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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금요일 오후...
화단을 구경 합니다..
4월 초부터 가꾸기 시작한 화단이
점점 예뻐집니다...
화단 만드는데 돈도 들어가고..
마음이 힘든 아내에게 위안이되는 화단을 올립니다.
오후에 갑자기 평택에 일이 생겨서
아들차로 함께 평택에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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