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237 <전북 익산> 미륵사지 풍탁 전시 가을이 살며시 스며드는 시간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에서 열린 "풍탁" 전시회 우린 "풍경"으로 알고 있는 풍탁.... 고즈넉한 산사에 노을이 물들 때 서산을 넘어온 바람에 몸을 실어 맑은 울음을 허공에 날려버리ㅡ 는 풍탁의 은은한 소리가..... 밝은 빛 맑은 소리 풍탁에 딱 어울리는 소리 입.. 2010. 11. 30. <전북 군산> 희리산과 해망동 마을 11월 27일 계곡으로 부는 칼바람소리를 들으며 텐트 안에 전기장판 밖에는 전기난로 그렇게 방을 준비해 놓고 늦은 저녁을 먹었죠. 산을 걸어보면 눈이 금새 산 좋은 걸 압니다. 눈이 맑아지고 차가운 바람이지만 그 속에 산내음이 몸을 가쁜하게 합니다. 희리산에서 몽골텐트 3개 빌려서 .... 2010. 11. 29. <전북 익산> 창인시장 익산 역 앞 구시가지인 중앙시장(창인동)은 재래시장답게 많이 저렴하며 또 먹걸이도 재미있고 맛있고... 중앙시장 2층을 다니다 보면 한약재 파는 곳과 돼지고기의 모든 부분을 파는 곳 주위에 팥죽 파는 곳이 있어서 열심히 찾아가서 먹었는데... 한 번 생각있음 찾아가 보삼... 허름한 식.. 2010. 11. 29. 이어지는 둘레길 4코스 금계마을을 떠나 온 길 산길을 따라 걷다가 용유교 쪽에서 포장된 도로를 만나 엄천강을 좌로 끼고 내려 갑니다. 산청쪽으로.... 물은 흐르지 않아도 요렇게 생긴 다리도 건너고.... 이쪽은 겨울, 다리 건너 조~~~기는 가을 난 어디에 있을까요? 요리꼬불 조리구불 그래서 둘레길 인가? 아직은 오후 1시를 .. 2010. 11. 24. <경남 함양>지리산 둘레길 4코스 가을이 무르익고 겨울 냄새가 스며드는 시간 지리산 둘레길 4코스를 다녀 왔답니다. 둘레길 우석 송 종 연 앞서간 사람 발자국 흔적은 없어도 나는 그 길을 가네 내가 지나온 길 흔적은 없어도 뒷 사람 그 길을 쫓아오네 가는 길에 뭐 그리 서두를 일 없이 여기 기웃 돌 틈에 눈 길 한번 저.. 2010. 11. 22. <전북전주> 경기전 가을 전통주 축제에서 몇 가지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한쪽 귀퉁이 포장마차에 가서 파전과 국수 그리고 막걸리 한통 사서 마시고 왔시유 박물관에 전시된 옛 사람들이 즐겨 사용했을 운치서린 술잔과 자기 술주전자 이런 사람도 있어야 술자리가 재미있고 씹을 안주가 있죠? 오탈자 찾아보세.. 2010. 11. 16. <전북 완주> 전통주 축제 풍경 지난 일요일 한가한 시간을 보내기 보단 조금 거동을 해 볼까 해서 완주군 구이면 전통주 축제가 있다고 하여 댕겨 왔는데... 글세???? 요즘 축제는 모두 동네 잔치 인가벼!!!! 그래도 댕겨 왔응께 한 번 올려 볼라요... 전주아래쪽에 시원히 뚤린 순창가는 국도를 달려 모악산 등산로 입구 반.. 2010. 11. 16. <전북 군산> 구불길 2코스 햇빛길 1 망해산 정상을 지나 불주사로 그리고 웅포 곰개나루의 만찬을.. 망해산 정상에서 내려와 임도에서 만난 안내판 햇빛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망해산 자락에 조용히 자리잡은 불주사 모습 시간상 자세히 못 보았는데 다음에 다시 한 번 들러 볼 예정입니다. 2시 40분.. 2010. 11. 14. <전북 군산> 구불길 2코스 햇빛길 모든 것들이 적당한 가을날의 트레킹 군산 구불길 2코스인 햇빛길 나들이 좀 메마른 산길이었으나 거기엔 바스락거리는 가을이 우릴 반겼습니다. 햇빛길을 눈부신 가을볕 그리고 멀리 보이는 금강을 끼고 돌았습니다. 2코스는 금강변 나포쪽의 1코스와 연결된 곳에서 출발하여 임피향교.. 2010. 11. 13. 이전 1 ··· 558 559 560 561 562 563 564 ··· 582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