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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주말 저녁에 자동차 달려 공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계룡산 도예촌을 들러 잠시 돌아보고 금강이
휘돌아 감싼 백제의 향기 있는 공주시...
공산성 앞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즐기고 공산성 야경을 만납니다.
공주여행 -- 공산성 앞 베이커리 밤마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에 밤 파이 냠냠
공주의 특산품인 밤을 이용해 많은 먹거리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밤을 넣어 만든 밤파이랍니다.
커피와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립니다.
공산성에 어둠이 내려올 즈음에 찾아간 카페 "베이커리밤마을"입니다.
공주의 특산품인 밤을 재료로 개발한 밤파이를 판매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오늘의 커피 한 잔과 밤파이는 내 입맛에 딱입니다.
베이커리 밤마을 밤파이는 수제밤앙금과 통밤이 가득 찬
커피와 너무 잘 어울리는 파이입니다.
전주에서 유명한 파이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모양도 참 잘생겼네요.
한 개에 2.300원인데 6개 한 상자를 구매하면 800원 할인해 줍니다.
밤마을 카페는 2층 한옥 건물이고
1층에는 밤파이를 굽고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고
2층에는 커피 마실 공간이 있습니다. 창가에 앉으면
공산성 금서루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공주 전통 국밥집에서 국밥을 먹었고
커피와 빵은 동행한 사람이 계산합니다.
아메리카노 뜨거운 것 한 잔에 2,000원 합니다. 가격이 착해요.
마셔보니 커피 맛도 참 좋아요.
머그잔도 커피색을 닮아서 분위기 좋고.......
밤파이 한 입 먹어보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커피와 케이크 한 조각 등 빵과 과자들도 어울리겠지만
밤파이와도 잘 어울립니다.
밤파이 속에는 말 그대로 꽉 찬 밤 앙금과
알밤이 들어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적당한 당도를 담고 있습니다.
먹다가 맛이 너무 좋아 집에 가 먹으려고 한 상자 샀습니다.
6개 들이 밤파이 한 상자에 13,000원입니다.
공주 나들이 길에 꼭 사 갖고 갈 특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성 앞 카페 밤마을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 잔에
달콤 바삭한 밤파이 한 개 먹으며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기고
어둠이 내려앉은 공산성으로 올라갑니다.
공산성 금서루의 야경입니다. 봄 밤하늘에 달이 떠 오르고
공산성 성벽에 그리고 금서루에 조명이 비치며
우아하고 웅장한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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