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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69

공주 맛집 - 얼큰한 짬뽕 진흥각 8월의 마지막 주말에 공주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공주 구도심을 흐르는 제민천 주변의 공주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옛 공주 감영으로 가는 길에서는 문화 벼룩장터가 열리면서 분주해지기 시작하고.. 제민천을 걸으며 이 모습 저 모습 사진을 찍다 보니 배가 고파요. 두리번거리며 찾아보니 짬뽕 중식당이 있습니다. 공주 맛집 - 제민천 부근의 짬뽕 중식당 진흥각 식당 입구 벽에 붙은 내용을 보고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 제민천 돌아보고 집에 오는 길에 민물새우 칼국수를 먹자고 했었는데 동행이 짬뽕도 괜찮겠다고 해서 계획을 변경하고 짬뽕으로... 공주제민천가에 있는 중식당 이름은 진흥각입니다. 간판에 1979년부터라는 글도 보입니다. 아주 오래되었네요. 중식당에서 먹을 메뉴는 딱 4 종류입니다. 짬뽕.. 2022. 8. 28.
공주여행 --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 8월 비가 많이 왔습니다.. 처서가 지나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더워도 한여름 더위와는 다른 느낌이 요즘입니다. 깊어가는 여름 속에 가을의 향이 숨어 있음을 느끼는 8월 하순에 다녀온 국립공원 계룡산의 동학사 가는 길 계곡과 동학사 이야기를 전합니다. 국립공원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 동학사로 가는 길은 계곡과 벗을 하며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만난 계곡의 물은 환상적인 옥빛입니다. 일요일에 아내와 함께 산책하며 올라가는 계룡산 동학사 가는 길.. 맑은 물 흐르는 계곡 따라 올라갑니다. 8월의 많은 비로 계곡의 물이 풍성합니다.. 흐르는 빛은 옥빛이 흐르네요. 너무 맑은 물은 이렇게 아름다운 색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입니다. 맑은 물이 흐르다 잠시 쉬는 웅덩이 물은 더욱 깊은 옥빛을 선물합니다. 동학.. 2022. 8. 24.
공주 여행 - 카페 큐브 사돈 부부가 내려와 공주 나들이하고 헤어짐은 공주 카페에서/// 무령왕릉 돌아보고 카페에 들러 편안하게 대화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공주 카페 -- 큐브카페 이 카페는 공주를 휘감아 도는 금강이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근처에 공주 한옥마을과 국립 공주박물관이 있습니다. 오늘은 설명없이 사진만 올리고 다시 보강하겠습니다. 일요일 공휴일에 많은 사람이 찾아 온 큐브카페입니다. 점심식사 후 무령왕릉 돌아보고 카페에 도착하여 커피도 주문하고 빵도 주문하고... 공주카페 큐브 커피와 쥬스 등 취향대로 주문한 마실거리가 도착했어요. 천안에서 온 사돈 부부, 우리 부부와 아들 부부 이렇게 3가족이 함께한 1박 2일 여름 나들이 마무리도 맛나고 시원하게..... 점심 식사는 맛나게 먹었어도 커피와 음료 그리고 빵을 추.. 2022. 8. 17.
공주 여행 -- 유구읍 벽화거리 공주는 백제의 향기가 담긴 세계유산의 고장입니다. 공주시내에 여기저기 볼거리 체험거리 그리고 맛난 먹거리도 많아요. 오늘은 공주 시내를 벗어나 조금 멀리 유구로 달려갑니다. 예전에 유구전통시장에서 한우를 먹었던 추억이 있는 고장으로... 공주가볼만한곳 유구읍 벽화거리 이야기 유구읍은 크지 않지만 여름꽃 수국 만발한 올 해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유구천변 공원에 핀 수국을 감상하는 제1회 유구수국축제가 열리기도 했답니다. 오늘은 유구전통시장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메라를 들고 전통시장 골목으로 들어서며 유구 벽화마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출발합니다. 유구읍 벽화거리는 다른 지역의 벽화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오늘 유구읍 벽화거리는 유구 전통시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시작합니다. 저 멀리 유구전통시장이 보입니.. 2022. 8. 10.
공주 여행 -- 작은 소박함을 찾는 유구전통시장 7월이 깊어 갈수록 여름의 더위와 습도도 높아지고 장마는 오락가락합니다. 덥다고 방콕만 할 수 있나요? 오늘은 공주의 서쪽 끝으로 떠납니다... 유구읍 유구천가에 수국 꽃이 여름 햇살 아래 곱게 미소짓고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유구 전통시장 돌아보기 유구 수국 나라를 돌아보고 바로 옆에 있는 유구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몇 해 전에 군에 있는 아들 면회하고 유구 시장으로 찾아와 소고기 가성비 좋게 먹었던 추억의 시장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행복의 유구전통시장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아내와 함께 돌아보는 공주 유구읍의 유구전통시장입니다. 유구 전통시장 모습입니다.. 한 여름 7월에 다녀왔습니다. 유구 장날은 3일, 8일, 13일, 18일.... 이렇게 오일장이 열리고 있답니다. 유구전통시장은 유구.. 2022. 7. 18.
