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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강진여행 - 강진 마량 놀토수산시장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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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침 일찍 길을 떠납니다. 5월 오늘은 강진 가는 날...

조금 일찍 출발해 점심은 강진의 연탄불고기 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점심시간에 가면 언제나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던 식당에서...

 

강진애愛 흔들리다 -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2022년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 강진 마량항의 축제

강진마량놀토수산시장으로 갑니다.

 

 

 

 

 

계룡에서 출발해 변함없는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전주 - 광주 - 나주 - 영암을 스치고 도착한 여기는 강진 마량항입니다.

마량항 도착 전에 병영에서 연탄불 돼지불고기 점심을 먹고....

 

 

 

 

 

 

강진 병영의 항상 사람이 대기하는 식당에서 먹은 

연탄불돼지불고기 백반 한상입니다.

이렇게 한상 먹고 병영에서 출발해 마량항으로 한 40분 

달려갑니다.

 

 

 

 

 

 

 

 

 

마량항 공용주차장에 만차 여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다행이 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마량항놀토수산시장 으로 걸어갑니다.

 

 

 

 

 

 

봄햇살 쏟아지는 길을 따라 마량항 전망대 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만납니다.

이제부터 강진애 愛 흔들리다 -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돌아봅니다.

 

 

 

 

 

 

강진만의 봄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하얀 돛을 연상케 하는 

구조물이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입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근처의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 그리고 해산물을 판매하는

좌판 시장이 펼쳐져있습니다.

 

 

 

 

 

 

마량항의 상가도 놀토수산시장의 열기로 활기찬 모습입니다. 주차장은 이미

만차 모습입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본부이며 

토요음악회 준비실 앞에서 한 장 잡아 봅니다.

오후 2시부터 있을 토요음악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공연장 대형 스크린에 신나는 우리 노래와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영본부 앞에는 놀토수산시장 경품권 응모함이 있습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식사나 회를 먹으면

경품권을 받아 여기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답니다.

 

 

 

 

 

놀토수산시장에서 수산물뿐 아니라 강진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인 김영랑의 고향인 강진의 특산품 차인

영랑차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수산시장이기에 각 상점마다 싱싱한 해산물이 

수족관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멀리 서울에서 내려온 관광객이

사장님과 대화하며 회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바다 한쪽은 수산물을 판매하는 회센터가 있고

그 사이에 그늘막이 처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상점에서 뜬 신선한 회를

바다를 보며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사은행사와 경품권응모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경품 추첨은 6월 25일에 실시해 당첨자에게 개별 발송한다고 합니다.

 

 

 

 

 

마량놀토수산사장에서는 고객 증정 이벤트로 

강진군 농수특산물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리미엄 호평 1kg을 증정한답니다.

 

 

 

 

 

 

파프리카 시식하고 한 봉지 구매하면 프리미엄 호평 쌀 1kg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강진마량놀토수산시장입니다.

 

 

 

 

 

 

수산시장을 지나 바다 쪽으로 나오면 마량항 전망대를 만납니다.

3층의 높지 않은 전망대이지만 강진 앞바다와 어울리는 파란색의

둥근 형태의 전망대를 올라갑니다.

 

 

 

 

 

전망대에 올라 2층의 카페에서 자판기 커피머신에서 

착한 가격에 커피 한 잔 빼 들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3층에서 한 바퀴 돌며 주변 감상을 합니다.

멀리 하얀 등대가 서 있고 작은 어선 한 척이 바쁘게 

움직이며 하얀 물보라를 만듭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영암의 월출산인듯하고

앞에 보이는 숲이 우거진 섬의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섬 옆에는 양식을 하는 양식장도 보입니다.

 

 

 

 

 

 

바다 쪽에서 보는 마량항의 모습입니다.

지난해 10월에 다녀간 마량항을 7개월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그때는 마량수산물시장을 다녀 갔지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주황색 대교는 마량과 고금도를 연결하는 

고금대교입니다. 섬과 육지가 연결되어 섬이 아닌 섬이 된 고금도입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의 하얀 공연 무대가 저 멀리 보이고 

노란 파란색 그늘막이 처진 놀토수산시장의 모습도 시원하게 보입니다.

봄날 하늘에 가끔 하얀 구름이 떠가는 아주 평온한 풍경이네요.

 

 

 

 

 

 

놀토수산시장과 마량항 전망대를 돌아보고 이제

토요음악회가 있는 공연장으로 왔습니다.

노래교실 강사로 잘 알려진 사회자가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방문객의 신청곡을 받아 신나는 노래를 진행합니다.

 

 

 

 

 

 

 

노래방 음악 반주에 맞춰 신나는 노래가 울려 퍼지고

흥이 난 관광객 한 분이 멋진 춤을 공연합니다.

이런 멋이 우리 시장의 즐거운 모습이겠지요.

 

 

 

 

 

 

음악소리에 하나 둘 관객이 모이고,

토요음악회 분위기가 무르익어 갑니다.

 

 

 

 

 

 

 

잠시 노래를 멈추고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깜짝 행사로

회 뜨기 시범과 저렴한 가격에 회와 초밥을 먹을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됩니다.

 

 

 

 

 

 

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님이 자신의 회센터에서 갖고 온

펄떡펄떡 힘 좋은 농어회를 뜹니다.

 

 

 

 

 

 

능숙한 솜씨로 신선한 농어회가 준비되는 모습입니다.

 

 

 

 

 

 

잘 뜬 회는 용기에 담아 착한 가격에 관객들에게 판매가 됩니다.

즉석에 뜬 회를 착한 가격에 맛을 보는 깜짝 이벤트입니다.

 

 

 

 

 

열심히 회를 뜨고 한쪽에서는 포장을 하고 또 그 옆에서는

농어 초밥을 만드는 아주머니들이 열심히 초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농어회는 순식간에 관객들에 의해 소비가 됩니다.

 

 

 

 

 

 

토요음악회 공연장을 나와 회센터 한 곳에 들러

싱싱한 산 낙지 한 접시를 주문해 먹고 이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강진애 愛 흔들리다! 강진 마량 미항의 놀토수산시장을 돌아보고  

길을 떠나 집으로 갑니다. 약 4시간의 운전을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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