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24 절기 중 대한 大寒입니다.
그러나 큰 추위는 없이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대한에 어떤 생각을 할까요?
국방수도 계룡시 - 대한 大寒에 봄처녀 기다리는 마음
봄이 멀지 않았지요?
그래서 국방수도 계룡시 봄처녀 마중을 나갑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 궁금 궁금...

계룡시를 품고 있는 국립공원 계룡산 천황봉 모습입니다.
산 정상에는 겨울 입김이 남아 있지만 햇살은 봄기운입니다.
2024년 3월 계룡산 품은 계룡시의 봄처녀는 곱고 예쁜 벚꽃이야기입니다.

3월 말이면 계룡대 제3정문 가는 도로 좌우에 무지막지한 벚꽃이 핍니다.

계룡산을 스치고 넘어온 봄기운이 굵은 벚나무에
봄처녀 모습을 예쁘게 안긴답니다.
3 정문으로 들어가는 도로변 좌우측에 봄처녀 꽃바람입니다.

길가에 상인도 없고 화사한 벚꽃길 걷기 좋은
봄날의 계룡대 길입니다.

벚꽃이 너무 화사하고 맑고 고운 모습..
정말로 봄처녀 모습입니다.

카메라 들고 나서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고
걷다가 자연스럽게 스마트 폰 카메라를 작동하게 됩니다.

계룡대 3 정문에 봄처녀 찾아와
고운 꽃 피우면 계룡대 봄꽃축제가 시작된답니다.

누구나 찾아와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3월 하늘을 배경으로 잡은 고운 벚꽃입니다.

3 정문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봄소식입니다.
뒤로 보이는 산에는 아직 겨울이 자그마하게 머물고 있는 모습이지요.

아침시간이라 봄처녀 벚꽃 찾아온 시민들이 없지만
점심시간, 오후가 되면 화사한 벚꽃나무 아래를 걸으며 봄을 즐기는
시민들이 찾아옵니다.

봄처녀 얼굴을 가까이서 담아 봅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없는 똥손이라도 찍으면 곱게 나오는 벚꽃입니다.

계룡대 3 정문과 구룡체력단련장, 연습장으로 가는 도로가에는
정말 많은 벚꽃나무가 있어 계룡의 봄을 화려하게 만듭니다.

봄소식 벚꽃의 터널이 되는 이 길은 구룡연습장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하얀 벚꽃의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계룡산 천황봉을 당겨서 잡아봅니다.
천황봉은 아직 이른 봄이랍니다.

차가 안 오는 틈을 타서 잡아 본 계룡대 3정문 도로의 벚꽃 풍경입니다.

하얀 벚꽃을 잡으며
봄처녀 미소도 함께 담고....



지난해 3월 곱고 화사한 하얀 벚꽃이 만발한 봄에
봄처녀 맞이하는 추억을 돌아보며
을사년 1월 대한 大寒 절기에 봄 이야기를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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