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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계룡 맛집 - 겨울에 더 맛난 맛나 감자탕 뼈 해장국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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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계룡 현지인 맛집.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뼈해장국 맛집.

물론 감자탕도 맛나고 여러 가지 메뉴가 있지만....

 

       계룡맛집 맛나 감자탕 뼈 수제비해장국       

 

쌀쌀한 수요일 저녁식사는 뼈해장국으로 외식 결정

계룡시민 현지인 맛집에서 맛있게 냠 냠 냠....

 

 

계룡시 홈플러스 옆에 있는 맛집 맛나 감자탕입니다.

일찍 해가 진 겨울날 저녁 외식(?)을 뼈 해장국으로....

 

 

들어가면서 이모저모 살펴봅니다.

 

하나, 음식점 위생등급 우수식당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위생에 대해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그러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랍니다.

 

 

셋, 감자탕이나 뼈해장국 맛난 음식 먹으러 오는 손님에게

그 맛을 잘 전달하기 위해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료 준비시간이어서

뼈 해장국, 감자탕 먹을 수 없습니다.

 

 

 

넷, 계룡맛집 맛나 감자탕에는 감자탕부문의  한국음식명인이 있는 식당이군요.

 

 

다섯, 맛나 감자탕은 2층에 있어요.

계단에는 신메뉴 알림 배너가 서 있고

전국의 분점 영업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분점이 엄청 많네요.

 

 

여섯,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온답니다.

배달 음식은 잘 포장되어 이렇게 준비해 놓으면

배달 기사들이 픽업해 주문한 고객에게 전달됩니다.

자 이제 맛나 감자탕으로 들어가 저녁식사 합니다.

 

 

 

맛나 감자탕은 국방수도 계룡시 현지인 맛집으로

계룡대 장병 및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입니다.

 

 

 

예전에 신발장이 있던 곳이 체이블과 의자에 히터가 설치된

대기실로 바뀌었네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던 실내는 이제 신발을 신고 들어간답니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아직 홀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요.

오랜만에 찾은 기념으로 홀 풍경 한 장 잡아봅니다.

 

 

각 테이블에는 키오스크 주문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손님이 직접 모든 것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어려우면 직원을 부르면 문제없습니다.

우리 주문은 뼈해장국 하나에 수제비뼈해장국 하나...

수제비뼈해장국 메뉴가 새로 생겼네요.

신메뉴는 먹어봐야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주문하면 배달 로봇이 반찬을 싣고 옵니다.

개입별로 작은 양의 김치와 쌈장이 담겨오고

푸른 고추도 한 접시 온답니다.

 

 

 

이어서 도착한 수제비뼈해장국입니다.

노란 큰 대접에 붉은 국물 그리고 안에는 돼지목뼈 두 덩어리와

우거지와 수제비가 들어 있습니다. 

이 것은 내가 주문한 저녁...

 

 

 

동행이 주문한 음식은 

전통적인 뼈해장국입니다.

역시 푸짐한 우거지와 돼지등뼈 두 덩어리에

버섯이 올려져 있네요.

 

 

수제비뼈해장국에서 건져보는 

커다란 돼지목뼈입니다.

살점이 부드럽고 많이 붙어 있습니다.

 

 

 

그릇에 덜어 낸 돼지목뼈,

계룡맛집 맛나 감자탕 뼈해장국이나 감자탕에 사용하는

돼지뼈는 등뼈가 아닌 목뼈를 사용해 고기가 더 부드럽고

많이 붙어 있어서 그 맛을 더한다고 합니다.

 

 

 

처음 먹어 보는 수제비뼈해장국의 수제비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손수제비가 아니라 만들어져 있는 수제비를 

사용해서 요리를 한 것 같은 점이....

쫄깃은 하나 손으로 떠 넣은 수제비 식감과 맛은 아니어서 서운......

 

 

함께 나온 가위로 우거지를 잘라주어야 맛나게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행도 뼈해장국 우거지를 가위로 자르고

나도 자르고.... 그러고 먹어볼까요?

 

 

돼지목뼈를 사용한 뼈해장국에서 목뼈에서 부드럽게 

분리되는 살덩어리를 매콤한 겨자소스를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돼지고기 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우거지와 수제비도 숟가락으로 떠먹어봅니다.

뼈해장국의 수제비도 괜찮은 조합입니다.

뼈해장국 국물의 색이 아주 빨갛지만 맵지 않답니다.

 

 

 

 

원래 이렇게 먹지 않는데

독감 이후 뭘 좀 많이 먹어야 빠진 체중을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것저것 생각 안 하고 막 먹으려고 합니다.

같이 나온 공깃밥 처음에는 이렇게 먹었지만

공깃밥을 뼈해장국 그릇에 모두 넣어 

국밥으로 만들어 맛나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쌀쌀한 아니 추운 겨울날 저녁에 

칼칼한 뼈해장국으로 맛나게 저녁식사 한

계룡 현지인 맛집 맛나 감자탕입니다.

 

저녁식사 후 후식셀프바에서 따뜻한 원두커피 한 잔 

들고 나오며 입가심으로 마시니 행복한 저녁이 마무리되었답니다.

계산은 동행이 21,900원 카드로....

 

계룡시 맛집 맛나 감자탕! 혹시 계룡시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맛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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