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공주맛집 이야기를 전합니다.
대전에서 공주 넘어가는 길에
마티재 터널 지나 충남과학고 가기 전에 있는 공주 맛집
여름이면 더 맛난 막국수 식당 - 메밀정원 맛 추억
여름날 먹었던 메밀정원 맛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할머니의 전통비법으로 정성껏 만든
메밀국수, 일명 막국수로 연곡 동해막국수 역사를 갖고 있는
공주 으뜸맛집 메밀정원입니다.

45년 전통의 메밀정원입니다.
메밀정원 막국수가 맛난 이유입니다.
여름날 지인들과 여럿이 찾아가 메밀음식 맛나게 먹었습니다.

막국수 주문하고 메밀전도 주문하고.. 빨간 김치와 파란 부추가 들어간
둥근 커다란 메밀전 등장입니다.

메밀전은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앞접시에 담아 냠냠냠... 메밀맛과 부드러운 맛 좋았습니다.

메밀전과 함께 먹으면 좋은 메밀전병입니다.
준비된 전병을 바로 프라이팬에 부쳐서 나온 따끈한 메밀전병입니다.

메밀전을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간이 맞아서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메밀전병을 찍어 먹어도 될 정도
짜지 않은 간장 소스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온기가 있는 메밀전병을 한 조각 먹어봅니다.
속에는 매콤한 속이 들어 있어 어른 입맛에 딱 좋습니다.

한 그릇 푸짐한 비빔메밀국수가 나왔습니다.
메밀정원의 대표 메밀국수는 식혜비빔메밀면이라고 합니다.
여름에 먹으면 더욱 맛난 메밀국수..

비빔메밀국수는 젓가락으로 요리조리돌려서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한 다음에
앞접시에 담아 맛을 봅니다. 메밀면발은 가벼우며 잘 끊어지지만
메밀의 구수한 맛이 참 좋습니다.

메밀음식 먹을 때 나오는 반찬을 구경합니다.
매콤한 비빔메밀국수 먹을 때 먹으면 좋은
백김치가 새콤하게 잘 익었습니다.

커다란 냉면그릇에 담긴 시원한 메밀국수입니다.
살얼음 동동에 시원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서너 번 찾아와 즐기는 메밀정원의 메밀국수입니다.

시원한 물메밀국수와 함께 먹는 반찬은
새콤한 맛의 무절임반찬입니다.
냉면집에 나오는 반찬과 비슷합니다.

겉 바삭 속 촉촉 메밀병전이 이기가 좋아 금세 줄어듭니다.

새콤한 백김치에 메밀전병을 같이 먹어 봅니다.
전병 속의 매콤한 맛을 잡아주어 어린이들이 이렇게 먹으면 좋겠네요.

지금 보아도 다시 먹고 싶은 비빔메밀국수입니다.
겨울이지만 2월에 찾아가 새콤 달콤한 소스의 비빔메밀국수 먹어야겠어요.

기간이 지났지만 공주시 안심식당이기도 했던
으뜸 공주맛집 메밀정원을
지인들과 찾아가 시원한 물메밀국수, 매콤 달콤한 비빔메밀국수에
부드러운 메밀전과 겉바삭 속 촉촉 메밀전병을
맛나게 먹었던 여름날의 맛 나들이 추억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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