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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아름다운 너166

화단에 핀 귀여운 수국과 달맞이꽃 오늘도 화단 소식입니다. 어제 많은 비가 내려 아직 땅은 촉촉하고.. 며칠 전에 찍어 놓은 귀여운 수국과 달맞이꽃 소식을 전합니다. 빌라 화단에 핀 수국과 달맞이꽃 수국은 지난 해와 올해 아내가 심었습니다. 6월 초만 해도 소위 말하는 꽃이 없는 수국 "깻잎 수국"이 될까 마음을 졸였는데 작에 꽃이 피더니 귀여운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빌라 앞 화단에 고운 꽃이 가득합니다. 작은 돌들로 화단과 길을 구분하여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조물조물 조그마한 것들이 모여있더니 곱게 핀 수국으로 웃음을 보여줍니다. 주변에도 수국꽃망울이 자라고 있어요.... 올해는 수국을 못 볼까 걱정하던 아내가 좋아합니다. 기다림에 보답을 하는, 정성에 화답을 하는 고운 수국입니다. 하얀 디기탈리스 꽃도 먼저 핀 꽃은 지고 다시 꽃이 .. 2022. 6. 24.
6월의 화단 전국적으로 가뭄이 너무 심한 요즘입니다. 아랫 나라는 아주 큰 비로 여러 가지 어렵다는 유튜브 소식을 보는데 우리는 너무 가뭄이 심해서... 내일부터 제주지방은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내륙지방은 폭염 경보에 주의보가 발령입니다. 가뭄이 심하니 화단의 꽃들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6월의 화단 이야기 아침마다 물을 뿌려주기는 해도 꽃과 나무에게 빗물보다 더 좋은 영양제는 없는 듯합니다.. 6월 화단 소식을 3번에 걸쳐 올려 봅니다. 그래도 화단에 목마가렛이 피었습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벌 한 마리가 목마가렛에게 인사하네요. 요즘 화단의 꽃을 찾는 벌들이 작년 같지 않습니다. 꽃들이 수정이 되어야 할 텐데.... 화단의 일부입니다. 저 건너는 옆집 앞인데 2년 넘게 빈 집이었는데 다행히 23일에 이사를 온다.. 2022. 6. 20.
5월의 화단 - 빌라 화단에 핀 꽃들의 미소 지난해 2월 이사 와서 5월부터 만들기 시작한 빌라 베란다 앞 화단.. 이사할 때 분양이 안된 남아 있는 여러 곳을 돌아보고 햇볕 잘 드는 트인 환경에 화단이 있는 1층을 결정하고 이사한 후 농작물 경작을 협조를 통해 종료하고 취미로 꽃을 같다 심은 아내의 정성으로 일 년이 지난 지금 여러 꽃이 웃고 있는 예쁜 공간이 되었습니다. 빌라에 핀 5월의 꽃 꽃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여러 꽃을 구매하여 심고 가꾸는 아내는 이제 꽃에 대해 아는 내용이 많아지네요. 앞으로도 많이 배워야 겠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꽃 이름을 알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장미 매발톱. 매발톱과 장미꽃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미스김 라일락 라일락 향기는 참 좋아요. 만데빌라... 크리스마스 트리에 붙이는 꽃 같아요. 꽃잔디라고 하는데... 분.. 2022. 5. 26.
5월 베란다 앞 화단의 장미 장미의 계절이 열립니다. 이미 여러 곳에 장미꽃이 만발하지만 우리 사는곳 이곳은 이제 막 피어나고 있는 장미들.. 베란다 앞 화단의 돌 벽틈에 이웃이 심어 틈틈이 비료 주고 정을 주어 키운 장미가 그 화사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우리집 베란다 그리고 5월의 장미 꽃들도 키우는 사람의 정성을 알고 서로 통한다고 합니다. 이웃집 아주머니 정성이 통해 그 화답을 하는 장미꽃입니다. 돌담의 울타리 안에 자리한 장미의 꽃봉오리가 수줍은 듯 모습을 보입니다. 은은한 연한 분홍빛 색의 장미...꽃망울이 트여 이렇게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으로 변합니다. 빨간 장미도 그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빛이 막혀 있는 모습을 잡으니 흑장미 같은 모습입니다. 화단 옆이 도로가 돌담으로... 돌담에 핀 장미들이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2022. 5. 23.
빌라 화단에 웃고 있는 꽃 -- 튤립의 붉은 미소 지난해 늦은 봄부터 화단을 가꾸기 시작해 벌써 1년이 흘렀네요. 튤립 근을 심었는데 3월부터 기지개를 펴더니 요즘 기온이 올라가니 그 붉은 미소를 보입니다. 베란다 앞 화단의 붉은 미소 튤립 지난 해보다 더 아름다운 화단을 기대하는 올해입니다. 튤립이 올라오는데 너무 사이가 벌어져 화사함이 없어요. 화원에서 판매하거나 전문적으로 가꾸는 튤립보다 색이 소박한 튤립입니다. 블친님께서 튤립싹이 잎이 한개만 나온 것은 꽃이 안핀다고 했는데 실제로 꽃대가 없이 잎만 한 개 있습니다. 대지의 힘을 받아 자연의 심으로 이렇게 피어난 튤립꽃을 보며 생명의 신비를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붉은 튤립 중에 돌연변이 한 송이가 나왔네요. 꽃망울이 맺혔을 때 노랑튤립인줄 알았는데 엷은 미소를 보여주니 하얀 튤립이었답니다. 넓.. 2022. 4. 9.
