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계족산

6월 첫주에 3일 연휴의 첫 날

영동, 옥천 지역 걷기를 계획하고 떠났는데....

익산 출발 후 여산에서 9시에 출발

호남고속도로 타고 유성 IC를 빠져나와

대전시가지 통과하여 10시 30분 즈음에 회덕의 계족산에 도착

황토길 맨발로 걷도록 가꾸어진 산 속 길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고

그리 힘들지도 멀지도 않은 계족산성까지

즐겁게 걷고 맛난 점심 먹고온 추억이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계족산 장동산 휴양림 안쪽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어느 산이든 입구에 이렇게

많지 않은 할머니들의 장이 서는 모습

고사리 등 나물을 팔고 있습니다

 

계족산성 아래인데 이름이 장동산 휴양림이라고...

 

 

선양  소주 경영자가 맨발로 황토길 걸어

건강을 회복했다고  이 산에다 이렇게

황토길 순환로에 황토를 깔아 대전 시민들이 

맨 발로 걸으며 산과  친해 집니다

 

 

지구촌 어는 작은 국가의 대통령도 걷고

가수 이문세도 그리고 인순이도 걷고

많은 대전 시민도 걷고..

황토길 선전 포스터 입니다

 

 

조금 어설픈 것 같아도

 

 

목표지역인 계족산성에 당도하여

 

 

나이가 지긋하신 분 두분이서

계족산성 옆 고목아래 자리잡고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드시며

소곤소곤 세상이야기를 반찬으로 ... 

 

계족산성의 북문 쪽인듯 합니다

멀리 보이는 물이 대청호 모습 입니다.

 

 

단체 등산객들이 산성주변에 모여 앉아

도시락 까 먹으며 .....

 

 

계족산성에서 사진찍기 하나....

 

 

사진찍기 둘

 

 

 대전의 회덕에 있는 계족산성은

어린이도 걷기 좋은 황토길로 조성되어 있는

좋은 길 입니다.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토요일에 산행과 점심 그리고 어김없이 먹는

라면,  아주 아주 시원한 맥주 한 캔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점심먹고 영동 - 옥천 - 그리고

같이한 사람 모두 저녁으로

김치찌게와 부대찌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