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진나들이9

가을에 문학의 향기 찾은 곳 - 강진 시문학파 기념관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이 열렸어요. 슬픔은 가라앉겠지요... 깊어가는 가을날 홀연히 떠나는 여행길에 강진으로 한 번 달려가 보세요. 한 권의 시집을 들고.... 강진 여행 - 시문학파 기념관 강진 출신의 시인 김영랑 선생의 생가 옆에는 한국 시문학관이 있습니다. 오늘은 시문학관 전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강진에 있는 시문학파 기념관은 1930년대 시문학파의 시혼이 깃든 대한민국 최초의 유파 문학관이랍니다. 시문학은 1930년대 카프(KAPF)의 정치성이나 사상성을 배제한 순수 서정시를 지향하고자 1930년 3월 5일 창간하였습니다. 시문학파 3인 동상이 기념관 앞에 서 있습니다. 왼쪽부터 시문학 창간을 주도했던 영랑 김윤식, 정지용, 박용철 시인 상입니다. 시문학파 9인의 얼굴상이 있어요 김윤식 , 박용.. 2022. 11. 1.
강진여행 -- 정약용의 다산초당 매월 하루는 먼 길 강진으로 나들이를 나섭니다. 아침에 출발해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다녀오면 오후 9시가 되는 길이지요.. 오늘은 강진 나들이에 담아 온 정약용선생의 흔적을 올립니다. 강진여행 - 다산초당 다산초당은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정약용 선생이 머물며 많은 책을 저술한 산실입니다. 다산초당과 백련사는 아름다운 동백숲길로 이어졌답니다. 백련사를 돌아보고 차량으로 이동해 다산초당 입구에서 올라갑니다. 다산초당 가는 길 -- 남도의 끝자락 강진은 탐진강 푸른 물과 월출산 깊은 골짜기마다 다산의 실학정신이 빛나는 고장입니다. 강진에느 '삼남대로를 따라가는 정약용이 남도 유배길'이 65.7km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산초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강진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2022. 6. 4.
강진여행 - 강진 마량 놀토수산시장 주말에 아침 일찍 길을 떠납니다. 5월 오늘은 강진 가는 날... 조금 일찍 출발해 점심은 강진의 연탄불고기 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점심시간에 가면 언제나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던 식당에서... 강진애愛 흔들리다 -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2022년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 강진 마량항의 축제 강진마량놀토수산시장으로 갑니다. 계룡에서 출발해 변함없는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전주 - 광주 - 나주 - 영암을 스치고 도착한 여기는 강진 마량항입니다. 마량항 도착 전에 병영에서 연탄불 돼지불고기 점심을 먹고.... 강진 병영의 항상 사람이 대기하는 식당에서 먹은 연탄불돼지불고기 백반 한상입니다. 이렇게 한상 먹고 병영에서 출발해 마량항으로 한 40분 달려갑니다... 2022. 5. 22.
강진여행 -- 너무 아름다운 강진 남미륵사 꽃길 일요일 오전..컨디션이 좋아져 주말에 가려했던 강진으로 부르릉 출발합니다. 왕복 운전만 7시간 거리의 강진으로 4월 남도 나들이를 출발합니다. 붉고 붉은 철쭉이 봄을 물들이는 남미륵사 철쭉 아! 이게 정녕 .... 강진에서 점심식사 하기위해 1시간을 헤매다 어렵게 식사하고.. 모든 식당이 만원입니다. 그렇게 강진읍에서 점심 식사하고 오후 2시즈음에 찾아간 남미륵사...꽃이 반 관광객이 반 그런 풍경입니다. 우와~ 남미륵사 철쭉 만나러 가는 길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들어오는 차는 끝도 없이 늘어서 있고 나가는 차량은 거북이 걸음... 이런 복잡함을 극복하고 남미륵사로 들어갔습니다. 남미륵사 입구에 도착하니 커다란 코끼리 석상이 서 있고 주변에는 많은 붉은 철쭉이 가득합니다. 세계불교 미륵대종 남미륵사 입.. 2022. 4. 17.
남도 여행 - 강진 백련사 봄 이야기 남도 강진...그곳을 찾아가 백련사 봄을 만났습니다. 동백이 아름다운 곳인데 이꽃 저꽃 다 보고 왔어요. 남도 나들이 백련사 봄 간단한 설명으로 돌아보는 백련사 봄 이야기 백련사 가는 길에 동백이 곱게 피었습니다. 떨어진 동백은 땅에서도 곱게 피었어요. 누군가 떨어진 동백꽃으로 절 가는 길에 작품을 만들었네요. 동백이 피고 매화가 피고 그렇게 백련사의 봄은 깊어갑니다. 홍매화도 곱게 핀 남도 강진입니다. 백련사는 동백나무 숲이 울창한 남도의 사찰입니다. 작은 소망의 돌탑도 만납니다. 백련사 경내에도 동백이 붉게 피었어요. 매화도 만발한 백련사의 봄 입니다. 백련사 동백나무 숲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잇는 길목 약 5.2ha 면적 1500여 그루 동백 숲, 나무 크기는 평균 7미터정도... 2022. 4. 12.
