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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무더운 여름 잘 먹는 것이 건강이기도 합니다 ---불고기와 냉면 먹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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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어느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갈 기회가 있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다녀 왔습니다.

더위가 한 창인 7월에 ........

 

논산 어느곳에서 즐긴 불고기와 냉면

 

백수가 되어서 식사양도 줄어들었고...

몸무게도 조금 줄었습니다.

잘 먹어야 하는데...오늘은 소불고기에 냉면먹은 날 이야기입니다. 

 

 

둘이서 먹을 양의 불고기 한 상이 떡하니 차려졌습니다.

아내가 동행을 해야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혼자서 찾아 온 논산 식당입니다.

 

 

 

 

혼자 와 산더미 불고기 2인분에 냉면까지 주문합니다.

양이 엄청납니다.

반찬도 많이 나옵니다....

 

 

 

제공된 반찬 움짤로 잡아 봅니다.

 

 

 

 

어디를 가든 내가 함께 하는 카메라 세 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작은 카메라는 내 마스코트 입니다.

함께 잡아 보는 밥상에서 항상 시식은 카메라가 합니다.

 

 

 

 

많은 채소와 함께 부드러운 소고기가 쌓아 올려진 산더미 불고기 입니다.

불고기 판도 서울식 판이라고 기억하는 모습의 불판입니다.

 

 

 

 

맑은 육수에 송송 썬 파가 둥둥...이 육수 한 대접은 서비스로 나옵니다.

소주 한잔이 딱 좋은 상차림인데 

운전을 해야하니 소주는 절대 금지 입니다.

 

 

 

낙지 젓갈 반찬 즐기기 움짤입니다.

 

 

 

소불고기판이 서서히 달궈지면 고기를 옆으로 내려 

육수와 함께 끓어 익게 해 줍니다.

 

 

 

 

옆으로 고기를 내리기 전 모습입니다.

부드러운 소고기에 풍부한 채소...영양과 맛이 그만이겠지요.

 

 

 

주문한 비빔냉면도 나왔어요. 양이 많지 않은듯 하지만

산더미 불고기와 함께 해결하려면 벅찰 양입니다.

고기와 함께 면을 먹는 것은 식당에서 하는 기본적인 코스이지만....

 

 

 

반찬 즐기기

 

 

 

 

여러가지 재료를 토핑한 비빔냉면...

고소한 참기름 향이 올라오며 배가 고픈 뇌를 자극하여

식욕을 올립니다.

 

 

 

 

논산 식당의 먹을거리 메인은 이렇게 부드럽고 맛난 산더미소불고기에

매콤 새콤 소스가 있는 비빔냉면입니다.

둘이 먹으면 적당한 양입니다.

 

 

 

 

잘익은 소불고기 즐기는 움짤

 

 

 

 

불고기 익어가는 시간에 냉면부터 시식합니다.

날씨가 더운 7월 이었으니 냉면맛이 아주 좋을 때 입니다.

 

 

 

 

더운날 점심에 먹는 냉면은 아주 차가운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이 장에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비빔냉면도 조금 차갑기는 해도 물냉면보다 차가움이 덜하지요.

가끔 음식을 먹은 후 장에 문제가 생기는 내 몸의 특성상 ///////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비빔냉면을 먹습니다.

 

 

 

이 육수는 비빔냉면 먹을 때 나오는 따뜻한 소고기 육수입니다.

차갑고 매콤 새콤한 비빔냉면과 음식 궁합이 잘 맞아요.

냉면집에 가면 비빔냉면을 주문하며 

살얼음이 동동 뜬 물냉면 육수를 주지만........

 

 

 

노란 불고기 불판위에서 잘 익은 소불고기를 순수한 맛으로 먹어 봅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잘 익어서 먹기에 참 좋아요....

 

 

 

불고기 판에 있는 채소중 버섯과 함께 즐겨도 고기는 맛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육즙이 팡팡 터지듯 나옵니다.

 

 

 

 

논산 어딘가 맛집에서 즐긴 산더미불고기 먹기 움짤

 

 

 

 

대한민국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기도 하지만

같이 먹는 채소의 양도 엄청 많지요.

어느 고깃집을 찾아가 고기를 먹으면 항상 상추에 깻잎과 생마늘 그리고 

고추가 같이 나오니 말입니다.

산더미불고기에 있는 육수를 잘  품은 채소도 먹어 줍니다.

건강을 위해서...........

 

 

 

육수를 머금고 육즙을 품고 있는 먹기 좋게 읽은 맛난 소불고기 먹기.

 

 

 

사각 사각 식감의 숙주나물도 육수에 잘 익었어요.

숙주나물은 약간만 익었을 때 먹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채소입니다.

월남국수나 월남쌈샤브샤브 먹을 때 많이 나오기도 하지요.

 

 

 

 

냉면을 먹다가 한 숟가락 떠 본 육수...

한뚝배기 육수가 나옵니다. 소금에 후추 간 한 후 먹으면 좋아요.

소주 안주로 최강입니다...해장으로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방식으로 

소고기에 면을 올려 같이 즐기는 움짤입니다.

지금 보아도 매콤한 비빔냉면과 부드러운 소불고기 맛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비빔냉면 매콤새콤한 맛과 육즙 가득한 소불고기와 콜라보로 즐겨봅니다.

입 안 가득 맛의 행복이 담깁니다.

 

 

 

 

소불고기 불판의 육수와 같이 먹어봅니다.

따끈함이 담고 있는 달콤하고 깊은 맛의 육수도 정말 좋아요.

 

 

 

 

사진 촬영용으로 불고기 한 대접 담아봅니다.

맛이 담긴 것이지요.

 

 

 

 

산더미불고기 익어가는 불판 움짤

?

 

 

완전히 익은 소불고기 

양이 많아서 불판 밖으로 넘쳤어요. 화력을 줄이고 즐깁니다.....

 

 

 

불고기 먹으랴, 냉면 먹으랴 정신없어요.

양이 많아서 남긴 음식이 있는데 직원이 다가와 

불고기 남은 것 포장된다고 합니다.

식사 후 군산에 업무가 있어서 가야하기에...

그리고 포장해 가서 내가 먹어야 하는데 그것이 싫어서 그냥 패스합니다.

 

 

 

나홀로 방문해 푸짐하고 맛 그만인 산더미소불고기에 

매콤새콤 비빔냉면 한 대접을 뚝딱 해치운 즐거운 점심이야기입니다.

 

살아오면서 잘 먹는 것이 건강이라는 생각으로....

내일은 무엇을 먹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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