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맛집 - 등촌 샤브 칼국수 요즘에 먹기 좋은 소고기 버섯 샤브 샤브

매일 저녁을 집에서 식사하는 맞벌이 아들 부부...

오늘은 수고하는 엄마와 함께 외식을 하자고...

최근에 계룡 엄사리에 오픈한 샤브샤브 식당이 있다고 해서 

아들차를 타고 찾아 갑니다.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 맛난 등촌 샤브칼국수

 

등촌 샤브칼국수 샤브샤브는 오래 전 익산에서 살 때 아내와 함께 먹었던 기억이 있는 

샤브샤브 식당인데 지금도 이렇게 이어지고 있나 보네요. - 체인점으로........

 

오후 7시가 즈음에 도착한 등촌 샤브칼국수 입니다.

예전에 이곳에 육회를 먹는 술집이 있었는데 업종을 변경한 것 같아요.

 

 

 

최근에 오픈해서 인지 실내가 깨끗합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요. 계룡은 4인까지 식사가 가능한 지금입니다.

 

 

요즘 어디를 출입하든 출입자 확인과 체온 측정은 기본입니다.

나를 위하고 모두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내부는 참깨끗해서 좋아요.

셀프 반찬코너와 주방이 보이네요.

 

 

무엇을 먹을까요?

샤브 먹거리 기본메뉴 중 버섯샤부칼국수 4인분 주문합니다.

오늘 계산은 아들이 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외식을 하자고 하였으니 당연한 일이지요....

 

 

 

등촌 샤브칼국수 즐기는 법을 알려줍니다.

칼칼한 육수에 야채를 넣고 소고기 샤브로 먹고 칼국수 넣어 끓여 먹고 나중에 볶음밥 먹는다고....

 

 

 

등촌샤브칼국수 체인점으로 정식 교육을 받았으며 진짜는 마크가 있어야 한다는 안내글입니다.

버섯 매운탕에 신선한 소고기와 채소 그리고 볶음밥을 먹으면

등촌샤브칼국수를 맛나게 즐기는 방법이랍니다.

 

 

 

상차림입니다.

반찬은 없습니다. 걷절이 배추김치가 기본 반찬입니다.

 

 

 

샤브로 먹는 소고기 입니다.

얇게 손질 된 소고기는 끓는 칼칼한 매운탕에 넣어 익혀 먹습니다.

 

 

 

매운탕 육수에 제일 먼저 버섯과 채소를 넣어 끓입니다.

끓인다음에 버섯과 채소를 건저 먹고 다음에 소고기 샤브를 먹는다고.............

 

 

 

칼국수 사리도 있어서 고기 샤브먹고 냄비에 넣어 끓여 먹어요.

 

 

 

 

이 밥은 볶음밥을 해 먹는 재료입니다. 

채소와 고기 그리고 칼국수를 먹고 난 다음 직원을 호출하면 직원이 볶음밥을 만들어 줍니다.

주방으로 냄비를 갖고 가서....

 

 

매콤한 향이 올라오는 칼칼한 매운탕 육수에 부드러운 버섯과 채소가 풍덩...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육수에 잘 익은 버섯을 거져내 맛을 봅니다.

부드러운 버섯은 매콤한 육수를 듬뿍 먹어 칼칼한 맛이 참 좋아요.

 

 

 

 

간장 소스에 찍어 먹어도 괜찮은 버섯샤브입니다.

 

 

육수에 익은 다른 채소도 건저 먹습니다.

채소의 맛이 상큼하니 좋아요.... 그런데 식사 때는 금주령이라서 소주는 안 마십니다.

 

 

 

채소를 적당히 건저 먹고 이제 소고기를 넣어 소고기 샤브를 즐깁니다.

 

 

 

한우는 아니지만 얇게 썬 소고기를 육수에 익혀 먹으니 먹을 만 합니다.

 

 

소고기 샤브는 완전 소주 안주인데 이렇게 고기만 먹고

음료수를 술처럼 먹습니다. 이곳 식당 음료수는 자동 기계가 있어서 셀프로 무한 리필이랍니다.

 

 

 

고기를 건저 먹고 채소도 건저 먹고 이제 칼국수를 넣어 먹습니다.

화력을 올려 칼국수가 잘 익도록 ...육수가 펄펄 끓어요...

 

 

잘 익은 칼국수..

집게로 들어 올려 익은 상태를 확인하고

각자의 앞접시에 덜어 먹습니다...칼국수도 맛이 좋아요...

이렇게 칼국수 먹고...직원 호출하여 볶음밥을 이야기합니다.

직원이 냄비와 볶음밥 재료를 갖고 주방으로 가 볶음밥을 요리해 왔습니다.

볶음밥도 사이좋게 나눠 먹었고...

먹느라 정신이 없어 볶음밥 사진은 못 찍었어요...

그래도 맛나게 먹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들부부와 함께 한 외식 즐거웠던 이야기 입니다.

아들이 48,000원 계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