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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무안 회산 백련축제장에서 만난 작은 공간 ---- 백련차 시음및 즐거운 전시회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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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회등 행사를 합니다.

무안의 백련 축제장도 다양한 체험과 전시회가 있습니다.

오늘은 백련지의 유리 온실에서 있었던 전시회와 백련차 시음장을

돌아 봅니다.

 

백련축제장의 

            즐거운 전시장과 백련차 시음

 

회산 백련지에 자리 잡은 연꽃 모양의 유리온실 입니다.

시원하여 잠시 쉬기도 하고 연차도 마시고 전시회 관람도.........

 

 

유리온실 전시회 중 오늘은 못난이 미학을 감상합니다...작가는 "김판삼"님 이네요

 

작가의 약력을 보니 "못난이"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네요

 

못난이 엄마의 모습 /////// 제목은 [엄마는 수퍼 맨] 우리나라 가정주부님들 못하는 것이 없지요!

아기 둘 업고 후라이 팬에 음식하고.......정말 수퍼맨 입니다.

 

무안에 오셨으니 싱싱하고 달달한 숭어 회 아니 민어 회에 소주 한 잔 하셔야지요.....

제목은 [회가 좋아]

 

못난이 아빠의 자식사랑 [아빠의 마음] 입니다.

 

우리가 자라면서 오누이 사이에 앙숙이 되어서 많이 다투고 자라왔지요.

먹을 것 때문에, 옷을 물려 입는 것 때문에 기타 등등......

여자옷을 남자에게 물려 줄 정도로 알뜰(?)했던 우리들의 어머님이 생각 납니다.

제목은 [원수지간]이라고 ......아마도 오누이 사인가 봐요

 

수퍼맨 우리 엄마, 아줌마 !!!!! 심술나서 꼴통 부리면 세상에 무서울게 없습니다.

오늘이 그날 입니다....이 아줌 심술 났어요........제목은 간단합니다 [못 가]

 

검정 고무신 배 타고 어디로 가시나? 아빠 찾아 바다로???????

제목은 [출항]입니다

 

우아한 각선미 아니 육체미 입니다.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제목이 궁금합니다....아래 있어요

제목은 [점프]입니다.

 

 

안타깝습니다. 뽀뽀가 안돼요.....앵두같은 빨간 입술이 달콤한데.......

이유는 한가지.....배가 나와서.......[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랍니다

 

우씨 나도 한 칼이 있어요......휘어진 골프채를 보니 엄청난 장타자 입니다.

곱슬파마 머리에 꾹 다물고 쑤욱 내민 입술을 보니 한 탕 할 것 같아요.........[홀인원]입니다.

김판삼 작가의 해학적이지만 독특한 모양의 조각품을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전시회장을 나와 잠시 목을 축이는 장소가 있어요.

백련차 시음장 입니다

 

수수한 한복차림이 백련의자태를 연상시키는 여인들께서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차를 대접합니다.

 

연모양의 용기에 하얀 백련을 담궈놓고 은은한 백련의 향과 맛이 물에 녹아 듭니다.

 

가는 길 잠시 멈추고 다소곳이 앉아 백련이야기 들으며 연 차를 한 잔 합니다

 

단아하고 맛깔 스러운 차 한 잔으로 여름 더위를 식혔네요......

백련 유리온실에서 열린 작은 전시회의 즐거운 작품을 만나고 마음을 달래주는 연차를 마시며 한 바 퀴 돌면서 백련지의 멋을 담아 보았습니다.

 

상기 포스팅은 무안연꽃축제 홍보 및 무안군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전남 무안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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