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사드배치를 문제삼아
치사한 행동을 하는 그런 소국같은 행동을 하며
스스로 대국이라고 칭하는 나라의 옹졸함으로 대한민국 여행을
국가적으로 통제하는 상황으로 인해 시끄러운 중국 관광객이 줄어 들어
한산한 남대문 시장 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던 남대문 시장이었는데 .......
일요일 오후에 돌아 본 남대문 시장.
시끄러운 중국말 소리는 듣기 쉽지않고....
시장의 노점상 먹거리 풍경을 봅니다.
남대문 시장 돌아보기
남대문 시장은 도매 상가로 새벽에 지방에서 많은 상인들이 찾아와
물건을 사 갖고 가지요.
그리고 오후가 되면 소매를 하는 가게가 문을 열고 노점상 들이
자리잡고 손님을 맞이 합니다.
일요일 오후인데 한산 합니다.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만나는 시장 입구쪽에 있는 노점상 과일가게는 아직도...
날씨가 조금 더우니 수박이 나왔네요.
수박, 멜론, 파인애플 등 과일을 잘라서 나무젓가락을 꽂아 판매 합니다
씨앗 호떡...
항상 바쁜 남대문 노점상 중 한 곳입니다.
수입이 짭짤할 것 같아요.
남대문 시장 오면 꼭 스치는 곳인데 한 번도 못 사먹었어요.
줄서서 기다리기 싫어서
떡뽁이와 오뎅을 먹는 간식집.
이제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포장마차가 자리잡아
간단한 안주에 소주 한 잔 할 수도 있지요
오늘은 닭꼬치 집에 손님이 많이 있군요.
매콤한 소스가 불에 익어가는 냄새가 좋군요
즉석 수제어묵 먹는 곳.
따뜻한 어묵을 나무막대에 꽂아 먹으면 정말 맛이 좋지요
시장구경도 하고 먹거리도 맛나게 먹고.....
다음에 이 식당에서 식사 한 번 해볼까 합니다.
기절초풍 초 저가 식당 입니다.
물론 각 음식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칼국수, 냉면에 보리비빔밥 3가지에 4천원이라뇨?
믿어도 되나요?
여기 즉석 어묵장사 하시는 아저씨도 남대문 시장에서 알려진 사장님.
언젠가 보니 섹스폰 연주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시장에 손님이 없어서 흥이 안나시는 것 같군요
이렇게 식품 파는 노점도 있습니다.
요즘 한창인 두릅도 보이고 고추가루도 보이고.....
커피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하여....
즉석 만두와 술빵...
만두도 바로 찜기에 나온 것 뜨거운 것 먹어야 맛 나요.
이제부터 많이 필요한 신발 이지요.
슬리퍼!!!!!!! 알록 달록 색이 참 곱군요
수제 어묵 및 핫바 가게에 다시 한 번 ..
살짝 사진을 찍고.....한 개 정도 사먹어야 하는데...
관광객이 뜸한 남대문 시장의 일요일 오후 입니다.
홍천여행을 다녀와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고 계룡으로 오기 전에
오랫만에 돌아 본 남대문 시장입니다.
예전보다 사람이 많이 줄었고 흥겹게 물건을 파는 풍경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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