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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8

조용한 연꽃 축제가 열리는 부여 궁남지 비가 올 것 같았던 금요일 하늘은 흐리지만 이른아침에 주섬 주섬 옷 챙겨 입고 길나섭니다. 오늘 목적지는 두 곳 이었는데 한 곳은 포기하고..... 연꽃 만나러 갑니다. 부여 궁남지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2021년 연꽃축제 공식적인 축제를 알리는 문구도 있는데 예전처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그런 것은 없는듯 합니다. 궁남지 연꽃 소식을 몇장 미리 올려 봅니다. 제 19회 부여서동 연꽃축제가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축제의 세부 계획없이 궁남지 일원에 핀 아름다운 연꽃을 관람하는 것으로 축제를 하는 것 같아요. 연꽃 愛 향을 담다 축제에 상관없이 9일 금요일 오전에 다녀 온 궁남지 입니다. 궁남지 전 지역에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수동노출과 셔터속도를 조절하.. 2021. 7. 9.
논산 여행 --- 배롱나무에 연꽃이 좋은 곳 논산시 노성면을 지나 한적한 곳으로 가면 종학당을 만납니다. 시작은 가문의 아이들을 교육을 위한 사설학당이었지만 후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의 유생들의 학문 연구와 열공의 학당이 된 종당원 입니다. 배롱나무 만나러 간 종학당안 사각 연못에서 아름다운 연꽃을 만났습니다. 연꽃 고운 종학당 연못 명재 윤증선생이 초대 학장으로 임명되어 조선중후기부터 학자들의 산실이 되었던 종학당 입니다. 종학당을 들어오면 멀리 정수루와 사각의 연못이 보입니다. 세월을 품은 듯한 한옥 정수루의 모습이 참 좋아요. 종학당 내에는 돌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배롱나무 붉은 빛을 마음에 담으며 사색의 산책을 하기에 딱 좋아요. 우리나라 누각앞에는 이렇게 인공이든 자연적이든 연못이 있고 그 안에는 소나무와 연꽃등의 식물이 자라고 있지요..... 2020. 8. 15.
오늘의 이야기 - 소유의 비좁은 방(법정) 삶의 질이란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따뜻한 가슴에 있다. 진정한 삶의 질을 누리려면 가슴이 따뜻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마음써야 할 것은 만나는 이웃에게 좀더 친절해지는 것이다. 내가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났다면 그 사람을 통해서 내 안의 따뜻한 가슴이 전해져야 한다. 그래야 만나는 것이다. 따뜻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야말로 모든 삶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보다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우주는 그만큼 선한 기운이 채워질 것이다. 우주는 한정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닫고 옹졸하게 산다면 그만큼 비좁아지고 옹색해진다. 마음을 활짝 열고 누군가에게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그만큼 자기 자신이 선한 기운으로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면 내 자신이 기뻐지고, .. 2020. 7. 29.
시흥여행 - 관곡지 연꽃이야기 말복이지만 너무 더운 목요일에 오랜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아침 5시 40분에 계룡을 떠나 천안 찍고 시흥에 있는 관곡지와 연꽃 테마파크로....... 스마트 폰 네비를 찍고 가는 길에 아침부터 내려온는 국도와 고속도로는 차로 꽉 막히고 다행이 올라가는 길은 쌩~쌩 달려갑니다. 시흥여행 -.. 2018. 8. 18.
7월을 기다리는 꽃 --- 연꽃 6월 19일 화요일.....야근하고 퇴근해 오전에 잠을자고 오후에 일어나니 아파트 창 넘어로 반가운 비가 오는 군요. 6월이 깊어가며 여름이 푸르러 가고 이제 7월이 되면 여기 저기에 고운모습으로 피어나는 연꽃 세상이 됩니다. 꽃에도 호불호가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찌 되었든.. 2018. 6. 19.
무안 회산 백련축제장에서 만난 작은 공간 ---- 백련차 시음및 즐거운 전시회 많은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회등 행사를 합니다. 무안의 백련 축제장도 다양한 체험과 전시회가 있습니다. 오늘은 백련지의 유리 온실에서 있었던 전시회와 백련차 시음장을 돌아 봅니다. 백련축제장의 즐거운 전시장과 백련차 시음 회산 백련지에 자리 잡은 연꽃 모양의 유.. 2015. 8. 22.
13회 부여 서동축제 돌아보기 서동축제는 연꽃 축제이기도 하지만 야간에는 황홀한 조명등이 들어오고 여기 저기 만들어 놓은 곤충과 서동과 선화 등 여러가지 큰 등에 불이 들어 옵니다. 사랑의 별빛 정원과 유등존이 두 개 나 있어 낮에는 연꽃에 취하고 밤에는 별빛과 등불의 빛에 취하는 서동축제 입니다. 낮에 다.. 2015. 7. 11.
공주 풀꽃 문학관에서 만난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의 작품들--이 만큼이라도 남겨주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공주시의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풀꽃 문학관에 가면 나태주 시인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오랜 세월 교육자의 길을 걷고 지금은 문인으로 계신 나태주 시인의 작품을 몇 점 올려 봅니다. 공주 풀꽃 문학관. 나태주 시인과 공주 풀꽃 문학관 사전에 시인과의 대화를 요청하면 즐겁고 재미난.. 201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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