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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글과 말138

5월 10일 일요일 밤에 오늘 저녁은 중국집에서 짜장면에 탕수육 그리고 이과두 주 반 병으로 해결하고 잠시 쉬다가 컴 앞에 앉았습니다. 이과두 주 반 병에 취하네요. 잠시 생각을 합니다...이젠 술도 그만할 때가 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도 법정스님의 이야기를 한토막 올려봅니다. 오늘도 홀로 .. 2020. 5. 10.
산에는 꽃이피네 봄비오는 어버이 날 시원한 봄비가 주룩주룩 유리창을 흘러내리는 어버이날 밤 입니다. 어버이 살아실제 할 일을 다 해야 하는데.... 그렇게 어버이 날이 저물어 갑니다. 법정스님은 불일암을 떠나 강원도 산골의 화전민이 살던 움막을 고쳐 살았습니다. 2020. 5. 8.
비 오는 5월의 오후 산에는 꽃이 피네... 법정스님이야기를 류시화작가가 정리한 책입니다. 1998년 8쇄 인쇄본 책입니다. 오랜만에 들춰본 책장 ...그 곳에 석파 石破라고 기록된 저의 작은 흔적이 있어서 ... 한 번 올려 봅니다. 아주 오래전에 적었던 글귀를 고이매방님의 승무 사진에 올려 보았습니다. 승무 .. 2020. 5. 5.
<법정 - 말과 침묵> 법화경 약초유품 이 세상에는 산과 강과 골짜기와 평지에서 자라는 초목과 숲과 약초의 종류가 많지만, 저마다 그 이름과 모양이 다르다. 비가 내리면 모든 초목과 숲과 약초들이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잎이 두루 젖는다. 같은 구름에서 내리는 비지만, 그 초목의 종류와 성질에 따라 저마다 달리 자라며 .. 2017. 1. 13.
<법정 - 말과 침묵> 살아 있는 것들의 행복을 위해 난폭한 짓을 두려워하는 모든 생물에 대해서 폭력을 거두어야 한다. 모든 것은 폭력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두려워 한다 이 이치를 자기 몸에 견주어 남을 죽이거나 죽게 하지 말라 <법구경 129> 모든 생명은 안락을 바라는데 폭력으로 이를 해치는 자는 자신의 안락을 구할지라도 그는 .. 2016. 11. 24.
말과 침묵 - 법정 마음, 마음, 마음이여 마음은 흐르는 강물처럼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끝없이 흘러간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 한 마음 밝게 먹으면 밝은 생활이 열리고, 한 생각 어둡게 몰고가면 끝없는 구렁으로 떨어진다. 지리산 천은사 사람 마음의 바탕은 선도 악도 아니다. 선과 악은 연연에 따.. 2016. 10. 28.
말과 침묵 -- 법정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자기야 말로 자신의 주인이고 의지할 곳, 말 장수가 말을 다루듯 자신을 다루라 불교란 부처님의 가르침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이 부처가 되는 자기 실현의 길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것은 부처님이 아니라 나 자신과 진리뿐이라는 것. 인간에 있어 진실한 .. 2016. 10. 24.
말과 침묵 -- 법정 -- 침묵(沈默)에 귀 기울이라. 복잡한 인간생활이 만들어낸 소음 때문에 가장 청결하고 그윽해야 할 인간의 뜰이 날로 시들어 간다. 우리 모두가 크게 걱정해야 할 일이다. 사람의 생각을 주고받는 말이라 할지라도 자칫하면 또 하나의 소음으로 전락될 위험이 따른다. 자기 思惟(사유)를 거.. 2016.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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