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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153

세 고개 126 126 감성과 이성이 있는데 어느 한편이 옳다고 말하지 마라. 때와 장소에 따라 골라서 써야 할 필요가 있으니.... 세상엔 프러스와 마이너스가 공존해야 함이 순리이기에. 2014. 6. 4.
세 고개 125 125 우리의 귀는 가볍다. “뭐~ 뭐 카더라!” 하면 앞 뒤 볼 것 없이 올인 하는 마음이 있다. 세상에 명약이 100명 중 90명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나머지 10명에게 반대 일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직방으로 가는 말은 남자는 ‘정력에 끝내준다“ 여자는 ”다이어트와 피부에 최고다“ 한 .. 2014. 6. 1.
세 고개 124 124 냇가의 송사리를 잡아다 어항에 넣어두면 곧 죽는다. 유능한 낚시꾼은 고기를 잘 잡지만 잡은 고기를 잘 키울 수는 없다. 그런데 우리는 유능한 낚시꾼이 고기를 못 키운다고 타박한 기억이 없나? 뒤 돌아 보아야 한다. 익산 배산공원의 장미 2014. 5. 30.
세 고개 123 123 바다에 사는 생선, 육지에 사는 동물, 물과 바다에 사는 식물 기타 등등 세상은 다양한 것들로 이루어져있다. 우린 이런 다양성을 인정한다. 그러나 몇 몇은 그 다양성 속에 질서를 깨고 자신만이 정당하다는 괴변을 이야기한다. 자기 이기주의 속에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내가 하면 .. 2014. 5. 27.
세 고개 122 122 엊그제 뉴스에서 초등학생에게 G 20 정상회의에 대한 문제를 내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만류인력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인가? 했더니 답이 걸작이다. ‘그 사람은 죽었다’ 였다나... 혹시 학교에서는 이와 같은 답을 원하고 있는것인가? 침대선전 문구에 “침대는 가.. 2014. 5. 23.
세 고개 121 121 세상 살면서 악담하며 잘 나가는 사람 없고, 덕담하면서 배척받는 이 본적 없네. 진정 맛난 언어를 쓰고 싶으면 당연히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좋은 글은 맛 갈 난 언어로 또박또박 적어야 하는데 역시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의 .. 2014. 5. 19.
세 고개 120 120 무엇인가 해 보다가 막히면 다른 일을 하려할 때 표현이 "oo이나 해 볼까?" 하는 말을 한다. 아서라! 당신이 정열을 다해 하던 일이 어긋났는데 "oo이나 해볼까?" 하며 하는 일이 잘 되겠는가? 웃지 마시라! 서울에 동냥하는 이들도 그 들만의 방법과 요령이 있음을..... 당신의 주 종목을 .. 2014. 5. 17.
세 고개 119 119 네비게이션에 검색이 안되는 곳은 신선이 사는 곳이다(?). 고로 대한민국에는 신선 마을이 많이 있다. 네비게이션에 나오는 것은 고사하고 네비게이션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 많으니.... 내가 사는 마을은 신선이 사는 곳이다. 네비게이션에 나오지도 않고, 오는 길에 안내판.. 2014. 5. 13.
세 고개 118 118 군인이 뭐하냐고? 이런 평화세월에 필요 없는 존재라고 하는 당신은 왜 평화로운지 이유를 모릅니까? 세상에는 필요치 않은 것이 없습니다. 교도소 때문에 범죄자가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죠. 길 가에 쓰레기 버리는 얌체족이 ‘내가 쓰레기를 버려야 환경미화원의 직업이 유지 된다.. 2014. 5. 12.
세 고개 117 117 교사가 학생을 잘 가르치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교육에 관련된 교육자가 돈을 많이 버는 일은 학부형 들이 놀랄 일이다. 형사가 범인을 잡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고가점수에 반영이 낮은 범죄의 범인 검거는 소홀히 한다니 전 국민이 놀랄 일이다. 지금은 부산 이 모양.. 201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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