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도 멋과 맛

[스크랩] 같이가요! 내변산 2편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09. 12. 28.
728x90

6명의 고스락이 세봉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올라 갑니다. 싱그런 바람을 타고 맑은 가을 햇살의 안내를 받아 그리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지기 총무 한장 더 당겨서 잡았습니다!!!!!! 

 

내소사는 뒤로 1.2Km 세봉 삼거리 0.8Km 라고 이정표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세봉으로 가는 암벽길(?) 회장, 총무 고스락이 가족과 함께 고군분투 목숨을 걸고 암벽등반 중... 

 

암벽 등반 후의 성취감! 나 해냈다!!!!!

총무는 왜 손을 안 흔드는 겨?

 

그래서 한 장 더 찍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내소사를 보면 작년 여름 산행을 생각하는 회장과....

 

오늘은 그 넘어 서해바다에 물 들어오는 것 보고 이야기 하는 총무와....

 

세봉으로 가는 길가

 

드디어 세봉 도착!

여기에 오니 반대쪽에서 오르는 등산객들의 만날 수 있었음....

 

작년 6월에 처음 고스락 따라 왔다가 생고생 했던 생각이 팍 떠오르는 장소

그 때도 이렇게 내소사가 잘 보였는데 오늘 아무리 찾아봐도 어딘지 모르것는디유!!

점심 먹을 좋은 '터'에서 잡은 내소사와 그 주변입니다!

 

점심시간! 버너에 코펠 올려 라면물 끓이며 몸으로 등산로 쪽을  가리고 자연스럽게...

그러면서 목을 축이기 위해 막걸리도 한 잔 준비하는 총무!!!!

 

가을 햇 살이 풍덩 빠져 빛을 발하는 곰소 앞 서해바다의 오후입니다!

 

익어가는 라면에 내공을 불어넣어 정성으로 조리하는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아무튼 라면은 맛나게 익어갑니다! 계란  두 개와 대파를 파트너로 삼아........   

 

이제 주섬주섬 식탁을 차립니다!

밥 들이 모두 식었으니 라면 끓는 코펠을 잡고 있는 회장만 보고 있습니다.

저거 엎어지면 찬밥 먹어야 합니다!!!!!!!

 

출처 : 고스락2008
글쓴이 : 하늘하늘(송종연) 원글보기
메모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