봄이 오는 우리 집 화단 지난해 2월 1일 이사해 오니 화단에는 윗층사람들이 양파와 들깨 등 농사를하고 있었네요. 우리는 1층이어서 오고가고 먼지 일어나고 사생활 보장이 어려워 농사를 하는 윗층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니 여름에 양파를 수확 후 농사를 하지 않게 되어 나무만 있는 화단에 꽃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집 화단의 봄 풍경 지난해 여름부터 가을 그리고 올 봄까지 아내가 많은 돈을 들이고 자신의 노력을 더해 화단을 가꾸고 있습니다. 올 해도 벌써 30만원 이상의 꽃값을 치루고 꽃을 주문해 계속 심고 가꾸고, 영양제도 뿌리고 정성으로 키우는 꽃 동산 작은 화단을 올려봅니다. 튤립 잎이 쑥 쑥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해 씨를 뿌렸는데 이렇게 자라고 있다고 하네요. 튤립은 두 군데 씨를 뿌렸고 가운데 는 우리집 거실 유리창 앞인데.. 2022. 3. 23.
늦가을에 만나는 장미와 나의 잡담 가을향기 가득한 국화꽃 전시가 있었던 늦가을 어느날 논산 시민공원을 찾아 갔네요. 다양한 국화가 가을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다른 한 편에는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있습니다. 논산시민공원에서 만난 아름다운 가을장미와 횡설수설 요즘 길가에 개나리도, 철쭉도 또 진달래도 핀 모습이 계절이 어느때 인지 혼돈이 되네요. 가을에 핀 가을장미 아름다움 가득한 추억을 돌아보며 잡생각 해봅니다. 초겨울밤을 보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말 논산 시민공원 입구에 있는 장미밭입니다,ㅣ 살아가는 것 그것 만으로도 행복한 날이 되도록 살아갑니다. 시민공원에 가을 꽃 국화 전시가 있어서 갔는데 장미꽃 감상은 덤으로 즐겼습니다. 붉은 장미가 곱게 핀 가을날입니다. 오후가 되니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도 이처럼 붉지는 않겠지요. 노란장.. 2021. 12. 17.
여름날의 추억 - 부여 궁남지 연꽃 감상 지난 여름에 다녀 온 궁남지 연꽃 구경. 코로나로 축제는 취소 되었어도 연꽃은 언제나 처럼 곱게 피어 우리를 반겼습니다. 2021년 여름 가까이 잡아 본 궁남지 연꽃 궁남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해마다 곱게 웃고 있습니다. 고운색 아름다운 자태의 홍련의 모습입니다. 여름날 이른아침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슬을 머금어 그 모습이 더욱 청초한 모습입니다. 궁남지에는 다른 야생화도 자리해 연꽃과 함께 여름을 맞이합니다. 백련도 곱게 하얀 미소로 아침인사를 합니다. 백련은 무안의 백련축제가 유명하지요, 연꽃잎 끈에 짙은 분홍빛 색을 머금은 이 연꽃은 시흥 관곡지에서 많이 본 연꽃이네요. 하얀 목련이 아니고 하얀 연꽃입니다...청초한 모습의 여인이라고할까.... 작은 연꽃인 여러색의 수련도 궁남지에서 만납니다. .. 2021. 11. 8.
논산 주곡리 연방죽에서 만났던 연 이야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활동으로 월 2~3회는 논산으로 휭하니 나들이를 다닙니다. 여름의 더운 어느날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생태연못에 핀 아름다운 연꽃을 만났답니다. 주곡리 생태연못에서 만난 연꽃 여름날 뜨거운 태양을 벗 삼아 아름답게 핀 연꽃들 크지 않은 연못이지만 아름다운 연꽃이 가득 핀 주곡리 연못입니다. 백련에 홍련 그리고 물가에 수련까지........ 연꽃은 어떻게 잡아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여름 햇살을 받아 그 모습이 더욱 선명합니다. 백련의 무리도 하늘향해 활짝 기지개를 폈습니다. 더운 여름바람이 살짝 흔드는 심술을 부립니다. 어떤 마음으로 감상을 해야 할 까요? 등줄기에는 땀이 주루룩 타고 흐릅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백련... 청순한 선녀가 꽃 속에 숨어 있.. 2021. 8. 28.
8월 하순의 우리 집 빌라 앞 화단 풍경 가을장마가 올라 온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비가 강원도와 부산을 비롯한 남해와 제주도에 내려 수해가 발생하였지만 많은 비가 오고 태풍 12호가 남해안을 지나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물폭탄을 내릴지 모른다고 합니다. 건강도 중요하고 안전도 중요한 8월입니다. 오늘은 아내가 정성으로 키우는 베란다 앞 화단의 꽃을 찾았답니다. 아내가 유튜브를 보고 공부하고 또 꽃을 찾아서 구매하다가 화단에 심어서 여러 종류의 꽃이 피어 있습니다. 분홍빛 낮달맞이 꽃도 피고 지고 하면서 고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웃사촌과 함께 옥천 꽃시장에 놀러 갔다가 아주 저렴하게 구매한 작은 백일홍이 곱게 피어 나고 있습니다. 백일홍는 겹백일홍과 홑백일홍이 있다고 하는데 이 백일홍은 겹백일홍 인가 봅니다. 평창강가의 백일홍 축제에서 수만송..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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