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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멋과 맛

태국여행의 태국 바다 요트투어 추억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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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다녀온 태국여행의 추억을 

찾아보며 더운 여름 나기를 합니다.

 

태국여행 - 요트투어의 추억

 

요트투어가 패키지여행에 들어 있는데

개인당 70불의 선택관광을 포함하는 것에 대하여

투어 가이드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가이드도 먹고살아야 한다고 일행들이 모두

동의하여 오후에 요트 타고 바다로 나가

요트에서 대중가요 부르고 

술 한잔 마시고... 그런 추억을 찾아봅니다.

 

 

태국 어딘지 지명도 모르는 곳인데

많은 요트가 있어 관광객들이 태국바다를 

즐기는 출발지 요트장입니다.

요트장 들어오는 입장료도 받아요.

 

 

 

더운 여름날의 태국바다로 나가는

모터보트를 잡아보았답니다.

 

 

우리도 요트 타고 항을 떠나 바다로 바다로..

바다에서 본 요트 정박항의 모습입니다.

높은 건물들은 관광객용 호텔 등 숙소이겠지요.

 

 

 

요트 타고 어디론가 가면서 간식으로 나온 수박과 

파인애플입니다. 당도가 높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트 타고 나가면서 바다낚시도 하고 

여기는 원숭이 섬인데 섬에 원숭이 세상입니다.

원숭이가 사람들이 방문하면 먹을 것 주는 것을 알고 

모여들어 사람들 몸 위로 올라가요.

그래서 모두 커다란 타월을 둘러 원숭이 발톱에 의한 

부상을 방지한답니다.

우리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곳이라 배에서 구경만 하는데

원숭이들이 물속으로 들어와 배 가까이 와서 먹을 것을 달라고 했어요.

 

 

 

요트에 태국인 선장 및 도우미 2명이 함께 승선해

선상에서 파티 준비를 합니다.

태국바다의 노을을 바라보며 파티를 한다고 해서

추가 비용으로 개인당 50불씩 지불한 요트 투어입니다.

 

 

 

스노클링 하는 지역에 도착해서 

바닷속으로 풍덩하여 시원한 바닷물에 

더위를 식혀봅니다.

스노클링이라 해서 입에 무는 간단한 호흡장비에

물안경과 구명조끼 착용하는 것 외에 특별한 것은 없어요.

 

 

 

요트에서 바라보는 해 저무는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관광객 태운 요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트에서 평범한 식사를 차려놓고

파티를 하였고, 기분 좋은 일행들은 합창으로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를 부르며.....

 

 

해 떨어지고 이제 출발한 요트 정박지로 들어옵니다.

 

 

 

어둠이 내려앉고 건물에는 불이 들어오네요.

 

 

구름에 붉게 채색된 모습과 요트항의 모습이에요.

 

 

 

출발한 지역으로 돌아와 요트에서 내려

숙소로 이동하며

태국 바다 요트투어를 끝냈답니다.

지난 2017년 여름 시니어들 25명 함께

태국여행의 추억이랍니다.

 

사진폴더를 찾아 그때 여행 사진 파일을 열어보며

언제 다시 가 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 무더운 일요일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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