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여행...5월의 끝날여행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없어서 농어촌이나 도시나 폐교가 되는 학교가 많다고 합니다.
곡성의 폐교자리에서 만난 풍경으로 봄날의 추억을 돌아봅니다.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이 재생되어 활용되고 있는 곡성의 어느곳입니다.
옛 운동장 여기 저기에는 많은 야생화와 또 주인장이 가꾼 꽃이 한창입니다.
이 꽃 이름을 검색해 보니 잉글리쉬 데이지라고 합니다.
하얀 데이지를 보았었는데......
이 꽃은 데이지 꽃이라고............
분홍색 낮달맞이 꽃도 많이 피어 있습니다.
번식력이 좋은 야생화 입니다.
우리동네 도로가에도 많이 핀 고운색의 수레국화입니다.
집앞 화단에 심기도 했답니다.
이 꽃을 검색해 보니 처녀치마일 확률이 46%로 나옵니다. 아닐까요?
와! 풀밭에서 폴짝 뛰는 무엇인가를 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개구리 한 마리 ...
크기가 좀 큰 개구리를 보았습니다.
노란 황금낮달맞이꽃도 피어 있습니다.
이꽃은 무슨꽃----우단동자꽃이라고 다년생 초화랍니다.
개조된 폐교 식당에서 식사용 채소를 가꾸기도 합니다.
노란 금계국도 봄 바람에 고개를 하늘하늘 흔들어요....
요즘 코스모스는 계절에 관계없이 세상구경을 합니다....
낮달맞이꽃 사이에 인형이 산책을 하고 있어요. 가운데에는 귀여운 강아지도 있어요....
5월은 많이 힘든날이었는데 5월 마지막 일요일에 휭 하니 마음 달래려 다녀 온 곡성 입니다.
요즘 아내가 베란다 앞 공터에 화단을 만들고 가꾸느라 5월의 힘든 일에서 회복이 되고 있네요.
야생화와 일반 꽃을 꽃가게에서 사다가 심고...물주고 가꾸고...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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