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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7

겨울 제자의 마음이 --- 인스타그램과 카톡으로 소식을 주고 받는 제자로 만난 인연으로... 설날과 추석이 되면 카톡 선물함으로 인연에 대한 고운 마음을 전해 옵니다. 제자의 명절 선물 -- 선물보다 더 고마운 것은 마음입니다. 2013년 ~ 2014년 2년 동안 군산 군장대학 여군사관학과 1학년과 2학년 여학생들 군사학관련 3, 4개 과목에 교양과목까지 강의를 2년간 할 때 제자로 인연이 된 벌써 30살이 된 여제자가 가끔 안부 인사를 전해 오고, 명절이 되면 마음을 전해 옵니다. 올 해도 카톡 선물로 보내오며 새해 인사를 전해왔답니다. 카카오톡으로 온 선물은 받은 사람이 배송지 입력을 하지 않으면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발송한 사람에게 자동적으로 환불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자에게 돌아갔는데 - 주소 입력을 하지 않아서.. 2022. 2. 12.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 --- 공주 카페앞에 봄 꽃 들 4월이 열리고 이제 16일이 지나며 봄은 시간속에 점점 깊어만 가고 여기 저기 꽃들은 만발한데 한가히 즐길 여유가 없어요. 2020년 봄은 이렇게 인간도 꽃도 슬픈 봄이 되고 있네요. 집에서 가까운 곳 공주, 가끔 나들이 다니는 곳.. 4월 중순 어느날 오후 카페에서 차 한잔을 하고 입구의 작.. 2020. 4. 16.
<고래고기> 울산의 후배가 보내 왔던 고래고기 직장의 인연으로 여러사람을 알고 지냈었던 지난 시간. 언젠가 울산지역에 근무하는 교육생 후배가 연락이 왔었지.. '선배님! 오늘 고속버스 택배로 아이스박스 한 개 보내니 바로 수령해서 맛나게 드세요' 라는 이야기가....... 스마트 폰 - 후배가 보내 준 고래고기 울산, 포항 또는 부산지.. 2018. 3. 19.
2018년 무술년 소식 전하기 새 해가 되면 알고 있는 사람에게 간단한 새 해 인사를 한다. 군 생활 전역 전에는 많은 사람에게 소식을 전했지만 전역 후에는 해가 갈 수록 그 수가 점점 줄어 든다. 그 것이 인생이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2018년에 몇 명의 사람들에게 손 글씨로 소식을 전해 본다. 2018년 무술년 새해 인사.. 2018. 1. 24.
말과 침묵 - 법정 마음, 마음, 마음이여 마음은 흐르는 강물처럼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끝없이 흘러간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 한 마음 밝게 먹으면 밝은 생활이 열리고, 한 생각 어둡게 몰고가면 끝없는 구렁으로 떨어진다. 지리산 천은사 사람 마음의 바탕은 선도 악도 아니다. 선과 악은 연연에 따.. 2016. 10. 28.
횡성여행 횡성 호수 길을 걸으며...... 잔대와 산도라지를 캐고..... 2015년 5월 19일 둔내에서 1박하고 집으로 오기 전에 횡성 호수길이 걷기에 좋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횡성 한우축제에 왔다가 초입에서 돌아 갔던 추억이 있는 곳에서 다시 한 번 걸어보고 싶어서...... 횡성 호수길 우리를 안내한 분들이 산 길을 걸으며 이 것 저 것 산나물을 캐는 .. 2015. 5. 27.
2015년 양처럼 순한 을미년의 연하장 그리기 한 10여년을 매년 초에 연하장을 재미 삼아 그리고 써서 인연있는 사람들에게 발송한다. 많을 때는 150여장까지 그려서 보냈는데...... 잘 그리고 쓰는 연하장은 아니지만 손으로 그리고 내 즐거움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기쁨으로 손으로 만든 연하장을 고이 접어서 편지봉투에 넣어 발송.. 201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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