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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항상 사용하는 언어의 전달에 있어
그 오해는 가끔은 웃음을, 어떤 때는 감정의 대립을, 또 마음의 상처를 준다.
다섯 명을 줄 세워 놓고 길지 않은 메시지를 한 줄 적어
끝까지 전달하게 하고 맨 마지막 전달 내용과 그 첫 내용을 비교해 봐라.
어느 정도나 정확하게 전달 되었는지??????
세상 살면서 생각 없이 뱉는 말 한마디,
그리고 전달과정에서의 변질은
본의 아니게 당신에게 그리도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결코 경솔하게 남들 앞에서 이빨을 보이는 일을 삼가게 될 것이다.
09년 봄 여산 천호성지에서 벚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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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와 지렁이가 서로 빠르다고 자랑이 한창이다.
그 모습을 본 메뚜기가 “너희들 도쟈 앞에서 삽질 하냐? 변변치도 못한 것들이..." 한다.
이 때 사마귀가 나타나 ”닥쳐“ 하며
메뚜기를 당랑권법으로 처치해 잡아먹었다.
그렇다! 달팽이와 지렁이도 자신들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데
그런데 어울리지 않는 메뚜기란 놈의 부류가 끼어들어
참견 하다가 된통 당하는 불운한 처지가 된다.
우리도 살면서 메뚜기처럼 다른 이의 생활에 끼어들어
감내라 배내라 하는 일이 있었는지 반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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