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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것 같았던 금요일
하늘은 흐리지만 이른아침에
주섬 주섬 옷 챙겨 입고 길나섭니다.
오늘 목적지는 두 곳 이었는데 한 곳은 포기하고.....
연꽃 만나러 갑니다.
부여 궁남지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2021년 연꽃축제
공식적인 축제를 알리는 문구도 있는데
예전처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그런 것은 없는듯 합니다.
궁남지 연꽃 소식을 몇장 미리 올려 봅니다.
제 19회 부여서동 연꽃축제가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축제의 세부 계획없이 궁남지 일원에 핀 아름다운 연꽃을 관람하는 것으로
축제를 하는 것 같아요.
연꽃 愛 향을 담다
축제에 상관없이 9일 금요일 오전에 다녀 온 궁남지 입니다.
궁남지 전 지역에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수동노출과 셔터속도를 조절하고 감도 조절하며 촬영을 해 봅니다.
궁남지 전역에 엄청난 장비를 휴대한 진사분들이 연꽃의 아름다움을 담느라
분주한 모습을 봅니다.
부여 서동연꽃축제 사진전을 준비하는 작가들 같아요.
캐논 DSLR에 렌즈하나로 잡는 저와는 천지차이 입니다.
아! 이 사진들은 소니DSLR로 단렌즈 접사 기능으로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다양한 연꽃들이 궁남지 연못의 여기 저기에 만발한 지금입니다.
내일부터 연축제가 펼쳐지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데,
방역과 개인위생을 위한 행동을 철저히 해야 겠습니다.
궁남지 연꽃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간간히 올리며
여름날의 추억을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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