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이 잠시 흐름을 쉬었다 가는 곳
섬진강 댐
그곳에 아름다운 호수
옥정호가 있습니다.
섬진강 댐 물 문화관
옥정호..
섬진강 다목적 댐은 우리나라 다목적 댐의 효시라고 합니다.
1965년 12월에 완공되어 호남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동진강에 방류하여
호남평야를 기름지게 합니다.
스마트한 물 관리로 국민 물 복지를 실현하는 한국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섬진강 댐 물 문화관 전경.
옥정호를 가로 질러 순창으로 가는 국도
옥정대교의 모습 입니다.
옥정호와 섬진강 다목적 댐 이야기
그림같은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
옥정호는 섬진강 댐 건설로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반짝이는 아침 햇살과 뿌옇게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만나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며
붕어를 닮은 섬이 구름과 물안개 사이로 그 자태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곳 입니다.
섬진강과 옥정호는
닥나무 찍고 말려 긴 시간 공들인 한지 위에 화공의 붓길 따라 풀어가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이야기 처럼....
섬진강 굽이굽이 맑은 산 푸른 숲을 한 폭의 수채화로 담아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섬진강 문학 산책
섬진강 하구 하동의 토지의 박경리 작가 와 임실의 섬진강의 김용택 시인
그리고 남원의 혼불의 최명희 --- 섬진강 문학의 이어짐 입니다.
섬진강과 판소리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과 한 명의 북치는 사람이 음악적인 이야기를 엮어가며
연행하는 장르로 섬진강을 중심으로 생성 발전되었습니다.
섬진강 동쪽인 남원, 순창, 곡성, 구례 등지에서는 동편제로
서편제는 섬진강 서쪽인 광주, 나주, 담양, 화순, 보성등지에서 전승되었습니다.
동편제는 소박한 특징이 있고 서편제는 꾸미는 특징이 있습니다.
진안에 있는 데미샘은 섬진강의 발원지 입니다.
옥정호 섬진강 댐 물 문화관에서 본 산 풍경
섬진강 댐은 2008년 재개발을 통해
보강공사가 이루어졌으며 댐 주변 지역환경 개선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물문화관, 댐 상하 / 하류 공원 및
체육공원이 건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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