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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10월에 이사를 하고 아파트 베란다에 작게 만든 나의 쉼터..
그러나 마음 같지않게 자주 서 있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가끔은 내 마음대로 글을 써 보기도 한다.
2015년 2월 4일 입춘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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