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말 오후 12시에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 앞
갑오징어식당에서 만나 점심식사 해결하고 안면도수산시장에서
해산물과 킹크랩 구매하고 예약한 펜션에 도착하여
물건을 정리한 후 꽃지해수욕장으로 해수욕 아닌 해변산책을 하러
출동합니다.
안면도 꽃지해변 거닐기
장마 후 많은 피서객이 찾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한쪽 끝을
걸었습니다.
안면도꽃지해변을 걷기 위해 꽃지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해변가로 걸어갑니다.
7월 말 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저 멀리 방포방파제가 보입니다.
서해로 지는 태양이 만드는 구름 그림을 감상합니다.
물이 빠진 꽃지해변이에요.
앞에 보이는 무인도는 물이 차면 섬이 되는
전설을 품고 있는 할미할아비바위섬이랍니다.
꽃지해변가에 이렇게 자유스럽게 텐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해수욕장이 아니어서 안전요원도 없어요. 그냥
자유스럽게 물놀이할 수 있는 곳이네요.
파라솔 대신 검정 우산과 비치타월에
간단한 깔판을 깔고 여름휴가 즐기는 가족도 있어요.
캠핑의자에 앉아 파라솔 그림자 속에서
스마트 폰을 하며 여름휴가 즐기는 사람도 있고..
저 멀리 보이는 곳이 공식적인 꽃지해수욕장이랍니다.
앗! 볼X 회사의 포클레인이 해변가에 공사를 왔어요.
포클레인 기사는 물속에서 물놀이 중이고...
아이 장난감 포클레인이 해변가 모래를 퍼 나르나 봅니다.
저 멀리 꽃지해수욕장의 숙박시설인 아일랜드 리솜 건물이 보이네요.
오후 시간에 서서히 바닷물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저 멀리 꽃지해수욕장 파라솔 모습이 보이고
꽃지해변에서 어린이들이 갯벌을 파 헤치며 무엇인가를
잡고 있어요.
남매의 여름날 여행에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꽃지해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2023 여름여행을 함께하는 처남 가족들 모습.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하며 꽃지해변을 걸었어요.
꽃지해수욕장은 저 멀리 보이지만
여기 꽃지해변에는 자유롭게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름휴가는 가족중심으로..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들 모습이 많은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입니다.
아빠 손잡고 바다로 들어가는 꼬마 피서객..
아빠가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는 것 같아요.
해변에서 할미바위를 잡아봅니다.
우리나라 해안가에는 비슷한 전설을 갖고 있는
바위섬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닷가에는 어선이 정박해 쉬고 있고
피서객은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싣고...
처남 가족들도 꽃지해변 물속을 거닐며
편안한 휴가를 만끽합니다.
태안의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주말 오후
오랜만에 만난 처남들 가족과 해변을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구름 낀 서해 하늘의 모습을 담았답니다.
여기는 서해 안면도 꽃지해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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