로 향하고 전주에서 다시 군산으로 향하고... 장마비 내리는 군산의 내항 풍경 전주에서 전군산업도로를 타고 군산으로 가는 길에 엄청난 비가 내려서...운전도 힘들었고... 군산 내항의 풍경을 봅니다...장마의 7월에 군산 내항...장마비가 많이 내려도 물이 빠져 뻘이 보입니다. 저 멀리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동백대대교 모습이 보입니다. 무엇이 보이나요? 갯벌에 갈매기 한 마리.. 2021. 7. 6.
군산 여행 가볼만한곳 -- 테디베어 뮤지엄 금요일 맑은 날이었네요. 오랜만에 세차를 했어요..오랜만이 아니라 일주일 만이네요.. 비가오고 또 비가 오고 해서 차가 지저분해서....... 오늘이야기는 테디베어 뮤지엄의 일본편이랍니다.... 일본은 가깝지만 먼 나라라고 하지요.. 올 해 올림픽에서도 여러가지 마찰도 있고.... 테디베어 친구들이 요트타고 도착한 일본 도쿄입니다. 벚꽃이 만발한 일본 에도 막부 시대의 거리에는 일본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벚꽃놀이를 즐깁니다. 벚꽃 종류도 많지만 우리나라가 원산지라고 하지요... 3월말 부터 4월까지 우리나라의 벚꽃도 아름답습니다. 일본은 신사의 나라입니다.너무나 많은 신들이 있는 나라라고 할까요... 길거리 골목에도 신사, 개인의 집에도 신사가 있지요.. 일본 도쿄는 중일본이 수도로 황궁을 .. 2021. 6. 4.
봄나들이 군산 여행 --- 한적한 곳 국수집에서 생면 국수한그릇 군산의 청암산 오토캠핑장을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배가 출출하여 지나는 길에 눈에 보이는 식당으로...... 간단하게 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해결하려고..... 군산시 외곽 국수 식당에서 점심 국수 한 그릇 살기위해 먹느냐? 먹기 위해 사느냐? 세상에 정답은 없다.....그냥 생각없이 먹기도 하고 살기도 하지.... 청암산 오토캠핑장 근처에 있어 청암산 향기를 담은 국수라 하여 그 이름은 청향 식당... 오래 된 건물,......길가에 있어 차를 타고 지나다 보여서 들어간 식당...국수식당 정성을 다해 매닐 뽑는 생면으로 끓여내는 국수를 맛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믿고 들어가는 국수식당입니다. 국수와 밥 그리고 추가 메뉴판이 있습니다. 애물짬뽕밥도 있고 수제 등심돈까스도 있고 물만두도 있고... 국수 .. 2021. 5. 1.
기찻길 골목 추억 군산여행 - 경암동 철길마을 4월이 깊어가고 있네요.... 코로나가 극성으로 나들이가 쉽지 않지만 사람들과 스침을 최소화 하고 나들이를 .......... 방역수칙 준수하고 다녀 온 군산가볼만한곳........ 골목으로 열차가 다니던 추억의 장소를 찾아 갑니다. 골목으로 열차가 다니던 군산경암동 철길마을!!!!!!!!!!!!!!!!!!!!!!!!!!!!!!!!!! 지금은 추억의 철길이 150미터 정도 남은 골목길은 군산가볼만한곳 으로 자리 잡은 경암동 철길골목입니다. 옛날 철길이 지나는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이 놀이하는 모습이 정겨운 경암동 철길마을 입니다. 열차가 오면 레일에 진동음을 듣기 위해 귀를 대고 기차 놀이하는 추억이네요. 경암동철길마을을 찾은 봄날... 여행객이나 방문객은 많지 않았습니다........코로나의 여파로..... 2021. 4. 26.
