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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락 산행의 추억

열 세번째 산행 ----- 지리산 둘레길이 열리는 즈음에 매동마을에서 걷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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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이 열리기 전.....

중간 중간 먼저 열린길이 있어서 처음으로 들어간 둘레길

가을이 겨울로 넘어갈 준비를 할 11월에 남원의 인월에서 시작해 걸어간 길..

예전에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걸어간 길인 걸로.......

우린 그 전에 걸었던 길이다. 지금은 지리산 둘레길 3코스로.....

 

일시: 2008년 11월 1일

동행: 고스락 10명

일정: 익산 - 인월(차량이동) , 인월 - 매동마을(군내버스)

       매동마을 - 금계(트레킹), 금계 - 인월(군내버스)

 

아침일찍 길을 나선다......익산 아파트 촌

 

11월의 아침안개가 살짝 내려앉은 길을 달린다......익산-남원 - 인월로

 

88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국도로 들어서서 인월로 인월로......... 

 

 

인월에 도착해 지리산 둘레길 안내소에서 이것 저것 돌아보고.........

둘레길 조서 초창기 이지만 그래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던 곳//////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안내소 내부모습....... Jirisan  Trail..........

 

인월 안내소 앞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우리는 군내 버스를 타고 "매동마을"로 이동해 지리산길을 돈다.

버스 승차.....

 

지리산 길 트레킹 시작한 매동마을 입구. 농촌체험마을로 조용한 시골마을

 

매동마을 길 통과....오래된 돌담길이 정겹다......

 

파란 가을하늘과 익어가는 감이 주렁주렁.......남도의 풍경 중 농촌마을에는 집집마다 감나무 한 그루는 기본으로......

 

벌들이 활동할 시기는 아닌듯 하지만 둘레길 걷다 보면 이렇게 벌통도 구경하고.........

 

우리보다 앞선 일행들이 햇볕좋은 장소에서 멀리 멀리 지리산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다....지리산에 앉아 지리산을 바라보며.....

 

중간에 있는 이정표.......여기는 함양군이다......

 

걷다 지치면 쉬었다 가지..... 가을이지만 걸으면 땀이 송글송글........

 

허름한 휴게소...

주인장은 가을걷이를 나갔나? 이 산속의 슈퍼는 "무인 슈퍼"

적당히 드시고 가격표를 보고 돈을 놓고 가면 그만이라고........

 

농촌 노인들의 겨울 간식으로 곶감을 말리는 모습이 .........

 

우리는 이제 등구재를 넘어간다.......

 

가을 깊은 모습을 보여주는 트레킹 종착지 금계마을로.........

 

차량이 주차된 인월 안내소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지리산 둘레길이 연결되기 전 구간구간 조금씩 길이 열리던 시간에 다녀온 고스락의 가을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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