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든 아름다운 너

텃밭이 화단으로 - 우리집 베란다 앞 봄 꽃 풍경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4. 29.
728x90

이사오기 전에는 화단이 텃밭으로 채소를 키웠는데 빌라 1층에 이사 오신 분들의 

사생활 보장을 위해 텃밭 경작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금은 꽃 좋아하는 입주민들이 꽃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3층에 거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멀리 옥천 부근의 나무시장에서 여러 꽃을 사다가 입구와 화단에 

정성스럽게 식재를 한답니다.

 

아주 특이하게  생긴 이꽃 이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봄꽃이 이웃의 정성 때문에 모두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봄입니다.

 

 

하얀 철쭉과 분홍철쭉의 모습입니다...

 

할미꽃이 피고 지고.........

 

 

 

금낭화도 곱게 피었어요........

 

 

 

 

화단 한쪽에 독특한 향과 맛의 두릅나무도 있습니다.

두릅순을 먹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심어 놓은 주인이 있어 사진만 찍습니다...........

 

 

베란다 아래 벽을 등지고 핀 고운 꽃..

어디든 아름다운 봄꽃입니다. ........

흐린 목요일 비가 조금 내리는듯 합니다.

비가 오니 열린 창으로 흙내음이 들어 옵니다......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시간에 블친님 모두의 건강을 기원해 봅니다.

 

 

 

 

봄에 피는 꽃...

꽃은 어디에서 자리한던 고운 모습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