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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시흥여행 - 관곡지 연꽃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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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지만 너무 더운 목요일에 오랜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아침 5시 40분에 계룡을 떠나 천안 찍고 시흥에 있는 관곡지와 연꽃 테마파크로.......


스마트 폰 네비를 찍고 가는 길에 아침부터 내려온는 국도와 고속도로는 차로 꽉 막히고

다행이 올라가는 길은 쌩~쌩 달려갑니다.


시흥여행 ------ 관곡지와 연꽃이야기


시흥은 인천과 접해 있으며 서해안 해안가를 끼고 있는 고장이지요.

예전에 염전이 있었고 지금은 갯골 생태공원이 있고 연꽃 테마파크가 있는 이 곳에 연꽃에 관한 귀한 자료가 있답니다.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인 관곡지를 내려다 보고 있는 한옥

관곡지는 조선시대의 명신이 강희맹과 연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옆에 위치한 관곡지는 우리나라에 연꽃씨가 처음으로 뿌려진 연못이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시흥에서 이 곳을 '연성(蓮成)'으로 불렀다 합니다.

관곡지에 소나무와 무성한 연꽃이 말복날에도 푸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의 관곡지 모습입니다.




조선 초기의 농학자이며 명신인 강희맹 선생이 중국에 갔을 때 남경의 전당강 연꽃씨를 가져다 이곳 시흥에 연못을 만들고 뿌렸다 합니다.




말복날 관곡지의 모습은 평온함이 은은한 그리고 아름다운 연꽃의 자태 그대로 입니다.




강희맹 선생은 가로 23미터, 세로 15.8미터의 인공연못을 만들고 중국 남경에서 갖고 온 연꽃씨를 심어 재배를 하였답니다.



이러한 역사자료를 토대로 시흥시에서는 관곡지 주변에 넓은 연꽃단지를 만들어 연꽃데마파크를 조성하여 연꽃의 아름다움과 시흥시의 역사와 문화을 알리고 있답니다.

관곡지는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가문에서 현재까지 소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관곡지의 내력은 1884년에 안산군수로 부임한 권용정이 '연지사적' '연지수치후보초' 등의 고문서에 관곡지 유래와 준설 경과, 연지기 배치 등에 대한 기록을 남겼기에 알 수 있다합니다.

관곡지의 모습은 방지원도형으로 네모난 연못에 둥근 섬이 있는 형태로 전통연못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세조 9년에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남경의 전당지에 들러 당시에 국내에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연꽃씨를 채취해 왔으며 '전당홍'이라는 품종이었다 합니다.



관곡지의 연꽃은 연꽃테마파크를 찾아 아름다운 연꽃을 사진으로 담는 출사인에게도 귀한 대접을 받는답니다.관곡지에서 연꽃 촬영 삼매경에 빠진 여인의 뒷모습입니다.

이 곳에서는 매년 연성문화제가 열리고 있답니다. 




전당홍 품종의 연꽃은 다른 연꽃과 다르게 꽃의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꽃의 끝부분이 담홍색을 띠는 아름다운 연꽃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는 연꽃이랍니다.

시흥시 관곡지 나들이는 연꽃이 많은 우리나라의 연꽃이야기의 새로운 이야기를 알게 된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그리고 여름 햇살 부서지는 말복 날,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함을 느끼며 한가함의 여유로 즐긴 하루 였답니다. 




주소: 시흥시 관곡지로 139에 위치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해 쉽게 갈 수 있어요.


“상기 포스팅은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을 알리기 위하여 경기도 시흥시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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