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광화문의 여름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 한 복판

광화문의 여름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요즘은 광화문 넓은 광장이 시원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광화문의 여름날 몇 몇 모습

광화문을 가지 위해 내린 지하철 역에 작은 모습

벽 장식에 용 머리가 있어서 한 장

여기는 지하철 경복궁 역 입니다   

나가는 문인지? 들어오는 문인지?

이 문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봤어요.

한문 아세요? 문자만 알겠네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휴일날의 광화문 모습입니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있어요.....한복도 입고....

사드 문제로 중국이 우리나라 관광을 통제하고 있지만

주위에서 들리는 말 중 외국어는 중국어....아님 대만어.....

말도 많았다고 기억되는 광화문 현판은

떡하니 잘 붙어 있군요

광화문 문지기(?) 모습.....내가 근무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특수경비가 생각나 속으로 웃습니다.

저렇게 서 있는 것 보통 힘들고 피곤한게 아닙니다.....

거기에 이 문을 지키는 근무자들 옛날 사람 분장도 하고....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아요....

그늘막 파라솔이라도 쳐 주었으면....

옛날식으로 모양을 만들어 쳐 주면 보기에도 괜찮을 텐데 하는 생각을.......

아! 나는 무엇을 지키기 위해 여기에 앉아 있나?

회색의 여름하늘을 배경으로 광화문 해태상을 한 장

광화문을 들어 서려면 .....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수문장과 기념사진...

시간대를 확인하고 가면 수문장 및 근무자 교대 시범을 볼 수 있답니다.

언젠가 덕수궁 정문에서 수문장 교대 의식행사를 보았는데

웅장하고 멋지고 볼만 한 교대식 이었습니다.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은 생략하고.......

요즘 유튜브가 횡횡(?)하며 나오는 BJ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저마다의 개성으로

제작하고 방송하고......뭐 돈이 되니까 하겠지요..

이 곳에서도 누군가 그런 영상제작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호응이 없어서 썰렁~~~~~~~

광화문 뒤로 경복궁이 자리잡고 그 넘어로 대통령 살고 있는 청와대가 있고....

이 곳에 우리의 전통 박물관도 있고..

광화문 주변만 돌아 보아도 몇일 걸릴 것 같군요.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우리 역사의 숱한 사연을 지켜본 광화문....

잘 보존되고 영원히 물려 주어야 할 우리의 문화 자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