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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깊어가는 늦가을밤에 겨울의 머리를 보면서.... 스치는 산의 모습을 보며 가을보다 겨울을 생각하게 하는 시기입니다. 매년 알록달록 시끄럽던 단풍관광이야기가 올 해는 조용합니다. 가을 가뭄으로 고운 단풍이 오지 못했서 그랬나 봅니다. 은행나무도 열매가 다 떨어지고 노오랗게 옷을 입었으니까요.... 오늘도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왼쪽의 매뉴.. 2010. 1. 28.
[스크랩] 9월에 떠난 여름아 시간이 오면서 여름이 가고 모든 것들이 가을 하나로 표현되며 상쾌함을 주는 10월이 3일간의 연휴로 문을 열었습니다. 오고가는 바쁜 생활의 이어짐 속에 우리의 주변의 가을 얼굴이 변해가는 것도 미쳐 보지도 못하고 아무런 마음없이 고개 돌린 순간 밤나무의 밤송이는 벌어지고 아니 이미 많이 떨.. 2010. 1. 28.
[스크랩] 10월엔 10월이 오면 백양사, 내장산 쪽으로 붉은빛 타는 단풍속으로 떠나고 싶었는데.... 10월이 오면 수많은 사연담고 흘러가는 섬진강이 보이는 곳에서 물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 10월이 오면 오랜 시간 소식이 없었던 초등학교 코흘리개 친구를 만나고 싶었는데.... 10월이 오면 화려한 석양을 보며 따뜻한 차.. 2010. 1. 28.
[스크랩] 더도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올 추석은 진짜 빠르게 옵니다. 무심결에 다니던 도로가 옆 논에는 노오란 벼이삭의 고운 자태가, 사이사이 밭에는 때가 지난 빨간고추가 황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으로.... 여기저기서 태풍에 허리케인에 바람이 일고 물이 넘치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가을이 옵니다. 태풍 나비는 일본을 휘몰아 .. 2010. 1. 28.
[스크랩] 서해의 대천항에서 일요일 오후!!!!! 2시 30분쯤 익산을 출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천으로 갈까하다가 대천까지 갔다왔습니다. 비린내 나는 항구에는 아주 낭만적이고 깨끗한 요트는 아니지만 수많은이들의 삶의 흔적과 고뇌가 실린 많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수산시장은 시끌벅쩍 사람사는 혼잡스러움이 좋았습니.. 2010. 1. 28.
[스크랩] 비오는 날의 인사 추석전날에도 충청도 지역에 많은비가 오더니 오늘도 반갑지 않은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여기저기서 비로 인해 망가진 많은 이들의 슬픔도 아랑곳하지않고........... 추석에 서울에 갔다가 도로가의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알을 줍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은행나무 가로수 잎들을 아직도 녹색인데.. 2010. 1. 28.
[스크랩] 이천오년 칠월 말의 강원도 지금 글을 올리기에는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여름 장인모시고 처남들 가족과 함께 강원도에 휴가르 갖다가 바닷가에는 화진포 앞에서 발만 담그고 왔답니다. 이른 새벽 정동진 역 입장료 4백원인가 5백원인가 개인당 지불하고 해맞이를 했는데 날씨가 흐려 꽝되었고요..... 설악 한화콘도로 이동중 93.. 2010. 1. 28.
[스크랩] 장마의 막바지에.............. 어제부터 또 많은 비가 펑펑 왔지요 그러니 피해도 있었고요 매년 되풀이되는 일들이기에 뭐 별로 뉴스가 될 것도 없고요 살면서 충격이 많으면 많을수록 느낌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은 우리의 신경이 무디어져가기 때문은 아닐 겁니다 희망이 안보이기 때문에 자포자기하는 것일지도 모르잖아요 가.. 2010. 1. 28.
[스크랩] 그냥그대로 퍼사랑 가족여러분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보내셨는지요? 세상을 살면서 매일매일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때론 반복적이지만 가끔은 황당한 상황도 있지않겠습니까? 그 이유가 필연이든 우연이든............... 그런일이 좋지않은 일이라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극복하고 또 좋은일.. 201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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