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들이 -- 비 올 때는 짬뽕이 최고 -군산 빈해원

비가 많이 내린 날..

12호 태풍 영향으로... 그래도 우리는 군산으로 갑니다.

 

 

군산 빈해원에서 짬뽕과 짜장 점심 먹기

 

 

 

 

군산 중국식당 빈해원은 군산시 등록문화재라고 합니다. 건물의 보존성이 있어서...

 

 

 

비 내리는 8월 말 빈해원으로...군산 등록문화재를 찾아서....

 

 

식당건물 입구 출입문부터 옛 맛을 느끼게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주 옛날 스러운 분위기가 확 달려듭니다.

출입자 명부 기록하고.....

 

 

 

전국이 코XX사태로 단계가 높아졌지요. 기록은 정확하게...

 

 

 

 

예전에 방영된 드라마 촬영지였기도 했던 빈해원입니다.

 

 

 

전라북도 우수접객업소 - 새마을 운동이라는 오래된 지정 팻말도 있어요.

 

 

 

군산 짬뽕은 유명하지요. 짬뽕거리가 빈해원 앞에 있답니다.

 

 

 

먹는 예능프로에 방송된 자료 사진도 있고.

 

 

원로 탤런트가 진행하는 우리의 밥상에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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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있는 맛집으로 여러 방송에 방영된 자료가 있어요.

 

 

 

홀과 룸으로 된 식당인데 룸의 모습은 옛 모습 그대로 입니다.

 

 

어려서는 생일날에나 먹을 수 있었던 짜장면..그 때 식탁이 기억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중국식당임을 알리는 여러가지 물품들.

 

 

면종류와 밥종류...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식당의 명성치고 착한 가격이네요.

 

아내는 군산삼선짬뽕, 나는 옛날 맛 나는 짜장으로...

 

 

사장님과 종업원 모두 중국인...중국말로 해요...우리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요.

 

 

 

짜장 나왔어요. 옛날 짜장같아요.

 

 

짜장면 잘 비벼요. 그리고 먹어요. 한 그릇에 5,500원 입니다.

 

배가 고파서 아주 빨리 맛나게 먹는 빈해원짜장면 입니다.

 

 

 

아내가 주문한 군산삼선짬뽕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군산항에서 일하던 중국인 노동자들이 먹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군산짬뽕입니다. 군산에 짬뽕 유명한 식당 많아요.

 

칼칼한 짬뽕이 최고랍니다. 비 오는 날은........

아내도 배가 고팠는지 잘 먹네요....

 

 

 

 

8월 25일 비오는 날 아내와 함께 군산 나들이...

비를 맞으며 사진을 찍고 점심은 빈해원에서 이렇게 짬뽕과 짜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