싱싱한 해산물 많은 곳 ---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서천군 장항과 군산시를 연결하는 동백대교....군산쪽 동백대교 바로 옆에는 군산가볼만한 곳인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군산 나들이는 오늘은 수산물센터 이야기를 전합니다. 군산 이야기 -- 군산 수산물 종합 센터 다양한 수산물과 건어물 판매 그리고 2층에는 횟집이 있는 군산내항쪽의 수산물센터입니다. 수산물센터 앞에는 임시주차장이 아주 넓게 조성되어 있어 주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주차후 수산물센터 건물안으로 골인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조심스럽게 수산물센터 안을 돌아 봅니다. 2월 중순의 군산가볼만한곳 수산물센터에는 홍어가 아주 많습니다. 요즘 홍어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각 상회는 이름표를 붙이고 있는데 코로나 사태가 너무 길어지면서 상인들 모두 지.. 2021. 2. 28.
겨울밤에 달려간 군산 --- 벽화 한 면으로 보는 군산 이야기 근대문화유산의 고장인 군산시...서해의 바다와 내륙의 금강이 합류하는 곳... 항구도시로 일제강점기 수탈과 곤욕의 아픈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주말 밤 그냥 달려갑니다...군산의 밤을 향해서... 군산 월명동 그 곳에서는... 군산시에서는 '헬로모던' - 군산시간여행마을 이야기로 군산의 아픔과 치유의 여행길을 만들었습니다. 월명동 대로의 유명한 중국집 담벽의 그림으로 1900년대 초로 돌아 가 봅니다. 일제 강점기 어머니들은 누나와 이모는 이렇게 살았답니다. 이정도면 아주 양호한 생활이겠지요. 머리에는 광주리에 빨래감과 떡시루를 이고...어디로 향하는지요............ 곡창인 호남평야에서 수확하는 우리의 쌀은 일제의 수탈로 어디로 갔을까요? 익산에서 군산으로 열차를 이용해 옮겨온 수탈된 쌀은 군산.. 2021. 1. 24.
가을날 묵향 군산 여행 - 군산예술의 전당 서예전 한가한 가을날이었어요!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 군산소식에 서예전시회가 있다고 하는 소식이 들려 가깝지 않은 길이지만 군산으로 향합니다. 묵향을 찾아 떠난 군산 여행 - 대한민국 새만금 서예·문인화 공모대전 군산은 자주 오고가는 곳이랍니다....그래서 낯설지 않고 정겨운 고장이랍니다. 군산 예술의 전당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편하게 주차하고 ... 코로나 사태로 조용하게 진행되는 전시회 입니다. 전시회를 축하하는 화환이 로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체온검사와 개인기록사항을 확인 후 입장합니다. 정식 명칭이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공모대전' 이군요. 2020년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공모대전입니다. 문인화와 서예작품들이 전시된 모습입니다. 묵향을 좋아해 여러.. 2021. 1. 11.
군산여행 -- 군산에 만나는 화교이야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특별한 전시회가 있습니다. 군산에 자리잡은 "화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특별전 - 이웃사촌 화교를 만나다. 현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소식입니다. 우리의 아랫나라보다는 조금 가까운 느낌의 윗나라 이야기 입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3층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지구상의 화교는 우리나라 인구의 2/3를 넘네요. 인도네시아 및 말레시아는 화교권이라고 할 만큼 많은 중국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군산의 화교이야기가 펼쳐지는 전시장입니다. 전시장을 돌아보면서 우리나라 그리고 군산의 화교이야기를 알아봅니다. 군산은 많은 화교의 이야기를 품고 있답니다.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이 있는 군산시는 중국인 화교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지요. 중국인인 화교는 조선시대 말부터 우리나라에 유.. 2020. 11. 16.
10월 쌀쌀한 가을 주말 밤에 전하는 법정스님의 말씀 10월 24일 토요일...오늘은 아침부터 계획이 있어서.........집에서 11시에 출발하여 군산을 찍고 전주로 이동하고 다시 강경으로 돌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밤 9시 입니다. 오늘의 하루 이야기는 다음에 정리하고....... 쌀쌀한 가을밤에 법정스님 말씀을 적어 봅니다. 법정스님 - 산에는 꽃이 피네 - 행복의 조건에서 인생은 거듭거듭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선 자리에서 내 인생을 심화시킬 것에 마음을 둬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한지 아닌지, 수시로 따져봐야 한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다면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다. 한 달 전의 나와 한 달 후의 내가 똑같다면 나 스스로를 그렇게 가두고 있는 것이다. 변화가 없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삶이 침체된다. 삶에 나날이 변..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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