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 멋과 맛

계룡체력단련장 -- 한 여름의 라운딩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8. 7.
728x90

계룡병영안보체험 교관으로 활동하는 

지인들과 함께 계룡체력단련장으로 라운딩 출동..

계룡시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렸지만

골프 라운딩으로 더위를 즐기자고....

 

계룡 CC 라운딩

 

8월 3일 더운 여름날 오후 4인조 출동하여

한 여름의 18홀 라운딩을 즐겼어요.

 

 

무지막지하게 더운 목요일 오후 계룡체력단련장 라운딩입니다.

등록하고 그린피 계산하고 2층 스타트 하우스로 집결..

 

 

 

계룡체력단련장에서 예비역으로 라운딩 하면

그린피도 저렴하고 또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어서 

라운딩 하기 정말 좋아요.

오늘 라운딩 4인은 모두 예비역 간부로 군생활 30년 이상한 인원들입니다.

 

 

스타트 하우스에는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네요.

버디망고주스도 있고.....

 

 

 

시원한 생맥주도 한 잔 할 수 있고....

출발 전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 하면

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우리는 our course 돌고 이곳에 도착하면 무료로 리필해 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씩 들고나갑니다.

음료와 간식용 과자도 팔고 있네요.

 

 

 

 

스타트 하우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씩 받아 들고

출발하러 나옵니다.

우와! 날씨가 정말 죽이네요.

 

 

 

 

라운딩 끝난 카트가 줄 서있고 오른쪽에는 이제 라운딩 출발하는

팀 들이 대기 중입니다.

퍼팅연습도 하고 몸도 풀고 싶은데 날씨가 너무 더워

패스하기로 하고.....

 

 

 

계룡CC

 

 

 

우리 출발 지점으로 이동합니다.

여기는 청룡코스로 우리 앞팀이 대기 중이에요.

경기 도우미는 몸을 풀라고 했는데

그것도 생략하고 바로 티샷을 합니다. 

 

 

우리 팀 플레이 합니다.

티샷 연습하는 골퍼가 오늘 부킹을 예약한 김프로...

 

 

김프로 티샷

 

몸은 작지만 장타자 박프로도 시원한 스윙으로 티샷 하기....

 

 

 

티박스에서 내려 본 필드 모습입니다.

페어웨이 잔디 상태도 좋고 날씨는 너무 덥고...

그래도 라운딩은 즐겁습니다.

 

 

 

파 3홀에서 누구나 기대하는 홀인원을 향해...

온그린하는 것만도 만족하는 홀이지만....

 

 

 

멀리서 걸오는 멋진 어프로치 샷을 하고 그린으로 올라오는

오늘 처음 만난 세종에서 온 골퍼입니다.  전원생활에 복숭아 농장에

여러 농사를 한다고 하는 골퍼인데 금세 친해졌답니다.

 

 

파 5홀에서 티샷 하는 김프로..

장타자입니다.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렉 홀에서 페어웨이 오른쪽 

큰 나무를 넘겨 아주 단거리로 홀을 공략합니다.

 

 

한여름의 계룡 CC모습을 담아봅니다.

 

 

 

멀리 계룡산이 보이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아름답게 펼쳐진 모습이에요.

간간이 불어오는 여름바람이 시원함을 줍니다.

 

 

 

계룡산을 향하여 샷을 날려라..

이번에도 김프로를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버디 퍼팅을 시도하는 김프로..

애석하게 파로 마무리 하고..

이번 라운딩에서는 버디 구경을 하기 힘드네요.

 

 

 

박프로 퍼팅

 

 

계룡체력단련장에 자리한 계룡산 신령님입니다.

호랑이 탄 산신령님이 골퍼들의 안전과 홀인원을 기원하고 있네요.

 

 

 

큰 해저드 있는 파 3홀 모습입니다.

아이언 티샷하고 연못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가 흔들흔들/////

 

 

 

파란 8월의 하늘과 하얀 멋진 구름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계룡산 천황봉을 잡아봅니다.

한여름의 국립공원 계룡산입니다.

 

 

 

파 4홀. 앞팀이 그린에 올라가 있으니 티샷을 해도 됩니다.

 

 

우리 카트...

경기 도우미는 카트 뒤에 숨었어요.

티샷 공을 살펴줘야 하는데 임무에 태만하네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오너가 된 박프로가 신중히 티샷 준비를 합니다.

박프로님 나이스 샷, 소리를 듣기 위해.....

 

 

티박스 옆에 계룡 지역의 풍수지리 해설이 있네요.

그냥 느낌으로 아주 좋은 명당의 자리라는 이야기겠지요.

 

 

 

계룡 CC out course를 끝내는 9번 홀에서

그늘집에서 먹을 음식을 미리 주문합니다.

식사는 아니고 안주류의 홍어랑 순대를 주문합니다.

막걸리 한 잔 한다고 하는데

날씨가 더워서 나는 시원한 사이다로 만족하기로 하고...

 

9홀 끝나고 다시 백호코스 9홀 플레이를 한답니다.

백호 코스는 내일 이야기할까 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