봄날 강진 나들이 - 강진 맛집 병영성 연탄불고기 백반 병영서가네 강진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고 월 1회 강진을 방문합니다. 강진의 가볼만한곳 여기 저기를 다니며 사진을 찍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또 강진의 맛집에서 식사도 하고... 왕복 약 470킬로미터의 길을 다니는 강진 취재... 취재 후 집에 돌아와 할 일이 더 있습니다. 강진 취재를 하는 것은 꼬박 하루가 필요하며 집에 돌아와 사진촬영 확인하고 포스팅에 적합하게 보정작업 자료를 정리하여 강진의 이모저모를 원고 작성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작업은 적어도 5시간 넘게 걸리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하루 종일 취재와 운전 그리고 그 후의 작업들..... 금전적인 보상은 연료비정도 지급되지만 여행의 즐거움으로 다닌답니다. 강진 병영성 맛집 - 연탄불고기백반 병영서가네 강진의 병영성에는 전남 병영성이 있었습니다. 이.. 2022. 3. 20.
남도 봄 나들이 - 강진愛 흔들리다 백련사와 동백숲 3월하고도 중순이니 제주도에서 넘오 온 꽃소식이 남해바다 건너 남도의 이곳저곳에 그 향기를 퍼트리는 시간.. 주말 아침 조금 늦은시간이지만 옷 챙겨입고 카메라 둘러매고 길을 나섭니다. 오늘 목적지는 남도에 도착한 꽃향기 만나러 멀리 강진으로 달려봅니다.. 지난 2월 중순에 달려가 영랑시인의 자취를 찾았던 강진 3월에는 백련사 동백숲 이야기를 엮어봅니다. 강진 그곳애 愛 가고 싶다 -- 백련사 동백숲향기 집에서 출발해 쉬지 않고 달려가도 3시간이 걸려요. 네이버 지도검색하면 정확히 229km인데...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갔는데 도착하니 12시 30분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도착해 백련사 동백 그 붉은 향기를 찾아 봅니다. 백련사 입구에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2022. 3. 12.
일요일 나들이 -- 남도여행 강진나들이 오늘 일요일 - 약간은 흐린날/// 강진으로 갈 일이 있어 출바~~~~~~알.. 가는 길이 멀었어요. 강진에 도착해 여기저기 다니고 하루 운전만 500킬로 이상 했네요. 고속도로를 달려 광주의 북서쪽을 통과해 나주 - 영암 그리고 강진...규정속도 준수하니 약 3시간이 소요되었어요. 강진에서 점심먹고 여기 저기 돌아 보았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2021년 10월에 다녀왔던 강진 청자박물관이야기로 강진 나들이 소식을 전합니다. 강진이야기 - 고려청자 박물관 강진의 고려청자 박물관에서 만난 고려청자 연표이약 고려청자 연표 고려청자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청자 박물관에 전시된 멋진 우리 선조의 문화를 감상합니다. 이 아름다운 술주전자는 '청자퇴화연국문과형주자'랍니다. 연꽃과 국화를 소재로 한 참외 모양의 주자로.. 2022. 2. 13.
남도 나들이 -- 강진 고려청자 박물관 전남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는 고려초기부터 후기까지 청자를 만들었던 가마가 있었으며, 우리나라 청자의 발생과 발전, 쇠퇴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자의 보고 입니다. 이곳에 고려청자박물관 있습니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에 전시중인 여러 종류의 청자입니다. 하나 하나 돌아본 모습을 정리합니다. 조상님들의 숨결이 담긴 귀한 청자감상을 떠날까요... 청자완 입니다. 9세기경 작품으로 차를 마시는 다완입니다.무늬가 없으며 측면 선이 밑 부분에서 입술까지 사선을 이루고있으며, 굽 높이가 낮고 바닥이 넓고 편평한데, 맑은 날 하늘에 해무리가 진 것과 비슷하다 하여 '해무리 굽 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9세기 경에 만들어진 청자합입니다.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접시 모양의 뚜껑과 둥그스름한 발이 한 벌로 이루.. 2021. 11.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