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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년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 연꽃 축제는 2020, 2021년
코XX로 인해 취소 되었지만 아름다운 연꽃은
인간세상 복잡한 일에는 아랑곳않고 곱게 피었다 집니다.
부여 궁남지 하얀 연꽃
작가는 아니지만 찍는 재미로 찾아가는 궁남지 연꽃..
올 7월 초에 살짝 다녀 온 추억을 올립니다.

백련은 7월에서 8월에 개화합니다.
백련 이름그대로 꽃은 흰색입니다.

여름 이른 새벽 이슬에 세수한 백련

연꽃 잎 끝에 분홍색 채색이 된 이 연꽃은
아주 오래 전에 시흥 관곡지에서 만난 연꽃이 생각납니다.

여러개의 큰 연못으로 이루어진 궁남지에 연꽃이 종류별로
무리지어 만개한 여름날 풍경입니다.

연꽃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이
멋진 연꽃을 담기 위해 몰려듭니다.


생활사진을 찍으며 포스팅하는 저도 열심히 잡아 보는 궁남지 연꽃입니다.


이제 연꽃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궁남지 물 위로 곱게 낙하하여
커다란 연잎만 지키고 있겠지요.


연잎이 품은 연꽃...


구름 가득한 여름날 아침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백련을 잡아 봅니다.
2022년에는 고운 축제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가
아름답게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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