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토요일 오후
늦으막히 일어나 아침준비하고
옷 챙겨입고 카메라 매고 익산을 떠나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대전 남부의 "장태산
휴양림"으로 .....
장태산 휴양림은 대전의 남부지역에 있는 휴양림으로
더 내려가면 대둔산과 연결된 아담하고 잘 가꾸어진
산림욕하기에 딱 적당한 휴식공간입니다.
장태산 휴양림의 내력은?
입구의 큼지막한 수문장 이름이
"장태산 휴양림" 입니다.
장태산에 수 많은 나무를 심어 건강하고 가고 싶은 산으로 만든
장본인 임창봉 님의 흉상 입니다.
민간 휴양림이던 이 산을 대전시에 기증해 현재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흉상아래 설명서를 잘 읽어 보세요.
입구 우측으로 마을들어가는 길과 주차장에 심어진 메타세콰이어 나무들..
요리로 가면 휴양림 후문과 만나고 들어가는데 문제 없습니다.
휴양림 입장료는 없는 "공짜"입니다.
그리 험하지 않은 휴양림의 속 모습을 보여주는 안내도...
이 길로 올라가면 약 30미터 이상되는 철골 구조물로 된
전망대 비슷한 곳에 올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맨 위에 올라 의자에 앉아 있으면 구조물이
흔들리는 것을느낄 수 있습니다.
노약자는 올라가지 마세요!!!!!!!!!
휴양림에서 아주 짧은 그러나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다
내려가는 길에 잡은 휴양림내 펜션의 모습
메타세콰이어들이 푸른 색으로 몸 치장을 하였을 때
돗자리 하나 깔고누워 그냥 있어도 좋은 그런 산 입니다.
하늘로 치 솟은 메타세콰이어의 겨울나기
메타세콰이어 원산지가 중국이랍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토요일에
그 바람타고 바람났어요!!!!
익산- 장태산 휴양림 약 1시간20분을 달려
한 바퀴 돌고
휴게소에서 오뎅과 냄비라면으로 점심먹고 봄 속에서 거닐다 왔답니다.
내일 일요일 봄바람 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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