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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과 분위기 카페 나들이

계룡시니어클럽 -- 노랑카페 산티아고가는길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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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니어 카페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노(老)랑카페 입니다.

오늘은 시니어클럽 시니어소비안전지킴이 근로자들이 

이곳에서 워크샵을 합니다.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지만 하루 3시간 한 달 60시간

일을 해야 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하고 3대 보험 가입하고 매일 출근부 2곳에

서명하고....

요즘은 시니어소비자들 대상으로 비대면 활동으로 

한국소비자원 제공 카드뉴스 정보를 카톡 단톡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좀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또 3개월 업무를 해 오면서 

건의사항 등을 대화하는 워크숍입니다.

 

계룡시니어클럽  노랑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워크숍 내용보다 노랑카페를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계룡시 엄사면에 있는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에는 이팝나무가 하얗게 피어 있습니다.

 

 

 

 

 

이팝나무와 조팝나무가 헛갈리는데... 이렇게 큰 나무는 이팝나무인 듯합니다.

 

 

 

 

 

 

 

이곳은 단독주택 단지로 개성 있는 개인주택이 즐비한데 이렇게 카페로 개조한 

주택도 있습니다..  꽃들에...

 

 

 

 

 

그윽한 향기의 라일락 꽃이 꽃들에 카페 입구에 피어 있습니다.

지나는 길에 향기 한 번 들이켜 봅니다.

 

 

 

 

 

카페 꽃들에의 모습입니다. 야생화를 비롯한 꽃들이 계단 주변에 그리고

난간의 화단에 곱게 핀 모습입니다.

 

 

 

 

 

여기가 산티아고 가는 길 노랑카페 입니다.

계룡시니어클럽에서 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니어바리스타가 활동하는 공간입니다.

 

 

 

 

 

9시부터 12시까지 워크숍 시간인데 30분 전에 도착해 카페 탐험을 합니다.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 노랑카페 입니다.

 

 

 

 

 

노란색 화살표는 노老랑카페로 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산티아고 가는 길... 화살표 따라가면 되나요?

 

 

 

 

 

실내 모습입니다. 워크숍으로 오전에는 일반 손님을 

받지 못하고, 시니어바리스타 한 분이 카페에서 행사 준비를 합니다.

 

 

 

 

 

오늘 워크숍 참석 인원인데 미리 도착해 사진 촬영을 한다고 하니

흔쾌히 허락을 하셔서 편하게 사진을 찍습니다.

여러 좌석의 테이블과 의자가 각각 개성 있는 모습입니다.

 

 

 

 

 

산티아고 가는 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고

커피를 비롯한 차와 케이크 등을 판매합니다.

일요일과 휴일은 문을 닫네요.

 

 

 

 

 

시니어바리스타들이 운영을 하고 있지만 내부 장식 및 인테리어는

기존의 다른 카페와 비교해 손색이 없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주문하는 곳입니다.

 

 

 

 

 

 

계룡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 편의점으로 노랑유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생필품 등 여러 제품을 노인들에게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카페이고 다른 곳에 노란유통 상점이 있답니다.

 

 

 

 

 

5월의 아침햇살이 창을 넘어 들어오는 카페 모습을 담아봅니다.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이네요..

 

 

 

 

 

 

산티아고 가는 길은 차를 마시며 휴식을 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카페를 임대해 회의나 워크숍 등 단체 활동도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빔이 천정에 설치되어 있어 컴퓨터와 연결하여 프레젠테이션 및 

영상을 상영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예쁜 화분에 아름다운 들꽃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들꽃을 꽃꽂이 해놓은 정겨운 모습입니다.

이렇게 돌아보고 잠시 후 시니어소비안전지킴이 활동 시니어 25명이 

자리를 했습니다.

 

 

 

 

시니어소비안전지킴이 5월 워크숍이 시작됩니다.

그 출발은 시니어바리스타가 각 테이블을 돌면서 차를 주문받는 것으로......

 

 

 

 

 

카페에 가면 주저 없이 무조건 아메리카노 뜨거운 것인데

오늘은 옆자리 시니어와 같은 것으로 통일해 카페라테로 주문하였습니다.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

목 넘김이 부드럽고 아메리카노보다 쓰지 않아서 좋고..

커피 맛을 쓰다고 하는 것이 촌스러운 표현이겠지요..

어찌 되었건 커피 한 잔 하면서 계룡시니어클럽이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의 소개 프레젠테이션 영상 소개를 보았고,

우리 시니어소비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계룡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총 980여 명의

시니어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계룡의 노랑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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