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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71

흥미진진 공주! -- 전통시장 산성시장과 공주산성상권 여행자센터 화창한 봄날이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코XX로 경직된, 통제된 생활이 이제 거의 일상을 되찾아가며 우리 생활에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나들이 많고 행사도 많은 5월에 건강을 지키며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현명한 시간을 영위해야겠습니다. 봄이 깊어가 연두의 나무가 초록으로 서서히 채색되는 시간에 오늘은 공주 이야기를 전합니다 공주전통시장 -- 산성시장 이야기 공주의 오랜 전통의 재래시장인 산성시장은 공주의 문화재인 공산성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85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부권 최대의 전통 재래시장인 산성시장입니다. 전통 장날이 있지만 평상시 시장의 기능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특징은 우리의 정겨움이 담겨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그리고 제철음식이 가득한 곳이지요. 공주의 전통시장인 산성시장은 .. 2022. 5. 5.
공주 여행 - 석장리에서 만난 선사인의 취향 이른 봄에 있었던 공주 금강가 석장리 구석기 유물발굴터 이곳에 석장리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지난 이른 봄에 있었던 구석기인의 이야기입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 선사인의 취향(先 史 人의 趣 向)전시회 선사인의 취향 현대에 도착하다. 취향이란 미를 판정하는 능력이다 - 칸트- '선사인의 취향'이란 학술적인 전시가 아니랍니다. 구석기시대에 시작된 인간의 태고적 취향을 도구와 예술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그들의 코드를 현대 예술과 접목하는 시도입니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손보기 선생 기념관에서 지난 이른봄에 있었던 선사인의 취향 전시회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취향을 존중해주는 일이 무척 중요합니다. 즉 "하고 싶은 마음이 쏠리는 방향"을 배려해 주는 것이지요. 선사인의 취향 전시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선.. 2022. 4. 28.
사진으로 보는 공주 이야기 공주의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내 전시실에는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석장리박물관이 수집한 아카이브 자료 중 공주문화유산을 선별한 기록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카이브란 역사적 가치 혹은 장기 보존의 가치를 가진 기록이나 문서들의 컬렉션을 의미하며 동시에 이러한 기록이나 문서들을 보관하는 장소, 시설, 기관 등의 의미도 포함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모든 도시가 한 순간에 만들어 지지 않았듯이 공주역시 공주지역에 살았던 공주사람들이 수세기에 걸친 문화를 만들고 유산을 계승하며 이어온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공주문화유산 - 공존의 기록 사람과 문화유산과 공존은 필수였습니다. 도시 그리고 사람과 공존해온 문화유산의 모습을 찾아가는 공주 공존의 기록입니다. 공주석장리박물관에서 전시되었던 공주 공존의 기록 전시회입니.. 2022. 2. 24.
공산성 공주 나들이 --- 전통카페 수노기에서 동방미인 백제의 역사의 향이 잠들어 있는 곳...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공주시... 유유히 흐르는 금강이 감싸안고 돌아가는 공산성을 비롯한 무령왕릉을 비롯한 많은 백제의 유산이 있는 도시, 공주를 돌아보고 자연속에 자리잡은 카페로 차 한 잔 하러 가 봅니다. 자연속에서 차 한잔으로 힐링 전통카페 수노기 공주 무령왕릉에서 공주의료원을 지나 부여로 가다가 우측으로 빠져 요리 조리 올라가면 만나는 자연속의 전통카페 수노기 입니다. 늦가을비 촉촉히 내리는 공주시 전통카페 수노기 입니다. 산에는 안개가 가득합니다....자연의 멋이 느껴집니다. 카페 운영 시간입니다....월요일과 화요일은 재료준비로 쉼이 시간입니다. 시간입니다...조금씩 내린 비가 나무를 적시고 조금씩 모여 나뭇가지 끝에 영롱하게 맺히는 빗방울이 되.. 2021. 2. 2.
하얀 눈 쌓인 계룡산 보이는 공주 여행 --- 도자기 장인 기리는 이삼평공 공원 눈이 아주 많이 온 올 겨울입니다. 계룡산을 오르고 싶었지만 산행 준비도 그렇고해서 오후에 계룡산 보이는 도자기 장인을 기리는 공주 박정자 삼거리 부근의 공원을 찾았답니다. 멀리 하얀 계룡산이 보이는 이삼평공 기념비 공원에서..... 하얀 눈이 쌓인 모습으로 겨울을 만끽합니다. 주변에는 글램핑장이 있고 앞에 보이는 산은 계룡산의 장군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얀 눈 쌓인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 입니다. 도자기 공원에 주차 후 잠시 눈길을 걸으며 마음을 식혀 봅니다. 개울에는 얼음 아래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눈과 얼음 그리고 마른 풀들...겨울풍경이지요... 앞에 흐는 개천의 이름은 용수천이라고 합니다. 조금 멀리서 장군봉을 잡아 봅니다. 봄이 오면 계룡산 동학사 벚꽃 축제가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2021. 1. 21.
