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의 고스락이 세봉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올라 갑니다. 싱그런 바람을 타고 맑은 가을 햇살의 안내를 받아 그리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지기 총무 한장 더 당겨서 잡았습니다!!!!!!
내소사는 뒤로 1.2Km 세봉 삼거리 0.8Km 라고 이정표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세봉으로 가는 암벽길(?) 회장, 총무 고스락이 가족과 함께 고군분투 목숨을 걸고 암벽등반 중...
암벽 등반 후의 성취감! 나 해냈다!!!!!
총무는 왜 손을 안 흔드는 겨?
그래서 한 장 더 찍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내소사를 보면 작년 여름 산행을 생각하는 회장과....
오늘은 그 넘어 서해바다에 물 들어오는 것 보고 이야기 하는 총무와....
세봉으로 가는 길가
드디어 세봉 도착!
여기에 오니 반대쪽에서 오르는 등산객들의 만날 수 있었음....
작년 6월에 처음 고스락 따라 왔다가 생고생 했던 생각이 팍 떠오르는 장소
그 때도 이렇게 내소사가 잘 보였는데 오늘 아무리 찾아봐도 어딘지 모르것는디유!!
점심 먹을 좋은 '터'에서 잡은 내소사와 그 주변입니다!
점심시간! 버너에 코펠 올려 라면물 끓이며 몸으로 등산로 쪽을 가리고 자연스럽게...
그러면서 목을 축이기 위해 막걸리도 한 잔 준비하는 총무!!!!
가을 햇 살이 풍덩 빠져 빛을 발하는 곰소 앞 서해바다의 오후입니다!
익어가는 라면에 내공을 불어넣어 정성으로 조리하는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아무튼 라면은 맛나게 익어갑니다! 계란 두 개와 대파를 파트너로 삼아........
이제 주섬주섬 식탁을 차립니다!
밥 들이 모두 식었으니 라면 끓는 코펠을 잡고 있는 회장만 보고 있습니다.
저거 엎어지면 찬밥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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