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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멋과 맛

방콕의 코리아 타운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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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포스팅을 거르지 않으려고 나름 원칙을 세워

아주 바쁠 때에는 모바일로 간단히 포스팅을 하기도 했는데

어제는 일찍 컴 앞에 앉았는데 

엉뚱한 곳에 신경을 쓰다 보니 꼴랑 12시가  넘어서 

6월 26일 포스팅은 공간이 되었네요...

1분전에 한 글자라도 타이핑하고 올린다음에 수정을 하면 되었는데

시간을 확인해 보니 밤 12시 4분이......아뿔싸.....

세상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런일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맑은 날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식사, 쓰레기분리수거에 운동화 세척

그리고 화단의 프라스틱 포트 분리수거하고...

인스타에 좋아요 눌러주고 이제 컴 앞에서 

네이버 포스팅용 체험내용 사진정리하고 

일찌감치 다음에 포스팅을 합니다.

 

 

얼마전 유튜브에 나온 외국인의 한국사랑 영상에

태국 방콕 한인타운에서 한식 식사하는 모습을 보아서

3년전의 추억을 찾아 태국 여행기 폴더를 열어 그 때 다녀 온 

코리아타운 사진을 포스팅해봅니다.

 

태국 방콕의 코리아타운

 

아마도 포스팅이 된 것을 다시 올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한번 확인해 봐야지요.

 

2019년 1월에 방콕 센터포인트 스쿰빗10호텔과 함께 포스팅이 되었는데

기왕에 마음 먹었으니 다시 올려봅니다.

 

방콕 여행시 하루에 한 번 호텔을 옮겼어요.

팸투어 상 많은 호텔을 다녀야 했기에.....여기는 방콕의 한인타운 입니다.

Welcome Korea Town이라는 영어문구 위에는 수쿰빗 프라자라고 써 있습니다.

대형스크린은 우리나라 가전제품 회사 이름이 선명합니다.

 

호텔에서 일어나 주변 산책을 하러 나왔단 만난 한인타운입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았어요.

그래서 휭 하니 걸으며 분위기만 파악해 봅니다.

 

 

우리 방문하기 전에 행사가 있었군요.

제6회 재태국 한인 꿈나무 한마당 잔치가....이곳 방콕에서도 한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보이네요.

2004년 5월 미국 엘파소에서 아주 넓은 공원을 빌려 엘파소 한인회에서 어머니날 행사를 아주 성대하게 

거행하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방콕 코리아 타운의 대부분 상점은 식당인듯합니다.

저는 아침에 호텔 조식이 예정되어 있어 영업을 하고 있어도 먹지 못하겠지만////

 

 

우리 눈에 익은 상호들과 상점들 모습입니다.

 

 

오래전부터 외국인들이 아주 좋아한다는 삼겹살과 고기류,,,이곳에 돼지고기 뷔페가 있습니다.

광한루 입니다...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한국의 동네 골목 술집같은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이렇게 준비된 식당에는 태국인뿐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겠지요.

 

 

4층인가 하는 스쿰빗프라자를 돌아 봅니다.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면 술집과 노래방들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본 유튜브 동영상 - 캐나다인이 방콕 한인타운 이곳을 찾아 한식을 즐기는 영상을 보았었는데...

그래서 추억을 찾아 한인타운 모습을 올립니다.

 

한국인이 살아남는 방법은 이렇게 밤샘을 하고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악착같음인가요?

새벽 6시까지 영업을 하면 오후 늦게 문을 열겠지요....

 

새벽 여섯시까지 영업하는 포차나 12번가의 메뉴입니다.

가격이 태국의 화폐인 바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숙성 삼겹살 600바트에 한화로 2만원이라고 하네요.....

안주류가 아주 많군요.........고기전에 매운똥집볶음....닭똥집은 올바른 용어가 아닌듯 한데....

매콤한 우리의 술안주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한인타운 술집입니다.

 

 

맥주는 한국맥주와 태국맥주...나머지 술은 모두 한국술입니다.

참이슬 280바트면 거의 1만원합니다.... 수입술이기 때문에 세금이 높아서 그렇겠지요.

막걸리 값도 상당히 비싸네요....

해외여행시 주당님들이 왜 팩소주를 싸들고 나가는지 이해가 됩니다.

 

 

배달의 민족은 여기서도 빛을 발합니다.

신속배달...오잉 그런데 전화번호가 혹시 서울전화 번호 아닌가요?  02 - 653  - 3940 .............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도우미 SBS 노래방입니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이름이 도우미인지 도우미가 있다는 말인지.....

 

아주 이른새벽은 아니지만 아침에 돌아 본 방콕 숙소주변의 가까운 곳에 있는

한인타운을 돌아보고 숙소로 갑니다.

이 숙소에서 점심 식사후 Check - Out를 했기에 야간에 한인타운 방문은 하지 못했답니다.

 

 

언제부터인가 TV는 스포츠 중계와 유튜브 영상을 주로 시청합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자신의 생활이야기를 올리는 영상이나,

잡다한 이야기들을....

유튜브에 대한 100%신뢰는 없지만 한국을 새롭게 보고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어제의 실수를 생각하며 일찌감치 추억을 포스팅한 일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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