문화유산 고장 공주 -- 공산성 나들이 오전에 흐린 화요일 길을 나서 공주 나들이를 떠납니다. 문화유산의 고장, 백제의 숨결이 가득한 공주시 공산성 성곽길을 걷기 위해... 공주에 도착 공산성 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산성으로 올라갑니다. 걷기좋은 공주 공산성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것 같지만 우산 없이 올라갑니다. 성곽길 한 바퀴 돌기위해... 공산성 오르는 길에 세월의 이야기인 비석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비석들 입니다. 밤이면 더욱 아름다운 공산성 금서루 입니다. 성곽이 보이네요. 금서루를 통해 산성안으로 들어와 북쪽으로 성곽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평일 오후에 산책나온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수 산성을 돌고 있네요. 성곽길을 올라가며 돌아본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공산성 먹자거리가 있답니다. 옛날 주차장이었던 자리에 공주관광안내소가.. 2020. 11. 17.
유네스코 문화도시 공주 여행 -- 백제 무령왕 제례음식 백제의 무령왕은 22년간 백제를 통치한 왕으로 25대 백제 왕입니다. 올 해 기회가 되어 유네스코문화유산의 도시 공주시 무령왕릉 근처의 숭덕전에서 있었던 무령왕 1497주기 추모제례를 관람하였습니다. 공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제례의식이 엄숙하고 또 왕의 제례답게 웅장한 식이 거행되었었답니다. 제례가 끝나고 왕의 제사 음식은 어떤 것이 있나 궁금해서 아주 신속히 달려가 상이 정리되기 전에 음식을 잡아 봅니다. 백제 무령왕 추모제례음식 무령왕추모제례는 무령왕릉 옆 숭덕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X나 사태로 인해 모두 마스크 착용.....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제례입니다. 백제 무령왕 위패가 모셔지고 황금색 보가 덮힌 상위에 차려진 제례음식 입니다. 화사하면서 정교한 백제인의 걸작인 금동대향로가 제례상 앞에 .. 2020. 10. 19.
금강가 공주 카페 -- 빵굽는 카페 큐브 어스름 어둠이 흐린 하늘에서 내려 앉는 날 ...훌쩍 길 나서 다녀온 공주 카페 나들이 오늘의 카페 나들이 이야기는 금강이 조용히 흐르는 금강가의 빵굽는 카페 입니다. 금강이 흐르는 길 가에 자리한 빵굽는 카페 큐브 대한민국 어디에든 좋은 곳에 아담한 때론 아주 거대한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 공주의 금강가에 위치한 카페를 가 봅니다. 흐린 여름날 저녁 즈음에 다녀 온 큐프카페 입니다. 도로가에 있는데 건물은 금강을 바라보고 뒷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한 빵굽는 카페 입니다. 어떤 빵을 굽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요즘 대부분 카페에서는 체인점은 빵을 받아서 팔고 개인 업소는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하는 곳이 많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입.. 2020. 9. 9.
공주여행 -- 무령왕 1497주기 추모 제례 2020년 6월 27일 세계문화유산도시 공주의 무령왕릉 부근에 있는 숭덕전에서 무령왕 추모제례 행사가 있었습니다. 백제 왕국의 중흥기를 이룬 왕을 추모하는 제사 행사입니다. 숭덕전에는 웅진백제시대의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과 무령왕, 성왕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숭덕전에 모셔진 무령왕의 표준 영정모습입니다. 공주 여행 - 무령왕릉 제례의 의식 무용 오신지무 娛神之舞 제례행사는 향교의 전통제례로 실시되었습니다. 특히 왕의 제례행사는 일반 제례와는 다른 복잡함이 있습니다. 제례의 순서 중에 혼을 부르고 혼을 위로하고 하는 무용의식이 있는데 두 번째 무용인 오신지무(娛神之舞) 공연을 보았습니다. 제례를 시작하면서 신을 맞이하는 무용인 영신지무가 있었고 제례가 지행되는 중간 시점에 오신지무娛神之舞 가 펼쳐집.. 2020. 7. 14.
공주 가볼만한 카페 금강가에 자리한 공주마마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대형 체인점카페부터 개인이 하는 개성만점의 아기자기한 카페까지... 카페에 무엇때문에 가나요? 차마시러? 맛난 커피 찾아서? 수다떨러? 공부하러? 심심해서? 남이 가니까 나도 가보고 싶어서? 커피 맛은 전문가가 아니면 대부분 그렇고 그런 맛이 아닌가요? 커피에 대해 모르는 제 생각입니다. 카페가 꾸며진 독특한 개성, 취향에 맞는 그리고 우리의 전통스러운 멋과 잘 어울리는 카페... 글로 표현하기에 능력이 부족해 이만 각설하고... 카페는 차를 마시러 가기도 하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라면 더욱 좋지요. 오늘도 이어지는 카페 이야기는 공주마마 이야기 입니다. 공주카페 - 금강흐르는 곳의 공주마마 카페의 개성있는 모습과 함께 톡톡 튀는 이름도 카페를 찾게 되는데 한 몫을..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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