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산행기
산들바람, 산지기 그리고 하늘하늘 세 가족이 11월 셋 째주 토요일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내변산의 내소사를 가운데 두고 한 바퀴 돌고 왔네요!
같이 하지못한 고스락 식구들을 위해 지금부터 사진으로 등산을 같이하겠습니다. 즐감하고 ....
가는 길 : 내소사 매표소 - 세봉삼거리 - 세봉 - 관음봉 - 관음봉 삼거리 - 내소사 - 내소사 매표소
내소사 매표소앞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 땡!!!!
산지기 고스락 총무가 매표소 직원에게 "세봉"가는길이 어디냐고 알아보고 떠나기 전 단체사진 한장...
매표소 우측으로 돌아 세봉으로 가는 길에 민박집에서 정성스럽게 쌓아올린 돌 탑과 항아리, 그리고 주렁주렁 달린 감이 한가한 토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잘 위장 된 민박집의 굴뚝! 나무 껍대기로 잘 위장한 굴뚝에서는 늦은 아침을 준비하느라 불을 때는 연기가 나옵니다. 벽도 나무를 잘라서 잘 위장해 쌓아 놓았습니다. 그래도 정겹잖아요........
우리가 빨리 온 것도 아닌데 등산객이 없습니다. 그 흔한 개도 없고...
조용한 마을 우리도 숨죽이고 지나 갔죠....
마을 길에 서 있는 이정표!!!!!!!!!!!!!!!!
세봉으로 가는 길에 잠깐 해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휴식을....
오랫만에 만난 산지기 고스락 총무의 짝도 보입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너무 떨어져들 있군요....
휴식장소에서 올려 본 세봉쪽 모습입니다!
세봉을 배경으로 커플사진 한 장씩 선사!!!!!
회장 커플도 한 장!
가을로 깊어가는 하늘이 정말 푸릅니다!!!!!!!!
부안 쪽을 배경으로 독사진 한장!
총무 박았으니 회장도 박아야 죠?????????
격포쪽에서 내변산으로 들어오는 길을 배경으로
멀리 서해바다가 보일랑 말랑 @@@@@
총무 가족 왈! '나오니 정말 좋은데 시간이 없어서'하며
오늘 산행을 즐거워 했답니다!!!!!
그래서 한 장 더 박았는데, 산지기 총무의 미소가 슬그머니...
뭐가 그리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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