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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서너번 다니던 갈비식당인데
오랫동안 찾지 않다가 지난 주 수요일에 대전시내 일을 보고 오면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대전 가수원 갑부본가 - 갈비탕
오후 3시가 된 시간 늦은 점심을 먹으러 찾아 갔어요.
예전에는 2층에 넓은 홀에 영업을 하였는데 지금은 1층으로 이전해
많이 축소된 식당입니다. 유성점이 있다고 하는데 그쪽으로 투자를 한 것 같아요.
지하 주차장이 넓지 않지만 다행이 공간이 있어서 주차 후 올라갑니다.
오늘 점심은 갈비탕으로...
갈비탕 반찬은 세가지 김치입니다.
약간 시큼한 석박지와 겉절이 그리고 잘 익은 김치 이렇게 삼종세트입니다.
김치는 대체로 맛이 좋아요.
다 먹으면 리필코너에서 마음껏 담아 올수 있어요.
메뉴판 구경합니다.
갈비탕을 먹을거라 주문했어도....석갈비와 양념갈비가 있네요
베스트로 이름붙은 고기듬뿍 7대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지금생각하니 갈비가 7대가 있어서...크지는 않아요
굴비정식에 동태탕과 삼계탕까지 먹을 수 있어요...갈비식당인데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합니다.
치즈에 싸먹는 육회도 있고 매운쭈꾸미볶음도 있고...
다채로운 고기와 면 종류의 먹거리에 코다리냉면에 쭈꾸미볶음같은 먹거리도 있고
대부분의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군요.
많은 파가 듬뿍 들어간 갈비탕이 등장합니다. 밥은 검은쌀이 조금 들어간 건강한 밥입니다.
시장해서 밥을 한 숟가락 퍼 먹고 갈비를 들어 봅니다.
왕갈비는 아니고 작은 갈비가 7대가 들어 있는 갈비탕입니다.
갈비에 고기가 듬뿍있지는 않았어요.
갈비를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시장이 반찬인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부드러운 소갈비를 냠냠 ~~~~맛나게 먹었습니다.
갈비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인가요?
갈비탕의 국물도 뜨끈해서 좋았답니다.
소갈비탕은 1인분에 1만 3천원입니다.
가을로 가는 요즘입니다. 뜨끈한 갈비탕 한 뚝배길 즐거운 점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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