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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과 분위기 카페 나들이

공주 숲속카페 수노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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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3년 전에 시작하면서 직접 모든 것은 준비하고 

그렇게 시작한 숲 속의 카페에서 가을날 차 한잔 즐기는 시간

 

공주 숲속카페 수노기

 

공주에 가면 한 번 들러 차 한 잔의 여유를 찾습니다.

가을에 찾아간 수노기에서 인삼 라테 한 잔을 즐깁니다.

 

가을이 깊어가며 가을 야생화가 활짝 웃고

감나무 잎은 떨어지고 감만 남아서 가을 풍경을 보여줍니다.

따 먹고 싶은 감..그러나 홍시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지요

 

숲 속 카페 수노기 옆으로는 작은 개울이 흐릅니다.

개울가 주변에는 야생화가 한 무더기 피었습니다.

 

수노기 사장님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자리한 모든 것들이에요.

 

겨울에 눈이 오면 더 멋질 것 같지만 이 가을에도 너무 멋진 수노기 카페입니다.

 

카페는 본관과 별관으로 구분되는데 본관에도 아주 많은 아름다운 소품이 있어

즐거움이 있고, 별관도 잘 준비된 공간입니다.

별관에서 차 한 잔 합니다.

 

작은 벽난로가 있어서 장작을 모아 불을 피웠습니다.

다식과 인삼 라테 한 잔 그리고 다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별관의 모습을 잡아봅니다. 옛 문살의 창문가에 고풍스러운 소품들이 자리하고...

 

모든 것이 사장님이 아주 오랜 시간 준비한 물품들입니다.

 

공주 숲속 카페 수노기 벽난로 모닥불

 

징으로 만든 벽걸이 시계도 눈길을 끕니다.

 

여러 가지 소품이 자리한 모습이 정겨워요.

 

옛날 문에 액자를 붙이고 고리를 달고 자연 나뭇가지를 걸고 줄을 연결해 

칸막이로 만든 모습이에요. 우리 옛 물품을 사용해 만든 분위기 있는 칸막이입니다,

 

별관에서 바라본 뒷마당입니다. 직사각형 창으로 내다본

마당에는 가을 햇살 가득 내려앉습니다.

 

공주는 월 2회씩 방문하는데 이곳에 들러 차 한잔 하면서

사장님과 세상 사는 이야기로 쉼의 시간을 갖지요

 

공주 숲 속 카페 수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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