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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 산행의 추억

열두 번째 산행 --------- 남도의 아름다운 산 영암 월출산과 목포 인동주 마을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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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마지막주에 가을색 완연한 남도로 산행을 했다.

강원도 평창 오대산에서 만난 가을이 남쪽으로 오는 시간

광주지나 나주스치고 영암 월출산으로.......

 

산   행 : 월출산

일   시: 2008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동   행: 고스락 동아리

        ☞ 월출산: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809미터의 산.

                       천황봉이 주봉이고 장군봉 등의 연봉이 있다.

                       산세가 크고 수려하며 기암괴봉과 많은 유물과 유적이 있다.    

                       도립공원을 거쳐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됨

                       월출산에서 보는 일몰과 일출은 호남 제일의 장관으로 손꼽힌다.

 

 나주를 지나 영암으로 들어서면서 멀리 보이는 월출산을 잡아본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현장학습으로 월출산을 찾았네.......

 

 

고스락 일행도 월출산 국립공원 입구의 표지석에서 월출산을 배경으로     

 

오늘 산행은 주차장을 출발해 가슴이 콩당거리는 구름다리를 넘어 천황봉 찍고

하산은 바람폭포 - 천황사지 갈림길 - 주차장으로 오는 산행 

 

파란 가을하늘과 바위로 이루어진 월출산의 모습이 아름답다.

남원의 지리산 - 장흥의 천관산 - 부안의 능가산 - 정읍의 내장산과 더불으 호남 5대 명산이다

 

월출산은 수목보다는 이렇게 바위의 기암괴석 모습이 아름다운 산이다

 

월출산 구름다리와 천황봉 가는 길은 이렇게 바위산을 옆으로 난 등산로를 통해 계단을 오르고

또 내려가고 돌고 돌아 올라가는 길이다.

 

산행에 내려다 보이는 산세가 정말 아름답고 가을이 채색하는 단풍이 참 곱다

 

산세 아름다운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남도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월출산

 

출렁이는 구름다리를 건너와 천황봉으로 오르며 뒤를 돌아보니.....

 

 

영암의 들판에 가을의 결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바위 산

 

 

 

천황봉에서 도갑사 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방향의 산세...

능선을 따라 고불고불 하얗게 등산로가 보인다

 

 

월출산 육형제 바위의 모습

 

하산길에 올려다 본 구름다리

 

천황봉에 있는 표지

 

 

천황봉의 인증샷.

월출산 산행이 결코 쉬운 산행이 아니었다

 

 오대산에서 이어져 가을 산행의 맛을 본 월출산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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