공주 여행 -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지난해부터 올봄까지 새 단장을 하고 개관한 공주에 있는 충남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개관과 함께 특별전시회가 있네요. 오늘은 충남역사박물관 기증품 전시회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공주여행 - 충남역사박물관 기증, 기탁 유물 전시회 계룡에서 공주로 가는 길에 점심은 손님 많이 찾는 맛집에서 가성비 좋은 막국수 후루룩 한 대접 먹고 넘어갑니다. 공주에서 대전 가는 길 금벽로 마티고개 못 가서 있는 막국수 식당으로 공주 으뜸맛집에서 비빔막국수 한 그릇... 주차하고 30분 기다렸다 한 그릇 하고 공주로 달려갑니다. 비빔막국수 점심을 먹고 도착한 공주의 충남역사박물관입니다. 올봄에 왔을 때 내부공사로 운영하지 않아 헛걸음을 하였는데 이제는 공사도 정리되고 또 기증유물 전시회가 있습니다. 지난 4월 4일부터 20.. 2022. 5. 29.
공주여행 - 베이커리밤마을 카페 밤파이 5월 14일 주말 저녁에 자동차 달려 공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계룡산 도예촌을 들러 잠시 돌아보고 금강이 휘돌아 감싼 백제의 향기 있는 공주시... 공산성 앞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즐기고 공산성 야경을 만납니다. 공주여행 -- 공산성 앞 베이커리 밤마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에 밤 파이 냠냠 공주의 특산품인 밤을 이용해 많은 먹거리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밤을 넣어 만든 밤파이랍니다. 커피와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립니다. 공산성에 어둠이 내려올 즈음에 찾아간 카페 "베이커리밤마을"입니다. 공주의 특산품인 밤을 재료로 개발한 밤파이를 판매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오늘의 커피 한 잔과 밤파이는 내 입맛에 딱입니다. 베이커리 밤마을 밤파이는 수제밤앙금과 통밤이 가득 .. 2022. 5. 15.
공주여행 - 작은 문학공간 공주풀꽃문학관 공주에는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 시의 세계가 담긴 자그마한 문학관이 있습니다. 예전 이름은 나태주풀꽃 문학관이고 지금은 공주 풀꽃 문학관 공주시 제민천 근처 작은 산 아래 자리 잡은 작은 일본식 가옥 한채 이곳이 바로 공주풀꽃문학관입니다. 자전거 탄 풍경 나태주 시인의 자전거와 꽃을 모티브로 하여 문학이 흐르고 꽃이 피어나는 공주풀꽃문학관을 표현하였습니다. 풀꽃 문학관 앞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커다란 자전거 포토존을 지나 문학관으로 올라갑니다. 문학관 앞 작은 공간에 풀꽃이 가득한가요? 작은 문학의 공간으로 오르는 길 담벼락엔 소박한 글씨에 벽화로 시가 적혀있습니다. 안부 오래 보고 싶었다 오래 만나지 못했다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 - 나태주 1910년대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의 공주풀꽃문학관입니다... 2022. 5. 8.
흥미진진 공주! -- 전통시장 산성시장과 공주산성상권 여행자센터 화창한 봄날이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코XX로 경직된, 통제된 생활이 이제 거의 일상을 되찾아가며 우리 생활에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나들이 많고 행사도 많은 5월에 건강을 지키며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현명한 시간을 영위해야겠습니다. 봄이 깊어가 연두의 나무가 초록으로 서서히 채색되는 시간에 오늘은 공주 이야기를 전합니다 공주전통시장 -- 산성시장 이야기 공주의 오랜 전통의 재래시장인 산성시장은 공주의 문화재인 공산성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85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부권 최대의 전통 재래시장인 산성시장입니다. 전통 장날이 있지만 평상시 시장의 기능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특징은 우리의 정겨움이 담겨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그리고 제철음식이 가득한 곳이지요. 공주의 전통시장인 산성시장은 .. 2022. 5. 5.
공주 여행 - 석장리에서 만난 선사인의 취향 이른 봄에 있었던 공주 금강가 석장리 구석기 유물발굴터 이곳에 석장리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지난 이른 봄에 있었던 구석기인의 이야기입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 선사인의 취향(先 史 人의 趣 向)전시회 선사인의 취향 현대에 도착하다. 취향이란 미를 판정하는 능력이다 - 칸트- '선사인의 취향'이란 학술적인 전시가 아니랍니다. 구석기시대에 시작된 인간의 태고적 취향을 도구와 예술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그들의 코드를 현대 예술과 접목하는 시도입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손보기 선생 기념관에서 지난 이른봄에 있었던 선사인의 취향 전시회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취향을 존중해주는 일이 무척 중요합니다. 즉 "하고 싶은 마음이 쏠리는 방향"을 배려해 주는 것이지요. 선사인의 취향 전시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선..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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